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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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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다, 말카 유전(流轉)하더라~/ 라
좋아요 추천 1 조회 67 23.04.14 04:0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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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14 06:08

    첫댓글 어린시절
    냇가에 앉아서 종이배도 띄여보내고
    풀 물레방아를 만들어서 돌리던 일도...고무신에 송사리를 잡아서 놀던 그 시절도
    모두다 강물따라
    어디론가 흘러가 버렸네요...
    아~
    옛날이여..!!!

  • 작성자 23.04.14 06:30

    흘러가고 없으니
    그리워 몸부림치는 불상사도 생기고...ㅎ

    세상이 고여만 있다면
    참 지겨울 것입니다.

    개구리를 패대기쳐서 거의 서거직전까지 만든 다음
    쑥을 한줌 찧어 개구리를 통째로 감싸놓고는 깨어나리라 ㅎ
    개구리 치료놀이 ㅋ

    잔인했던
    추억이여 ㅋ

  • 23.04.14 09:13

    많이 들은 노래는 아니지만 노래소리가 아주 좋은데
    결혼이후 은퇴했다니...
    가인박명이라던가... 어쩌다 60도 못되고 석연치 않은 죽음으로 생을 마쳤을까?
    더 좋은 노래가 이어질 수도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 작성자 23.04.14 16:43


    이 노래가
    한 때 가요방
    아줌마 노래 1위였다나 ㅎ

    누가 일러주던데
    저 노래 당시 ㅎ
    한창 직업전선에서....

    저런 가수가 있었는지 저런 노래가 있었는지
    그 때는 몰랐답니다.ㅋ

    미인박명이네요.

  • 23.04.14 15:16

    81년 가수로 데뷔하여 3년만에 결혼 은퇴한
    김태정을 어찌 아시나요.
    그땐 결혼하면 집에서 현모양처가 대세였으니까요.
    1981년
    좋아요님의 30대
    전 29세 둘째 딸을 출산했네요.
    가요도 못 듣고
    꽃도 못 보고...ㅎ

  • 작성자 23.04.14 16:49


    두째 따님과 종이배가 동갑인가 봐요.

    저는
    그 당시엔 관심도 없었고 가수도 노래도 몰랐답니다.

    십여년전
    지인이 김태정 종이배가
    한 때 노래방에서
    아줌마들 선호 1위곡이라면서
    소개해 주었답니다.

    처음 듣는 흘러간 가락일지라도
    참 갠찬타 그리 생각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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