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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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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지나간 시절 펜팔을 소개해 준 친구를 만나서.............(서)
들샘 추천 1 조회 42 23.04.14 12:3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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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14 15:19

    첫댓글 위문의 글을 안보내고
    자기자랑만 하다니요.
    지금도 오직 자기이야기만 하는 사람은 별로입니다.
    정 떨어져요

  • 작성자 23.04.14 18:30

    당시 어려서인지 맨 놀러갔다온 이야기와 더 잘 놀지 못하는 불평만
    푸념하는 호소하는 글이였습니다. 이해가 가면서도 속이 상하더군요.
    한동안 편지를 끊었는데도 계속오기에 내버려 두었다가
    귀국후 연락을 주지 않았지요. 감사합니다.

  • 23.04.14 15:57


    과연 키 하나는 큽니다 ㅋ

    물론 체구가 크니
    다 크겠지만요 ㅋ

    사선을 넘는 전선에서
    고약한 펜팔을 경험하셨군요.

    감당 안되는 일
    잘 접으셨지요.

  • 작성자 23.04.14 18:33

    인연을 이어갈 마음이 전혀 없더군요.
    그래도 전선에서 몸 조심하라며 안부나 걱정의 말을 좀 써야 되는데
    그런 말은 한강에 가져다 버렸는지 없고, 새내기들의 신나는 놀이 이야기만...
    그래서 더 마음이 없어서 끝을 맺었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 23.04.14 22:05

    예전에는
    펜팔이 유행했습니다
    저도
    펜팔하던 여학생이 있었는데...
    한번 만난 적이 있지만
    인연이 되지는 못 했답니다
    지금은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 작성자 23.04.14 22:33

    옛날 월남에는 위문 편지가 제법 많이 왔었습니다.
    우리 소대원중 한명은 꽤 여러명과 펜팔을 하였는데
    작전에서 돌아오면 하루종일 편지 쓰는 것이 일이였죠.
    그래서 그 병사에게는 볼펜도 더 주고 편지지도 많이 보태 주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내 몫의 위문대를 모두 병사들에게 나눠주고 갖지 않았습니다.
    어제 우연히 그 친구를 만나 펜팔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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