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7일에 수술을 받았으니 1년이 넘었군요,, ㅋ
프로스카랑 검은콩이랑 녹차는 매일 마시신지 한,,, 5~6개월 된거 같습니다.
머리 감을때 빠지는 개수는 한 30여개정도 되구요 머리가 간지럽거나 여드름이 생긴다거나 하는건
많이 없어졌습니다. 다만 아침때쯤에 좀 간지럽더라구요,, ㅋ
머리는 이제 겨의 신경 안씁니다 ㅋ 바람에 날리든 말든,
다만 정수리가 좀 불안했었는데 6개월전에 전에 비해서 조금 나이진것 을 보니 정수리도 이제 남이 보든말든
신경 안쓰게 되더군요 ㅋ 약이랑 콩이랑 녹차는 그냥 습관적으로 매일 먹게됩니다 ㅋ
완치라는것이 없으니 관리는 해주겠지만 이제 머리에 대해서 남이 보면 어쩌나 불안해 하거나 대인기피 같은거는
이제 없으니 살기 좀 편하네요. 모발이식 받으신분들 한 1년만 참으시고 꾸준히 약드시면 마음의 평화가 올겁니다 ㅋㅋㅋ
첫댓글 글을 보면 꽤 만족을 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보통 어느정도 결과가 나오면 관리하는 것에 대해 마음이 헤이해지는 분들도 적지 않은데, 예전 탈모가 심했을 때의 생각을 하시면서 더욱 더 열심히 관리를 하시길 권유 드리구요.
예전의 완벽한 모습까진 아니더라도 예전의 완벽한 자신감은 찾으셨을테니, 이제 미래를 위해 더 노력하는 멋진 남자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글에서 기분이 좋은게 저에게까지 느껴지니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
나중에 여유되시면 사진 후기도 한 번 올려주세요. 많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