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뉴파워제너레이션

현미가 자기 남편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고 이봉조 임.
지금은 유명하진 않지만, 우리가 다 아는 여러분의 윤복희씨 등 유명 가수를 여럿 키우도
상도 많이 받고, 가요계에 아~~주 큰 영향을 끼친
스타 작곡가 중의 스타 작곡가였다고 함.

사실 현미는 남편과 혼인신고도 안되어있음.
본처는 노전숙씨.
51년에 만나 연애 후 56년에 결혼.
그 뒤 한번도 이혼하지 않고, 어쨌든 서류상으로는 이봉조씨 별세까지 법적인 부부로 남아있었음.

현미는
방송에서
"결혼 전에 남편에게 두명의 아이가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결혼을 했다.
(근데 결혼 아니자나여... 사실혼이자나여....)
나중에 두명의 아이가 더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충격을 받고 집을 나왔다."
라고 얘기함.
말이여 방구여..

이에 대해
노전숙씨의 입장은 이러함
노전숙씨는 결혼하고나서 바로 연년생으로 딸 두명을 출산함.
그리고 둘째딸을 낳았을 때
주변사람들에게서 남편 이봉조가 현미와 외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됨.
그래서 현미에게 찾아가
제발 남편과 헤어져 달라고 사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때 현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함
"딸만 둘 있으시댔죠? 제일은 제가 알아서 합니다."
그리고 나가버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니???????????

근데 현미 입장은 조금 다름
현미는 21살에 이봉조를 만나 3년간 열애함.
그땐 총각인줄 알았다고.
그러다가 자신이 임신 7개월;;; 이 되었을 때
노전숙이 찾아왔고,
그때 유부남임을 알게되었다고 함.
그래서 이렇게 말했다고 함.
"저는 몰라요. 결혼하자고 해서 청혼을 받았고, 지금 임신 7개월째에요. 결혼하자고 하면 할거에요."
;;; 말이야 방구야 22222
;;
현미는 자신이 노전숙에게 이렇게 말한 걸 후회한다고 하긴 했음.
너무 가슴아프게 한 것 같다고..
;;
그럼 그때 헤어졌어야지...
어쨌든 후의 주변인의 증언으로 봐서 현미도 이봉조에게 속아서 아이 가진 것은 확실한 듯.

그리고 현미는 아들 이영곤을 출산

약 1년뒤 본처인 노전숙씨도 첫 아들 이영대를 출산
그리고 나서 또 현미는 둘째 아들 이영조를 낳고..
그뒤 본처 또한 막내 딸을 출산함;;
이봉조;; 졸라 정력가임;
즉, 현미는 아들 둘이고
노전숙씨는 딸셋에 아들 하나, 총 4자녀.

그렇게 이봉조씨는 두집살림을 함;;
그러다가 74년 현미와 이봉조는 이혼(ㄴㄴ 별거)를 하게되는데..
원인은

바로 이봉조가 김추자랑 바람이 났기 때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봉조는 김추자와 일본여행을 다녀오고,
현미한테 결별 선언을 듣게 됨.
그리고 언론에는 완전한 이혼이 아닌 별거로 공식발표 함
이때까지 언론은 현미와 이봉조가 진짜 부부사이라고 알고있었음.

"남편(이봉조)과 헤어지자고 했더니 칼을 들며 '그럴바엔 여기서 죽자'고 했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집문서를 가지고 나오겠나. 어떡하면 도망갈 수 있을지 고민할 정도로
무서운 위협을 당했다. 아파트 정문에 숨어있기도 했다."
ㄷㄷㄷㄷ
" 부부사이를 청산하는 데에 따라 아이들에게 미칠 부작용을 우려해
냉각기를 갖는 것으로 결정을 지었다."
이봉조 소유욕 ㄷㄷ함;;;
그 뒤 87년 이봉조가 죽기 전까지 현미와 이봉조는 별거에 들어감.

사실 이봉조는 현미, 김추자 말고도 여러명의 여자와 염문을 뿌리고 다녔음.
현미는 질투도 많이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다고 함.
엄앵란과 이야기하며
'우리가 잘난 사람과 사니까 50%만 차지하면서 감사할 줄 알며 살자"
고 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누가 들으면 자기가 본부인인 줄 ;;;

현미는 이봉조에게 본처로 돌아갈 것을 권했지만
이봉조는 현미와의 별거 이후에도 본부인에게 돌아가지 않고 혼자 살았음
87년 현미와 이봉조는 다시 재결합을 하기로 다짐하였으나
이봉조의 급사로 인해 재결합은 결국 하지 못했음.
이때까지도 세상은 현미가 이봉조의 본부인인 줄 알았으나

노전국씨의 큰아들 이영대씨(변호사)가 계기가 되어
이 이야기가 세상에 밝혀짐.
이영대씨가 밝히게 된 이유는
사법연수원에 들어갔더니
동기가 이영대씨에게
"너희 어머니가 가수지??"
라고 물었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걸 전해들은 노전국씨도 세상에 밝힐 결심을 했다고 함.

