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후암동쏘싸이어티)
지난 19일 인사이트에는 한 제보자의 사연이 도착했다.
사연에 따르면 제보자는 전날 5시 30분쯤 광진구에 위치한 한 회전 초밥집을 방문했다.
홀로 가게에 들어선 제보자는 소주 한 병과 함께 약 1시간 40분 동안 식사를 이어갔다.
그러던 도중 제보자는 장국을 요청했는데 가게 사장으로부터 "손님 짧게 드셔주세요"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제보자는 "혼자 옮길 수 있는 자리가 있으면 옮기겠다"라고 말했으나 사장은 그런 자리가 없다고 답변했다.
제보자는 "여기서 혼자서 혼술 하실 분들은 추천 안 합니다^^ 혼자여서는 모르겠지만 사람 여럿이 와도 똑같을 거 같긴 하네요"라고 불만을 나타냈다.
함께 도착한 사진을 보면 제보자는 약 8접시를 먹은 것으로 추정됐다.
해당 사연은 네이버 리뷰에도 올라왔는데 이에 대해 사장은 "저희 매장은 술집이 아니고 초밥집"이라며 "반주 정도는 가능하시지만 술 드시면서 두 시간 동안 드라마 보시면서 있을만한 곳이 못된다"라고 설명했다.
https://www.insight.co.kr/news/419478
“구의역 회전 초밥 가게서 1시간 30분 혼밥·혼술했다고 쫓겨났습니다”
한 손님이 회전 초밥집에서 혼밥·혼술을 하던 도중 가게 주인에게 쫓겨났다며 억울함을 하소연했다.
www.insight.co.kr
여시들 의견이 궁금해서 올려봐.
회사 근처 좋아하는 초밥집에서 초밥정식 & 소주 한병 시켜놓고 보통 30-40분? 정도면 먹고 나오는데
한 테이블 당 소주2병은 절대 안파는 집이거든. 나도 사장 입장에서는 불편한 손님이었을까?
되게 작은 초밥집이라 테이블에는 앉아본 적 없고 항상 다찌석? 혼자 않는 자리에만 앉았었어..
요즘 자영업자분들 힘든거 알고 조심하려고 하는데 이런 것까지 눈치봐야 하는거 너무 불편해ㅜ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후암동쏘싸이어티
아는 곳 같은데…가게 테이블도 많지 않은 밥집인데 8접시에 술 저렇게 한거 보면 가게 입장 이해는 가.
아니 거진 2시간에 회전초밥집에서 8접시는 너무하지..혼술이 되는 식당이 따로 있을텐데 분위기를 봐야지
우와 저럴 생각한게 너무 신기함..술집도 아니고 웨이팅 잇는 곳인데 눈치 안보이나?
1시간 40분동안 8접시만 먹은거 충격인데.. 왜 주인이 저랬는지 알겠다ㅋㅋㅋ 적당히 먹었어야지.. 8접시면ㅜ많이 먹어서 많이 팔아줬으면 사장이 반대로 서비스줬을거다(50분동안 7만원어치 먹어서 서비스 받아본 경험 있음)
웨이팅 있는곳은 좀..
아는 곳 같은데…가게 테이블도 많지 않은 밥집인데 8접시에 술 저렇게 한거 보면 가게 입장 이해는 가.
아니 거진 2시간에 회전초밥집에서 8접시는 너무하지..혼술이 되는 식당이 따로 있을텐데 분위기를 봐야지
우와 저럴 생각한게 너무 신기함..술집도 아니고 웨이팅 잇는 곳인데 눈치 안보이나?
1시간 40분동안 8접시만 먹은거 충격인데.. 왜 주인이 저랬는지 알겠다ㅋㅋㅋ 적당히 먹었어야지.. 8접시면ㅜ
많이 먹어서 많이 팔아줬으면 사장이 반대로 서비스줬을거다
(50분동안 7만원어치 먹어서 서비스 받아본 경험 있음)
웨이팅 있는곳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