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탄10용사 65주기 추도식

[파랑새]

육탄10용사 65주기 추도식 행사

written by 장수용

1949년 개성 송악산 전투에서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폭탄을 안고 적진에 뛰어들어

장렬히 산화한육탄 10용사’의 넋을 기리는 육탄10용사 제65주기 추도식 행사가

2014.5.7일 11:00 시에 경기도파주시 파주읍 봉서2리 360-1 소재 통일공원 에 조

성된 육탄10용사 충용탑에서 개최 거행되었다.

국가보훈처 주관 육탄10용사기념사업회(회장 윤종언) 주최로 거행된 추도식은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과 윤종언 육탄10용사기념사업회장, 장경수 육군 보병제1사단장 과

재향군인회 ,6.25 참전유공자회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등 각,보훈단체와 파주지

역 기관장및 학생,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 경건하고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 되었다.

추도식은 국민의례와 육탄10용사에 대한 묵념및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육탄10용사 전

사소개 기념사업회장의 추도사, 국가보훈처 차장의 추념사, 1사단장의 추모사 와 진혼

사 문산여고 학생의 헌시낭독 봉정과육탄10용사 노래” 제창과 육탄10용사에 대한 경

례 와 최완근 국가보훈처장의 격려금 전수 와 육군 14개 군 부대 에서 선발된 모범부

사관에게 수여하는 육탄10용사상 시상이 있었다.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봉서리에 조성돤 통일공원은]

6.25 당시 혈전을 벌이다 순직한 육탄 10용사 충용탑 은 6· 2 5전쟁 발발 1년 전인 1949년

5월 4일, 송악산 비둘기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포탄을 가슴에 안고 적진에 뛰어들어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장렬하게 산화한 열 명의 장병으로 후세에 육탄10용사로 기리는 이용사 들은

6.25 전쟁당시 육군 제1사단 소속으로고( 故) 서부덕 상사와 박창근 ·김종해 ·윤승원 ·

이희복 · 박평서 ·황금재 ·양용순 ·윤옥춘· 오 제룡 하사님 이며

군(軍) 戰史에 따르면 당시 육군 제1사단 11연대는 개성 북방 송악산 일대를 경비하던

중이었다. 1949년 5월 3일 북한군의 기습을 받아 38선 남쪽 100m 지점에 나란히 연결된

292고지부터 유엔고지· 155고지· 비 둘기고지 등 4개 고지를 빼앗겼고, 즉시 역습했으나

탈환에 실패했다. 이때 열 명의 장병들이 특공대로 자원해 81mm 박격포탄에 수류탄을 장

치한 폭발물을 안고 적진으로 돌격했다.

이 같은 ‘10용사’의 육탄전이 시발점이 돼 북한군에 빼앗겼던 4개 고지를 모두 탈환했고,

기관총등 무기도 노획하는 전과를 거뒀다.

육탄10용사의 충용탑과 함께 개마고원 반공유격대 위령탑, 베티고지의 영웅 이유중 대령,

김만술 소위 기념상과 한국전 순직 종군기자 추념비가 조성된 호국 안보정신 유적지로 6.25

전쟁 당시 산화한 국군장병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1973년 6월

파주읍 봉서리에 조성된 연면적 1만2,558평의 공원이다.

한국전 순직 종군기자 추념비는 휴전회담 당시 유엔종군기자센터가 문산역 근처에 위치

6.25의 참극을 전 세계에 보도하기 위해 한국전선에 종군했다가 순직한 서울신문 한규호

기자를 비롯 미국(10명), 프랑스(2명), 영국(4명), 필리핀(1명) 등 국내.외 18명의 한국전

순직 종군기자를 위무하는 추념비 이며

공원경내에는 6.25 당시 개마고원 반공유격대 위령탑, 이유중 대령, 김만술 소위 기념

상 등이 같이 조성 되어 있다.

통일공원을 조성한 목적은 육군 제1사단 근무중 혁혁한 공로를 세운 장병들의 호국정신

을 기리고 영령을 추모하는 동시에 가장 중요한 장소에서 중요한 업적을 이룩한 사단 장

병들의 높은 감투정신을 후세에 널리 전하기 위해 건립 조성된 통일공원은 육군 제1사단

근무중 혁혁한 공로를 세운 장병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동시에 가

장 중요한 장소에서 중요한 업적을 이룩한 사단 장병들의 높은 감투정신을 후세에 널

리 전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추도식행사 참석 後記]

오늘 육탄 10용사의 뜻과 희생을 기리기 위한 ‘육탄 10용사 제65주기 추도식 행사에 참석

하며 육탄 10용사’에 대해 너무 몰랐던 내자신이 제2의 안보역군으로 남은 여생을 在家報國

하겠다고 주위의 비웃음은 아랑곳하지 않던 나 자신이 너무나 무지 무식함에 한심하고

많은 부끄러움 과 호국영령에 대한 송구스러움과 죄스러움을 느꼈다.

대한민국 을 수호하고 지킨 많은 호국영령이 있기에 오늘의 자유와 풍요를 구가하는 너 와

나 우리들 자신 먼저 가신 많은 호국영령 이분들의 얼마나 많은 호국의 값진 희생 위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비약 발전 하고자유와 풍요를 구가 하게 하였는지를 ~여당 대표 조화는

보이는대 무슨당 조화는 눈을 씻고 봐도 않보이내 내가 잘못본건 아닌지~

~우리 모두 가슴속에 담고 보국해야 ~사람도리

-끝으로오늘 행사 참석중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전우님들의 조속한 쾌유를 빕니다.

[추도식 행사장 스케치]

(받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