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길목에서 / 정 순준
겨울비
세우細雨로 내리는 날
자박자박
봄 아기 따라오는 듯
가지마다
봄의 꿈은 영글어 가고
돌돌돌
실개천 잠 깬 냇가
갯버들
실눈 뜨고
봄 오는 가 살핀다
향기님!
너와 내가 우리란 이름으로 만나
함께 피워낸 카페입니다.
서로가 좋아하는 취미를 찾아 마음이
맞는 사람들 끼리 어울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아실 것 입니다.
각기 다른 색상의 꽃들을 앞 다투어
피워내면서, 조화를 해치지 않고
하나의 계절을 그려내고 있는 봄의
꽃들처럼,우리 향기님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향기로 수고 하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덕분에,
우리 카페도 봄이 왔다는 것에
그 봄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에서 멈출 수는 없는 길
가야만 할 길입니다.
너도 아니요
나도 아닌
오직 우리란 이름으로만이 할 수
있는 길 입니다.
배려와 사랑으로 인향으로 넘쳐나는
"향기있는 좋은 글"카페,
누구나 마음 편히 쉬어가고 휠링하는 "향기있는 좋은 글"카페로 만들어
주실 것을 바램합니다.🙏
봄이 오는 길목🦋🌱🐤
겨울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꽃들처럼
향기님의 인생 또한,시련을 딛고
피어날거라 믿습니다.
기나긴 겨울의 끝에는 늘 봄이 있습니다.
시련을 견디고 피어난 꽃들을 보며
웃을 수 있는 향기님이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향기님 !!
첫댓글 겨울비 세우로 내리는 날... 혹한의 겨울의 시련을 이겨내고 서서히 기지개를 펴고 있는 시간이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네
시련과
고난을 이겨낸 사람만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지요
겨우내
움을 키워
봄의 찬란한 개화
이제
그 봄도 멀지않은 듯
날씨도 봄날 같습니다
우리
함께
인향 넘치는 카페로
만들어 주시길요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단미그린미님
좋은 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순준님
행복한 하루
되시고
즐거움
가득한
시간
보네세요
감사합니다
네
상큼한 아침
봄날같은 하루입니다
늘
수고하시며
카페 발전에 헌신과
사랑
화향으로 피워내는
인향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도 좋지 않으심에
배려와
희생의 마음을 보는 듯요
우리란 이름
잊지 마시고
아름다운 동행으로 입니다
좋은 하루
복된 하루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상록수님
안 녕 하세요
카페발전을 위해
너무
수고많으시네요
올리신
따스한 봄날에
좋은게시글
싱그시
감사
드
려
요
별말씀은요
울
벗님같은 분들이
계시기로
카페 발전이 이루어
지는 게지요
힘드신
출방지기의 수고
돈이 생깁니까
밥이 생깁니까
헌신과
배려의 마음이 아니면
어찌 할 수 있으리까
걱즹은 걱정
출방지기 하실분을
찾고 있으나
누구도 선뜻 나서는 분이
없더군요
그러하기로
울 출방지기님들이
더욱 소중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건강 챙기시며
동행길
인향으로 피워가길
바라고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복된 하루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벗님
안녕하셔요!!!
반갑읍니다!시인님
드디어!
긴겨울물러가며
훈풍가득실은!봄이
바람과!들판!
그리고
꽁꽁싸멘사람들!
가슴에도!따뜻하며
고운,,,,
봄이!왔어요
계절중봄은!
생명의!탄생!
그래서!가장!좋읍니다
움추렸던!
숲이께어나며!!
어린잎도!발밑에서!
방긋이웃고!
모든카페회원님들도
각자의!색채대로!
아름답게!어울리는
봄이!되었음!!!
바램입니다
어제!텃밭에서
냉이와!달래를!가득
담아!오늘아침
된장국끓였는데요
봄향기가득!진동하여!
감사가!넘치며
가족이
둘러않는이곳이
천국입니다
시인님!
행복이란!이런것
아주작은
소소한것임을!
오늘도!싱싱한하루를
시작합니다!
봄이오는길목에서!!!
안부전합니다
건강하십시요
걸음 주심으로
마음 더하여 주심으로
아침이 더욱
반걉습니다
비록
손가락 하나로 만나는
우리
오롯이 전하여지는 고운
숨결이 감사요
행복입니다
이 작은 공간속에서도
서로가
배려하고
이해하고
사랑의 마음으로 함께
한다면
봄철 라일락같은 인향은
거저이겠지요
함께
우리란 이름으로
동행길
인향으로 피워 가길요
아침
밥상에 봄향이 그득하겠습니다
좋은 날
미소 짓는 하루가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먼동틀때님
봄오는 소리에
얄궃게도 추위가 다시
휘젓고 있군요
영하 3도
에그 추버라
파랗게 돋아나던 풀잎들이
기절했을것 같아요
봄을기다리는
순준님의 시를 다시한번 음미합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 정 순준
겨울비
세우細雨로 내리는 날
자박자박
봄 아기 따라오는 듯
가지마다
봄의 꿈은 영글어 가고
돌돌돌
실개천 잠 깬 냇가
갯버들
실눈 뜨고
봄 오는 가 살핀다"
시가 좋군요
겨울비 세우로 내리던날!
순준님
하단에 절절히 카페를 위하는
님의 마음에 동조하고싶음이야 어찌
모르겟나이까?
그러나 글쓰는게 그리 쉽지 않음을
헤아려주소서
요즘같은 환절기엔
건강 잘 챙기시어요
에구
자향아지매요
무신 말씀을 그리한다요
그
이름 자체 만으로도
이미
인향을 피워내시는 걸
모른단 말씸인가요
걸음 한번에도
인향이 폴폴
어쩌다 농담 한마디에도
페이소스가 팍팍
모리를 지주 써야
치매도 예방된다 합니다
그런 의미로
자주자주 꺼내 사용하심으로 녹쓸음
방지도 되는
일타 쌍피 아셨쥬?
양지녘에
변산 바람꽃이 망울을
터트리려 하더이다
좋은 날
기분이 흡족한
그래서
입가엔 미소가
얼굴엔 자애가
가슴엔 샤랑으로
고맙습니다
자향 김인자 작가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 입니다
좋은 글 올려주시며
카페에 대한
사랑의 말씀
깊이 새기며~
우리 함께
나눔의 좋은 공간으로
만들어 가길요~~
어제의 궂은 날씨이후
아침 공기가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어요~~
네
하얀수정님
맛점 하셨는지요 ?
벌써
하루의 절반이 넘어서는
눈 깜짝할 새가
날아가는 순간순간입니다
빠른 세월속
느림의 미학으로
안보이던 것들도
찾아 보면서
여유로운 삶이 되시간요
이
작은 공간 속
뵌지는 오래지 않았으나
좋은 인연의
만남이 감사요 행복입니다
만큼
인향 넘치는 카페로의
동행
이어지길 바램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정순준 운영자님
좋은아침~^^
긴 겨울이란 터널을 지나
봄의 햇살을 맞이 하는 날입니다
봄비가 내리고 난후의
아침의 풍경이 옅은 안개와
햇살이 가득합니다
늘 애쓰심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함께 아름다운 향기정원을 만들어가요
행복한 일상 보내세요~^^
그러네요
봄기운이 아칙은
추운 겨울에 밀리지만
그
속에서도
봄의 힘찬 태동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긴 겨울의 뒤는
언제나 찬란한 봄이 있기에
시련을 격고 핀꽃이
아름다운 법이지요
함께
인향으로 향기진동하는
카페로요
있을 때 까지
힘 닿는 데 까지
만들어 가길 바라고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제넷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