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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태국 ‘건기’ 진입은 10월 말 예상, 2월 말까지
태국 기상국(กรมอุตุนิยมวิทยา)은 2022년 ‘건기(ฤดูหนาว)’는 평년보다 1주일 정도 늦은 10월 말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건기는 2023년 2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2022년부터 2023년 초까지 이어지는 ‘건기’는 태국 북부에서 평균 최저 기온이 20~21도로 평년보다 0.5도 정도 높으며, 지난해 평균 최저 기온 21도 보다는 낮다. 최저 기온은 8~9도가 예상된다. 방콕 수도권 최저 기온은 15~18도를 예상하고 있다.
태국의 ‘건기’는 비가 적고, 기온도 시원한 시기라서 관광객이 많이 몰려드는 시기이다. 특히 연말연시 휴가 때에는 많은 외국인 여행자가 태국을 방문하고 있다.
영화 '더 비치'의 배경이 되었던 ‘피피섬 마야 비치’가 재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영화 '더 비치(The Beach)' 무대가 되었던 남부 끄라비도 피피레섬(Koh Phi Phi Leh) 마야베이(Maya Bay)가 환경을 회복시키기 위해 3년 반, 그리고 2개월 동안 관광객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10월 1일부터 재개되었다.
1998년에 태국 남부 끄라비도 피피레섬 마야베이에서 ‘더 비치’ 촬영가 촬영된 후 2000년 영화가 공개된 이후 매일처럼 많은 외국인을 비롯한 광객이 쇄도했다. 그런데 너무 많은 관광객 입장하는 것으로 인해 마야 베이 환경이 서서히 파괴되었고, 이것으로 2018년 6월부터는 환경을 회복시키기 위해 출입을 금지시켰다.그리고는 3년간의 긴 휴식을 마치고 2022년 1월 1일부터 관광객에게 개방되었지만, 다시 올해 8월과 9월 2개월간 환경 회복을 위해 다시 폐쇄되었다.
이번 재개로 인해 지금까지 이곳을 방문할 수 없었던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경찰, "파타야 비치에서 음주와 술 판매는 불법"
동부 촌부리도 파타야 비치에서는 최근 싸움이나 소음 문제로 인한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파타야 경찰은 음주가 그 사건의 배경이 되고 있다고 판단해, 해변에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파타야 경찰은 10 월 1일 미명부터 파타야 해변을 순찰하고 총기와 불법 약물에 대한 단속을 시작했다고 한다. 다행이 지금까지 불법적인 것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 뿐만 아니라 해변에서 음주를 하고 있던 태국인과 외국인에게 “파타야 비치에서의 음주는 불법”이라고 공지하고 있다.
알코올 규제법에 따르면, 파타야 비치에서 알코올 판매와 음주는 허용되지 않으며, 적발이 이루어지면 금고나 벌금의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키르기스스탄인 여성 자살과 파타야 경찰은 책임은 무관계, 근신처분을 받은 경찰서장 복직
파타야 꾼라찻 꾼차이(พ.ต.อ.กุลชาต กุลชัย) 서장은 키르기스스탄인 여성은 자신이 매춘을 강요당하고 있다는 것을 경찰에 신고했는데도 불구하고 파타야 경찰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여성이 자살을 했다는 추측이 이어지면서 파타야 경찰 서장이 일시적으로 근신 처분을 받았었지만. 얼마되지 않아 다시 복직되었다.
이 서장에게는 키르기스스탄인 여성이 중국인 집단에게 매춘을 강요받은 후 추락사하는 비극적인 사건 이후 9월 18일부터 30일까지 근신처분이 내려졌었으며, 지금까지 용의자로 중국인 여성 1명이 체포되었지만, 아직 용의자 2명은 도주 중이다.
꾼라찻 서장은 정직 기간 중에 심사를 받았고, 결국 경찰 고위 간부는 경찰의 대응에 직접 책임은 없다는 판단을 하고 파타야 경찰 서장으로 임무로 복직시켰다.
