출처 : https://m.news.nate.com/view/20230404n22531?mid=m05
“여의도공원 배달비 기본 1만원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한 번 들어갔다가 시간만 날렸습니다.” (배달라이더)
4일 배달라이더 커뮤니티 ‘배달세상’에 따르면 최근 주말 저녁 여의도 한강공원에 배달을 다녀온 라이더들이 잇달아 불만을 쏟아냈다.
라이더 A씨는 “여의도 한강공원 배달존에 도착했는데 주문자를 만나기까지 시간이 한참 걸렸다”며 “배달장소로 여의도 한강공원이 뜨면 짜증이 나서 집에 가고 싶었다”고 토로했다.
한강공원은 배달오토바이 진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통상 지정구역인 배달존에서 주문자를 만나 음식을 전달한다. 그러나 A씨의 사연처럼 주문자가 늦게 나타나거나 주문자를 찾는 데 오래 걸리는 경우 라이더들이 애를 먹고 있다.
또 다른 라이더 B씨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주문자 찾는 것이) ‘한강에서 김서방’ 찾기 수준이었다. 주문자를 찾는 데 30분 걸렸는데 한강에서 빠져나올 때 차까지 막혀 아까운 시간만 흘려보냈다”고 울상을 지었다.
이처럼 라이더들이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배달을 피하자 배달앱 이용자들도 불편을 겪었다. 최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배달앱을 이용한 이모(30) 씨는 “단건 배달로 주문하자 ‘30분이면 도착한다’고 안내받았는데 실제로 50분 넘게 걸렸다”고 말했다.
배달플랫폼업계는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안을 자체적으로 마련하고 시행 중이다. 배차 거절이 과도하게 잦은 라이더에게는 배달콜을 늦게 주는 등 페널티를 부과하고 있다.
한 배달업계 관계자는 “콜 골라잡기를 방지하고 배달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연속해서 콜을 거절하는 라이더에 한해 배달 지연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해당 정책을 설명했다.
때려쳐~
아 으쯔라고 그럼 콜 받지마
하지마 칵씨xxxx
콜 안받으면 되잖아ㅋㅋㅋㅋ지랄이네
울상은 무슨… ㅋㅋㅋㅋㅋ 승질 엄청 내던데
날씨 좋은날 여의도 저러는거 하루이틀임..? 무슨 나 태어나고 평생을 저랬는데 배달 잘만하더니 이제와서 징징징징 들어주니까 끝도 없이 징징대 진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