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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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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직장인의 낭만은 뭔지 궁금한 달글
미스터선샤인정주행중 추천 0 조회 17,952 23.04.05 12:20 댓글 29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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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05 16:14

    금욜 오후에 다 나가고 나 혼자 있어서 점심먹고 카페도 여유있게 즐기고 들어와서 여시하다 퇴근하는거

  • 23.04.05 16:24

    점심시간에 나가서 햇빛받고 꽃보는거~~~ 퇴근하고 진탕 먹는거

  • 23.04.05 16:26

    동기들이랑 술먹으면서 욕하기
    팀장 중간관리자가 같은날에 연차쓴 날
    돈모아서 사고싶었던 큰 거 사는일 (ex 차)
    칼퇴하고 운동다녀온 나에 취하기 ^^

  • 23.04.05 16:31

    퇴근길에 이것저것 사서 맛있는 안주랑 혼맥하는거

  • 23.04.05 16:39

    무두절

  • 23.04.05 16:54

    일단 난 없는듯 걍 돈벌고 저축하기

  • 점심 먹고 산책하기
    퇴근하고 맥주 먹기

  • 연차, 매달의 업무의 완성, 번 돈으로 행복한 미래 꿈꾸기?, 혼자여도 괜찮은 자신감

  • 23.04.05 20:01

    오 진짜 공감ㅋㅋ

  • 23.04.05 17:08

    월급날

  • 23.04.05 17:09

    마음 맞는 동료들이랑 일 끝나고 한잔 하면서 얘기 나눌때.

  • 낭만... 가끔 오전반차내고 출근할때 해 비치는 낮시간대에 길바닥 위에 있는거
    오후반차내고 퇴근할때 해 비치는 낮 시간대에 길바닥 위에 있는거

  • 23.04.05 17:32

    근무시간에 친한동료랑 몰래나와서 포장마차 떡볶이먹기..그마저도 먹다가 전화와서 바로올라갔지만ㅠㅠㅠ

  • 그냥 퇴사하고 나중에 아.. 밥먹으러 가는길 예뻤었지... 퇴근길 가로등 아련했지... 이러는거아냐? 모든 낭만은 회사밖에서나옴

  • 월급

  • 23.04.05 18:05

    금요일에 최애치킨 사서 맥주랑 영화보면서 먹기 ㅎ

  • 23.04.05 18:06

    담날 연차 갈기고 퇴근길 드라이브로 갑자기 근교 놀러가기?

  • 23.04.05 18:10

    월급으로 사고 싶은 물건 쇼핑하는거
    그게 예쁜쓰레기든 사치품이든 무튼 내가 갖고 싶은거 내 돈으로 사는거니까 ...

  • 23.04.05 18:18

    그런거 없어….ㅜ

  • 23.04.05 19:32

    없다고 말하지말아달래

  • 23.04.05 18:24

    아 그리구 또 생각난건데 탄력근무가 가능한 좋은 날에 한 시간 나가서 광합성하는 고 ㅋㅋㅋ

  • 23.04.05 18:28

    출장갔다가 들어오는길에 간식사먹기 ㅋㅋㅋㅋ

  • 23.04.05 18:45

    같은 직장인 친구들이랑 급저녁약속 잡아서 술먹기!

  • 23.04.05 19:07

    날씨 좋은 날 급반차내고 주변 분위기 좋은카페가서 책 읽는거

  • 23.04.05 19:11

    휴직이여

  • 23.04.05 19:38

    팀장님 해외출장 갔을 때 존나 처놀기

  • 23.04.05 19:39

    뭔가 오늘 업무 잘했다고 느끼는 날 퇴근하면서 내자신이 기특하고 뿌듯해

  • 23.04.05 19:40

    평일이 있기에 주말이 더 낭만적으로 느껴지는거~~ 주말에 뭘해도 좋다

  • 23.04.05 19:41

    직장 가까운 친구들이랑 번개로 퇴근 후 한 잔 하는거ㅎㅎ

  • 23.04.05 19:49

    다같이 출장 가서 밤에 존나 놀기..