씨나크린댐 국립공원, 폭우로 일시 폐쇄
칸차나부리도에서는 며칠간 밤낮으로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많은 지역에 돌발 홍수가 발행했다. 또한 이것으로 인해 총면적이 1,532평방미터에 달하는 깐짜나부리에 있는 씨나크린댐 국립공원(KhueanSrinagarindra National)은 10월 3일 큰 비로 인해 관광 시설을 일시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이 댐의 저수량 177억 톤에 이르는 태국 최대의 댐으로 우타이타니도 경계선까지 퍼져 있다. 피싱 스폿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많은 종류의 물고기가 서식하고 있다고.칸차나부리 현에 있는 시나카린 댐은 저수량 177억 톤에 이르는 태국 최대의 댐으로 우타이타니 현과의 경계선까지 퍼져 있습니다.
치앙마이를 흐르는 삥강이 위험 수위를 넘어
치앙마이를 흐르는 삥강(Ping River)이 위험 수위를 초과한 것으로 치앙마이 도지사는 현지 공무원들에게 홍수 피해자를 돕기 위해 준비하라고 명령했다.
삥강은 수심이 4.00~4.10미터가 되면서 10월 3일 아침에는 치앙마이 중심부에서 일부로 침수가 발생했다. 이 수위는 안전 기준을 60센티 가까이 초과했다. 또한 강과 가까운 지역에서는 침수가 발생해, 수심이 1미터 이상이 되는 곳도 있었다.
이러한 것으로 당국은 무엉군(도청소재지) 삥상 양쪽에 모래주머니를 서둘러 쌓아올렸고, 일부 다리도 폐쇄시켰다.
치앙마이 도청은 저지대에 사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라는 경고를 발행했다.
방콕에서 폭우로 홍수, 치앙마이에서 하천 범람
우기 폭우로 인해 태국 각지에서 홍수가 발생하고 있다.
내무부 재해방재 및 완화국(กรมป้องกันและบรรเทาสาธารณภัย, ปภ) 따르면, 9월 28일부터 10월 3일에 걸쳐 중부 나콘싸완, 동북부 차야품, 북부 치앙마이, 서부 깐까나부리 등 27개도에서 수만 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고 있으며, 적어도 3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치앙마이에서는 시내를 흐르는 삥강이 범람해 일부 지역에서 홍수가 발생했다. 또한 짜오프라야강이 범람해 중부 나콘싸완, 아유타야, 논타부리도 등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방콕 수도권에서는 3일 오후 넓은 범위에서 강한 비가 내려, 도내 태국 국철 돈무앙 앞, 쑤쿰빗 54 거이 등에서 홍수가 발생했다.
금 판매점 강도 혐의로 경찰을 체포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동북부 러이도 무엉군(도청소재지)에 있는 한 쇼핑몰에 입주하는 금제품 판매점(金行)이 무장 강도 습격을 받아 금목걸이 23개 등을 빼앗긴 사건으로 태국 경찰은 10월 2일 강도 등의 혐의로 현직 경사 남성(39)을 체포했다고 한다.
범행 현장에 설치되어 있던 CCTV 영상으로 범인의 행적을 쫓아 러이 도내 자택에서 용의자 신병을 확보하고, 훔친 금제품과 권총 등을 압수했다.
용의자는 조사에 대해, 많은 빚이 있는 데다 아내와 싸움이 끊이지 않아 자포자기 상태가 되어 범행을 벌렸다고 진술했다.
무기를 온라인 판매, 태국 전역 단속으로 61명 체포
경찰은 10월 1일 전국을 대상으로 온라인 무기 일제 단속을 실시하는 오퍼레이션을 실행하고, 용의자 61명을 체포함과 동시에 다양한 총기 145정과 실탄 약 9000발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경찰 담당자에 따르면, 법률 위반을 두려워하지 않고 무기를 이용해 강도 범행을 벌이거나 학생이 학교에 총을 반입하는 경우가 증가하는 사건이 들어나고 있는 것으로 이러한 일제 단속을 벌인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총기는 온라인에서 몰래 구입한 것들이 대부분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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