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한겨레기자들이 하는 팟케를 듣고 왔는데 거기서 한겨레 기자말이 송영무와 문정인 싸움에서 종편이나 보수언론이
송영무가 문정인에게 졌다는 프레임으로 기사를 날리고 있는데 실상 송영무가 국가안보수석에게 쪼인트까인 이유는
문정인과의 막말배틀도 있지만 핵심은 송영무가 청와대를 곤란하게 만든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하더군요 이번 북한
인도적지원에 관해 당시 통일부와 청와대가 어떻게 할지 조율중에 있었는데 송영무가 국회에 가서 야당의원들에게
북한에 대한 지원은 시기상조라는 뜻의 말을 했고 눈치없이 야당에 휘둘린 송영무의 입질에 청와대와 통일부 입장이
곤란해져 청와대 안보라인이 열이받아서 송영무에게 너 말조심안할래 하면서 쪼인트를 날린상황이라고 합니다 문정인
도 실상 미국의 말실수 이후 사실상 외교안보특보에서 배재된거나 마찬가지 상황이라고 하네요 그 이후 청와대에서
전현 연락을 안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첫댓글 같은 말이지만 누가 뱉느냐에 따라 무게가 달라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