결국 이봉조의 호적에는 노전국씨의 4남매만이 자녀로 되어있고
현미의 두 아들은 올라가지 못하게 됨.
현미가 티비나와서 이상한 소리 하길래
인터넷 서핑 좀 해봄.
그럼 끝을 어떻게 맺지...
뾰...뿅!!!
문제시 현미 밥 머금.
첫댓글 시대적 배경을 고려해 남자만 이상한 거 같음. 현미 선생님 하늘에서는 행복하고 평안하시길
그럼 현미 아들램들은 어케 이씨 성을 딴거야..?? 원래 미혼모로 출생신고 해도 성을 엄마랑 다르게 쓸수가 있어??
잘 모르지만 동백이 아들도 강필구인데 가능하니까 그렇게 하지않았을까???
시대가 그랬다.... 남자 잘못만나서 고생 많이 했겠네...
대단하네
저 남자 진짜 이상한놈이다
손지창 임재범도 비슷한 경우 아닌가
우리 할아버지도 저랬어ㅋ............
근데 너무 어린 나이에 일찍 돌아가셔서 어디에서 누구랑 바람피고 애를 몇명을 낳았는지 아무도 모름... 할아버지가 바람핀 여자들은 본인들이 본처고 지금까지 그냥 실종 된 줄 알 수도ㅋ...
남자땜에 ㅅㅂ….
우리 할배도 저럼 우리 할머니 기절하셨었댔음 좆같은 사회
지꼴리는대로 다 쳐싸고 다녔네 무책임한 짐승쉑
아 이혼서류 보여주면서 안심시키는거 요즘 유부남들이 하는 짓이랑 똑같네
워....뭐야
저 와중에 아들 돌림자 쓴거봐 이기적인 한남....웃음도 안나온다
미친 한남
그땐 되게 흔했을걸...우리 외할아버지도..ㅎ 그래서 작은삼촌은 평생 외가랑 다른 지역에서 살다 나중에 호적 정리함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진짜 종종있었어 ..
얼씨구
저런 경우 개많은데;;ㅋㅋㅋ 우리 친조부모도 저럼 우리 할머니가 두번째임... 우리집 제삿상에 밥그릇 3개;;ㅎ
울 할배도 그래서 ㅠ 울엄마 엄한 여자 밑에 호적 등록돼있음..
지금 어디 살아있는지도 모른다는데,
혹시 돌아가시면 어마어마한 재산가여서 막 상속받으면 좋겠다
이봉조 미친놈아녀
우리집도 외가가 저래 외할아버지는 한명인데 할머니는 여러명…
할머니가 다른 여성분들이 낳은 할아버지 자식 호적에 넣고 키우셨다는 말 엄마한테 자주들었어
우리 할머니의 아버지가 저랬어 9남매
할머니가 첩? 병수발도함ㅠㅠ
흔햇다고? 내주변엔 못봄
주위에서 못 봤을 수 있지 근데 진짜 흔했던 건 맞아
피해자는 평생을 본처인 줄 알다가 나중에 밝혀지는 경우도 많으니, 주변에 있는데 몰랐을 수도 있음
내할배도 첩있었음ㅋ..
증조할머니 두명이었음ㅎ...; 그 시대는 그랬나봐
진짜 씨발민국이다
우리 친할머니도 이럼. 할배 첫부인이 정신 놓고 집나가서 실종됐다고하는데 할배 죽고 십여년 후에 할머니 말이니 뭐.. 호적정리 안되어있어서 아빠쪽 남매들 다 본부인 밑으로 되어있음.
대놓고 말할게 아니어서 그렇지 모여서 누구 하나 이야기 꺼내면 여기저기서 다 경험있다고 말하더라
맞아.... 38년생이시면...암묵적으로..
울 할배도 저랬음ㅋㅋㅅㅂ 어디가서 쪽팔려서 말도못해;;; 밖에서 현지처한테 애낳아왔음…
옛날엔 중혼 꽤 흔했대. 현대 불륜녀랑 동급으로 생각하면 안돼ㅠ 몇십년 전만 해도 강간 당하면 법정 판결로 결혼시키고 그랬다잖아. 옛날 연예인들 썰이랍시고 미녀 후배랑 결혼하려고 남자들끼리 작정해서 같이 밤 보내게 해서 결혼 성공했다 이런 얘기 했음..
에휴 자손들만 피해보는거지.. 저것도 남성권력 그자첸데 아무리 중혼이 옛날엔 흔한일이었대도 여자가 저렇게 대놓고 여러남자랑 염문뿌리고 두집살림한사람 있냐고
애초에 이봉조를 거세시켰어야
우리 할배도 우리가 공식적으로 아는 것만 두 명 ..비공식으로는 7명임 전쟁직후라 굶는 과부들이 쌀가게로 많이 찾아왔대 ㅠ
할배가 쌀가게를 해가지고
같이 살다가 할배 성격 더러워서 다들 도망가고 또 누가 오고 그랬나봄
첫째 할머니가 3명 둘째 할머니가 7명 낳아서 10남매인데 나름 다 잘지냄..첫째 할머니 (아빠 친엄마) 돌아가시고 둘째할머니가 나름 잘해줬고 돌아가실때도 피 안섞인 울아빠가 할배 돌아가셨을 때보다 더 슬퍼했던 듯^^..
우리 할아버지도 첩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