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여름하면 생각나는 게시물을 올리던 중...희안하게 모기친근감을 느껴...찾아댕기기 시작했다... 여름이면 찾아오면 아주아주 귀찮은 모기때들... 그리도 지들도 먹고 살자고 쪽쪽~ 하는건데...어떤 이쁜이들이 있는거 알아보자...
모기는 2억년 전인 중생대 때부터 지금껏 삶을 유지해오고 있는 환경 적응력이 아주 뛰어난 생물입니다. 인류가 250만년 전 출현한 것에 비하면 한참 대선배인 셈이지요. 모기는 세계?인 분포를 하고 있어 열대지방과 온대지방은 물론이고 극지부근에서도 서식합니다. 또한 지하터널, 깊은 탄광내 및 해발 4000M 높이에서도 발견됩니다. 일반적으로 열대지방에 더 많은 것이 사실이나 북방지역에도 높은 발생밀도를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캐나다 북부 밀림지대에서 팔뚝에만 1분간 2889마리가 흡혈하려고 모여든 기록도 있습니다.
현재 모기는 전 세계적으로 2700여종이 있으며 국내에는 55종이 사는 것으로 조사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모기는 10여종 정도입니다.
1.숲모기속(Genus Aedes) 숲모기는 황열병을 매개하고 반크로프티사상충도 전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숲모기는 일반적으로 흑색이나 갈색의 중형 모기로서 백색 또는 은색 비늘에 의해 흉부나 복부 또는 다리에 뚜렷한 무늬나 띠가 있다. 알은 타원형 또는 포탄형으로 한 개씩 흩어져서 물가나 진흙 위에 산란한다. 산란장소의 물이 말라도 건조에 강하여 수개월 이상 생존하며 비가 내려 물이 생기면 부화하여 유충이 된다. 대부분 종의 유충은 나무구멍, 바위에 고인 물, 인공 용기 등 소규모의 발생원에서 서식하며 미세한 유기물을 섭취한다. ①산숲모기
몸길이 약 6mm, 날개길이 5mm이다. 주둥이는 검다. 날개에 검은 비늘이 덮였고 다리의 종아리마디와 발목마디가 전부 검다. 주된 서식장소는 바닷가 산림지대이고 나무구멍 속에 산란한다. 6~9월에 나타나는 흡혈성 모기류이다. 한국 ․일본 ․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②서울숲모기 몸길이 4.5 mm, 날개길이 3.3 mm이다. 온몸이 백색 납작비늘과 갈고리비늘로 덮여 있고 목덜미에 갈고리비늘이 있다. 날개는 검은 비늘로 덮여 있고 가슴방패판은 검고 백색의 갈고리 비늘로 덮여 있다. 뒷다리의 각 발목마디 관절에 흰 띠를 둘렀다. 유충은 깊은 산속의 나뭇구멍에서 발견되었고 한국에서는 희귀한 종이다. 한국(경북) ․중국에 분포한다 ③토고숲모기(Aedes togoi) 한국, 소련, 중국본토, 대만, 일본등지에 분포되어 있다. 국재 분포를 보면 주로 남부 해안지대에 있고 제주도 기타 도서지방에서는 내륙지대에서도 소수 말견된다. 말레이사상충을 매개한다. 성충은 약4.5mm의 중형으로, 가슴의 순판에는 흑갈색 바탕에 금색 비늘로 된 종대가 중앙선에 두줄, 아중앙선에 두줄, 그리고 봉합선을 따라 두 줄이 나있다. 야간 흡혈 습성을 가지고 있어서 일몰후 30분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흡혈 대상동물은 주로 사람과 가축인데 사람을 더좋아한다. 2. 집모기속(Genus Culex)
집모기속에 속하는 모기는 열대 및 온대 지방에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고 있다. 1877년 집모기에서 반크로프티사상충의 발육을 발견하여 가장 먼저 주의를 끈 모기다. 현재는 사상충 뿐만 아니라 각종 뇌염을 매개한다는 것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집모기의 성충은 일반적으로 형태적인 특징이 적은 모기로서 뚜렷한 무늬가 별로 없는 것이 특징이다. 집모기의 알은 저온이나 건조에 약하여 물 위에만 산란한다. ①빨간집모기 몸길이는 약 5.5mm이다. 주둥이의 등쪽은 검은 비늘로 덮였고 배쪽과 양측에는 누런 비늘로 덮여 있어 전체가 누렇게 보인다. 아래턱수염은 검고 끝은 흰 비늘로 덮였다. 가슴방패판에는 누런색 비늘, 흰색 비늘이 섞여 있다. 