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적인 여자와 사내아이에 대한 이상(2)
구원받은 사람의 하나님 앞에서의 상태는 형제들을 포함해서 모두 연약하다.
그들은 대가를 지불하고 주님을 따라야 한다는 말을 듣자마자 거절한다.
그들은 ”모든 것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가 아닌가? 우리가 어떻게 대가를 지불할 수 있는가? 우리가 어떤 대가를 지불할 수 있는가?“ 라고 말한다.
이렇게 여자의 어조와 같은 연약함이 모두 쏟아져 나온다.
그러므로 자매들도 여자일 뿐 아니라 형제들일지라도 여자이다.
그러나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충성스러우며 죽고 사는 문제를 잊어버린 사람들이다.
그들은 주님께서 왕이 되시도록 하고, 주님께서 다스리시도록 하며, 주님의 다스림 아래 복종한다.
그들은 주님을 사랑하여 죽음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주님의 임재가 있기만 하면 어디로 가야 하든지 그들은 다 갈 수 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형제뿐 아니라 자매일지라도 그러한 용기가 있다.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강하다.
충성스럽게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하늘과 땅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형제들이 그렇게 강할 뿐 아니라 자매들 또한 강하다.
그들이 바로 사내아이이며 한 무리의 강한 사람들이다.
여자인 교회 안에 진실로 한 사내아이가 있다.
연약한 교회 안에 정말로 한 무리의 강한 이기는 이들이 있다.
혹시 지금 여러분은 그런 모습을 보지 못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아직 그 여자의 복 중에 있는 사내아이는 마치 일반적인 형제자매들 사이에 감추어져 있는 이들과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느 날엔가 그 여자가 해산할 때가 올 것이다.
해산의 고통은 고난이고 시련이다.
이 시대 끝에 장차 대환란이 임할 것이다(마 24:21, 계 3:10).
그러한 시련이 교회에게 임할 때, 사내아이가 태어날 것이고 연약한 사람들은 도망가 숨을 것이다(계 12:6).
이때 강한 사내아이는 ”내가 여기 있습니다.“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에서 형제들이 마귀를 이길 것이며, 심지어 그들은 자신의 혼생명을 사랑하지 않을 것이다(11절).
믿는이들에게 왕국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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