  • 23.04.05 20:02

    월급 들어오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 먹고 영화 보면서 내시간 가지는거

  • 23.04.05 20:26

    일 존나 쌓였을때 당황하지 않고 능숙하고 빠르게 일 처리하는 나 자신을 볼때ㅋㅋㅋ 그리고 퇴근하고 친구들 만나서 맛있는거 먹으면서 직장욕하는거?

  • 23.04.05 20:27

    그냥 돈 생각없이 군것질 사먹는정도..?

  • 23.04.05 20:47

    출장...?

  • 월급날 나를 위한 소비?

  • 23.04.05 21:59

    퇴근 후 자전거... 바쁜 평일 보내고 여유로운 주말보내는거 그런게 낭만이지

  • 23.04.05 22:06

    지우지말아줘ㅠ

  • 23.04.05 22:08

    오랫동안 끌어온 프로젝트 잘 종결나고 후련한 마음으로 출근할 때
    승진자 명단에 내 이름 있을 때
    연봉협상 기깔나게 할 때
    퇴사할 때

  • 23.04.05 22:18

    오후반차 쓰고 집갈때 햇살… 앉아서 갈 수 있는 2호선… 집와서 씻고 정리하고 할 일 했는데도 해가 안져있고

  • 23.04.05 22:18

    주변 동생들, 친구들, 후배들한테 식사 한끼 사줄 수 있을때…

  • 23.04.06 02:20

    ㅠㅠ 댓글들 너무 소박해서 눈물나

  • 23.04.06 08:25

    난 취업성공했을때 주변 친구,취준생동생들에게 밥 한끼라도 사줄수 있어서 행복했고
    열심히열심히 일하다가 겨우 낸 휴가에 행복해하면서 여행다녀온거....
    어쩌다 낸 반가에 들떠서 점심부터 싱글벙글 웃으면서 전시회 보러가는거...
    회사에서 친해지고 싶었던 타 팀 사람들이랑 어쩌다 잡은 저녁약속

    이런거?!

  • 23.04.06 08:26

    나 일년반동안 돈 더 열심히모아서 남미여행갈거야!!!!! 이런 기대감...ㅎ

  • 23.04.06 11:35

    반차

  • 조기퇴근.. 반차... 연차... 통장에 꽂히는 월급... 백수가 아니라는 나도 사회에서 돈을 벌고 잇다는 만족감.. 회사만 다녀와도 오늘 뭔가 햇다는 성취감..............?????????????????
    ㅇ<-<

  • 23.06.24 18:25

    나의 낭만은 일하는 시간 말고는 아예 일 생각 자체를 안하는 거 (못하는 거) 야... 진짜 안맞는 일 할 땐 24시간이 일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암생각도 안나... 천직 만났어.... + 주말에 어쩌다 집에 있으면 챙겨보지 않던 예능프로그램 보면서 진짜 실 없이 웃는거... 나한텐 이게 내가 최근에 발견한 낭만 중 하나야 (실실대며 웃다가 "어...나 진짜 일 잘 맞나보네...암 생각없이 주말 잘 보내네..." 라고 생각 들어서 좀 울컥했어 개인적으로..)

  • 23.06.24 18:26

    친한 사람들 약속 잡아서 퇴근하고 만나서 겁나 떠들고 욕할 거 하고 웃을 거 웃는거!!!!! 막차 시간에 역을 보면 너무 다들 귀여워 서로 헤어지기는 싫은데 차 때문에 "어어ㅠㅠ얼릉가!!!" 다 이지랄하고 있는게 참 순해보이고 재미있어

  • 새벽출근하다 지하철 밖으로 일출봤을 때
    너무 힘들게 퇴근했는데 노을질 때 바람좋을 때
    따릉이타고 한강따라 퇴근할 때

  • 24.12.26 00:12

    퇴근길에 셔틀버스 안타고 꼭 걸어오면서 헤드셋으로 15분간 음악감상
    바람 느끼고 하늘보고 겨울엔 연말 느낌나는 조명도 보고
    점심시간에 볕좋은 자리 찾아서 채광 쐬면서 창문밖 멍때리기 말그대로 멍때리기 아무 생각도 날 방해할수없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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