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 일본의 베어링 제조업체인 NTN(www.ntn.co.jp/japan)이 아시아지역 현지조달률을 현재 약 60%에서 2014년까지 약 90%로 높일 방침
- 생산원가 절감과 가격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현재 실현한 미국과 유럽의 현지조달률과 대등한 수준까지 높일 예정. 아시아에서는 이전부터의 자동차용 베어링에 추가해 산업기계용 베어링도 가속화되는 현지생산에 보조를 맞춰 현지조달을 확대한다는 계획. 부자재 조달부터 완성품까지 현지 일관체제를 구축함
- NTN은 글로벌화 추진을 위해 현지의 재료나 부품, 설비를 이용해 현지인력이 개발·생산·판매하는 ‘현지·현물·현인’ 방침을 마련
- 중국에서는 이미 현지인력을 주체로 해 조달팀 설치를 완료. 이 팀에 의한 현재 재료·가공업체의 발굴을 추진함. 동남아에는 베어링 부자재인 특수강 제조업체가 없기 때문에 현지의 정의를 아시아권으로 넓혀 자유무역협정(FTA)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한국 등으로부터의 재료 조달을 진행하고 있음
- 동남아에서도 현지인을 주체로 한 조달팀을 준비 중이며, 조만간 발족해 현지조달을 가속화할 예정
- 베어링에서는 자동차용에 추가해 수익성이 높은 산업기계용이나 보수시장용 현지생산 확대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음, 최근에는 중국, 인도, 태국에 생산거점을 연이어 신설해 양산체제를 정비함
- NTN은 앞공정인 단조나 선삭(旋削) 등의 현지화를 위해 일본계 협력기업 등과의 합작회사 설립 등 현지에서 일관생산체제 구축에 나서고 있음
(자료원 : 일간공업신문 2012년 10월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