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상산업기술원 측은 모든 비상임이사는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선임됐다는 입장이다.
기술원 관계자는 "꼭 기상분야가 아니더라도 법률 전문성을 인정받은 경우에도 선발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관에 도움되는 분을 섭외하기 위해 당시 국가인재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된 분을 무작위로 10~20분을 뽑아서 관심있으면 지원해달라고 안내메일을 보냈고, 서류전형을 통해 기상청에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김해영 전 검사가 감사로 선임된 국립암센터는 보수 대신 실비를 지급하는 비상근임원은 별도의 지원절차가 없어서 지원서류가 전혀 없다는 답변을 내놨다.
비상근임원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 승인으로 임명되지만 지원서류 자체가 통째로 없다는 게 국립암센터측 설명이다. 이에 대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관계자는 "(지원서류가 아예 없다는 답변은) 납득이 안 된다. 지금까지 이런 적이 없었다"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첫댓글 검사판이다
검찰공화국 미쳤네
더러운 집단이 물 다 흐리고 다니네... 무슨 검사가 암센터에ㅋㅋㅋㅋㅋㅋ이게 나라냐
검사공화국
대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