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도연은 유튜브 콘텐츠 '채널 십오야'에서 인물 퀴즈 게임 중 눈물을 보인 장면을 언급했다.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의 주역 설경구, 김시아, 이솜, 이연과 출연해 나영석 피디 사단이 준비한 게임을 즐긴 전도연은 당시 인물 퀴즈서 단 한 명의 이름도 맞추지 못해 눈물을 흘렸다.
이에 전도연은 "제가 손석구 씨 이름을 틀리고 울었더라. 그런 줄도 몰랐다"라며 "사실 제가 승부욕이 좀 강한데, 게임은 잘 못하는 편이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변성현 감독님이 '길복순' 촬영 당시 집에 자주 놀러 오셨다. 어느 날은 제 딸 재영이와 친해지기 위해 부루마블(보드게임)을 하다가, 저도 울고 재영이도 울었다. 감독님이 땅을 너무 계속 사시더라"라며 "둘 다 지는 걸 싫어하는 편이라 그렇다. 변 감독님은 굉장히 당황스러워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댓글 감독님ㅋㅋㄱㅋㅋㅋㅋ
전도연 결혼한거 지금 알았네;;; 나도 저런거 강해서 게임 안하려고함ㅜ
땅을 너무 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ㄱㅋㅋㅋㄱㅋㅋ
땅을 너무사시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아귀여워 전도연 ㅠㅠ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ㅜㅜ
땅을 너무 ㅅㅏ ㅋㅋㅋㅋㅋㅋ
헐 친딸 이름도 재영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신기하다
@zㅣ랄no 오헐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