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가족여행’, ‘괌 자유여행’으로 인기가 높은 ‘괌’은
총 면적이 549㎡로 제주도의 3/1 수준이고,
총 둘레도 160km에 불과하다.
섬 곳곳의 숨은 절경을 품고 있는 해안도로가 잘 갖춰져
있을 뿐 아니라 인구도 17만 명 정도라 교통정체가 거의 없고
도로가 한적 해 그야말로 드라이버들의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천국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일단 여행 준비 중
믿을 만한 괌렌트카 업체를 찾아 평소 마음 속으로
선망해 오던 워너비 카를 예약하는 것이 먼저다.
그리고 괌 공항에 도착하자 렌터카를 인수받아
괌의 매력적인 자연 속으로 들어가보자.
괌렌터카 대표 업체인 밸류렌터카 관계자는
“본사에서는 수 백대의 다양한 차종을 보유하고 있지만,
괌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려는 관광객의 경우 소형세단,
컨버터블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괌 해안도로의 멋진 풍광과
함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 절로 힐링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있는 가족여행객이라면 편안한 중형세단이나
공간이 넓은 SUV, 미니밴을 이용해 안락한 여행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괌은 제주도와 마찬가지로 렌터카를 이용한 여행이 일반적으로,
렌터카 업체 선택권이 넓은 편이다. 하지만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전한 렌터카를 이용하고 싶다면,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지킬 필요가 있다.
특히, 유료옵션이 많을 경우 렌터카 비용이 올라갈 수 있는
만큼 꼼꼼한 체크가 기본이다. 밸류렌터카에서는
기본보험료(CDW), 운전자 1인 추가, 픽업&드롭, 카시트,
부스터, 유모차, 아이스박스가 모두 무료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또한 괌 공항에서 렌터카 인수와 반납이 가능해 공항-호텔
왕복 택시비 약 40달러 절약 및 효율적인 시간 활용도 가능하다.
가격과 함께 중요한 것이 바로 안전인데,
밸류렌터카의 경우 모든 차량이 출고 2년 미만의 신차로
안전하고 고장률이 낮다.
또한 평소 철저한 관리로 매우 청결해 아이가 있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 이와 함께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업체로,
계약서 및 보험가입서 등이 한글로 제공돼 편리하며
문제 발생 시에도 한국인 매니저가 직접 처리한다는 점
역시 장점이다.
운전 시 주의사항은 중앙분리대가 콘크리트로 되어 있는데
보기 보다는 높아서 휠이나 범퍼에 손상을 입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또한 도로의 중간 중간이 파손되어 있어 바퀴의 손상에
유의해야 하고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과 나이에 맞게 카시트,
부스터를 필히 착용해야 한다.
장애인 표시가 있는 곳에 주차를 할 경우 벌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지정된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괌 중심인 투몬에서 출발해 어느 방향이든 괌 한 바퀴를
일주하는데 4시간이면 충분하다.
멋진 렌터카에 기름을 가득 채우고 출발하면
섬 전체를 두 바퀴 돌고도 남을 양. 괌 여행에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만족을 얻고 싶다면 일단
괌렌트카 예약부터 서두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