가슴방패판의 앞쪽 가장자리와 작은방패판 앞부분은 흰 비늘로 덮였다. 배는 전체가 누렇고 제4~8배마디에는 각 마디 앞쪽 가장자리가 황백색의 비늘로 덮여 고리띠를 이루고 나머지 부분은 짙은 누런색의 비늘로 덮여 있으며 각 배마디의 배쪽은 누런 비늘로 덮여 있다. 날개는 특징적인 것이 없다. 다리는 짙은 갈색이고 넓적다리마디 배쪽 부분과 끝부분은 희다. 종아리마디의 배쪽에 흰 줄이 있다. 한국에 널리 분포하고 집안에 주로 침입해서 사람의 피를 빤다. 집안에 드나드는 모기는 거의 이 종으로 야간에 흡혈하는 중요 해충이다. 가축에도 피해를 주고 있다. 월동은 집안 구석진 곳, 동굴 ․하수구 ․지하실 ․골방 ․온실 ․집안 욕실 등에서 하고 4~10월까지 대량 번식한다. 산란은 더러운 물 ․논, 썩은 물이 괸 곳, 오줌통 등이다. 현재까지 질병을 매개한 기록은 없으나 다발생(多發生) 모기로 유명하다. 한국 ․ 일본 ․중국 남부 ․아메리카 ․멕시코 등지에 분포한다. ②미메티쿠스집모기 몸길이는 약 5.5mm, 암컷 날개길이 약 4.3mm이다. 주둥이는 검고 중앙에 넓고 누르스름한 띠가 있다. 아래턱수염은 끝이 희고 등쪽에 흰 비늘이 있다. 정수리 중앙은 누런빛을 띤 흰 갈고리비늘과 세워진 갈래비늘로 덮여 있다. 가슴과 배다리는 동양집모기와 같아서 분류상 뚜렷한 특징이 없으나 날개로 구별한다. 날개의 앞가두리맥에 3개의 넓은 흰점이 있고 기부 쪽에서 첫번째 흰점은 버금앞가두리맥까지 연장된다. 기관에는 기관털이 불규칙하게 배열되어 있는데, 기부쪽의 3쌍은 기관 기부의 나비보다 길거나 거의 같고 5~7갈래이며 끝의 2쌍은 짧고 2~4갈래이다. 꼬리마디의 안판은 완전히 둘러 있고 안장털은 2갈래이다. 꼬리아가미는 꼬리마디보다 길고 노수염보다 짧다. 한국(서울)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에 분포한다 ③작은 빨간 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 등 동남아 전 지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면서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매게하는 중요한 종이다. 성충은 4.5mm정도의 비교적 소형의 모기로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하고 뚜렷한 무늬가 없다. 우리나라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고 발생기간이 비교적 짧아서 높은 발생 밀도를 나타내는 기간을 불과 2개월 정도이다. 유충은 주로 논, 늪, 빗물 고인 웅덩이 등 비교적 깨끗한 물에서 서식하는 습성이 원칙적이나. 어느 정도 오염된 수질에서도 발생이 가능하다. 성충은 동물기호성으로 특히 소, 돼지등 큰동물들을 주로 흡혈하며 사람을 흡혈하는 경우는 5%내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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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보투어 원문보기 글쓴이: 랄라리
첫댓글 글씨체 이렇게 올리지 좀 말아요 뭔 글씨인줄 읽기 힘들어요 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그래서 드르륵
3333333333333333333 뭐 어쨋든 종류를 떠나 모기는 때려잡아야 됨.
읽은 나는 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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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네들도 다 먹고살라고하는짓인데...
일본 원숭이들 좋잖아? 우리나라보다 사람도 많고 지저분한 놈들도 많고
오호..모기한테도 항응고제가 있었음??
6개의 침의 용도를 말할때 언어영역 듣기문제가 들리는 이유는 뭔가요......
공중보건학 공부하는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