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실직 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업을 하지 못해 통신비, 월세 등을 연체하며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에 처했지만 경기 극저신용대출을 통해 50만원을 얻어 통신비와 월세 일부를 낼 수 있었다.대출 이후에도 꾸준한 구직활동으로 일자리를 얻은 A씨는 정기적인 소득이 발생하자 대출금 50만원을 조기상환했다. A씨는 “50만원이라는 소액일지라도 실업 상태로 급전이 필요하던 시기에 신속하게 지원받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자금을 빌려간 지 5개월도 안 돼 돈을 상환한 사례들이 나와 화제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경기 극저신용대출 조기상환자는 모두 75명이다.
이 가운데 74명은 50만원 소액대출자였으며, 나머지 1명은 300만원 대출자였다. 해당 대출은 모두 상환만기 기간이 5년으로 말 그대로 돈을 빌려갔다가 바로 돌려준 셈이다.
나도 비슷한 경험 있어 돈버는 지금도 50 큰돈이긴 하지만 또 이런거 저런거 따지면 직장인한테 그렇게 막 큰돈은 아니자나 근데 무작정 집나와서 당장 고시원비 통신비 허덕이던 그땐 지인이 밥 굶지 말라구 아묻따 보내준 그 50만원이 정말 구원, 동아줄 같았어 급한 불 끄니 그나마 여유있고 힘나서 일 구하고 두달만에 55로 갚았어 ㅋㅋ 비슷한 일 경험자로서 의미있는 정책? 복지? 라고 생각해 정말 한푼이라도 아쉬울때는 저런게 빛이 되고 힘내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이 될 수 잇음 5개월만에 갚았다는것도 다들 도움받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는 말이잖아 오랜만에 먼가 희망찬 기사 봐서 좋다 쓰고보니 존나 뚱댓이라 민망하네
첫댓글 👏🏻👏🏻👏🏻나는 선의는 돌아온다고 믿어
복지는 사업이 아니기때문에 저렇게 도움이 필요한 사람 한명이라도 의도대로 도움을 받는다면 그게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함
나도 비슷한 경험 있어 돈버는 지금도 50 큰돈이긴 하지만 또 이런거 저런거 따지면 직장인한테 그렇게 막 큰돈은 아니자나 근데 무작정 집나와서 당장 고시원비 통신비 허덕이던 그땐 지인이 밥 굶지 말라구 아묻따 보내준 그 50만원이 정말 구원, 동아줄 같았어 급한 불 끄니 그나마 여유있고 힘나서 일 구하고 두달만에 55로 갚았어 ㅋㅋ 비슷한 일 경험자로서 의미있는 정책? 복지? 라고 생각해 정말 한푼이라도 아쉬울때는 저런게 빛이 되고 힘내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이 될 수 잇음 5개월만에 갚았다는것도 다들 도움받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는 말이잖아 오랜만에 먼가 희망찬 기사 봐서 좋다 쓰고보니 존나 뚱댓이라 민망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