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제주와 전남 도서지역에서 시작돼 전국에 걸쳐 내리고 있는 비가 제주에서 450㎜, 내륙에서는 120㎜를 넘겼다. 이번 비로 가뭄이 심각한 전남 지역 댐에는 최대 150만톤 이상 저수량이 늘어나면서 가뭄 완화에 톡톡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다만 가뭄단계 해제까지는 강수량이 부족해서 완전한 해갈은 아니다.
한국수자원공사 물정보포털에 따르면 주암댐은 4일 오전 0시부터 5일 오후 2시 사이 저수량이 110만톤가량 늘었고, 장흥댐은 157만톤, 주암 조절지댐 45만톤, 수어댐 33만톤, 섬진강댐은 13만톤가량 증가했다.
환경부는 가뭄이 가장 심한 전남 지역 해갈을 위해 이 지역에 150㎜ 가량 비가 더 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이 6일까지 30~80㎜ 가량 비가 올 걸로 전망했기 때문에 이번 비로는 완전한 가뭄 해소는 어려울 전망이다.
첫댓글 헐 잘됐다 더 와라
오늘 비가 시원하게 쏟아져서 그나마 다행이네ㅠ 좀 더 내려다오
다행이다
잘됐다 조금만 더 더 내렸으면!!
세상에 너무 다행이ㅑ
더와라 ㅠㅠ 근데 기사 대충보고 사람들 또 물 막쓸까봐 걱정돼... 지금도 양치할때 물틀어놓는 사람 많아서 빡침 ㅠㅠ
한3일은더와주라
다행이다.. 물 쓸 때마다 죄책감 오졌는데ㅠ 비 더 와줘
따봉단비야 고마워!!!
이번주내내 내려라
단비야 더 와주라~
아 그래도 다행이다 조금이라도 해소가 돼서....
진짜 단비다 ㅠㅠㅠㅠㅠㅠㅠ
고마워 단비야~!!!
100만톤이라니 진짜진짜 다행이다 ㅠㅠㅠㅠ 진짜 가뭄이 웬말이야.. 체감상으론 비 적게온거 같은데 많이 채워져서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다
다행이다 ㅠㅠ
너무 좋은 소식이야ㅜㅜ
ㅠㅠ다행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