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없었다고 하는데..02군번 기갑여단 나왔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매주였나 격주였나 오래되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1.5~2k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하필 점심 식사 후 얼마 안되서 구보가 있기때문에 그날은 배가 고파도 점심을 거의 먹지못합니다 오바이트가 바로 올라오기때문에 ㅋ
컨디션 조금이라도 안좋은날엔 뛰고 토하고 소대장 중대장한테 중대 다 모여있는데 개쌍욕쳐먹고 ㅋㅋ
짬지들은 기강이 오지게 잡혀있을때라 진짜 몸 자체가 약하게 태어난애들말곤 낙오를 거의 안하더라구요
문제는 짬밥 좀 먹은 상병장들중에 낙오가나옴 ㅋㅋ
나도 짬차고 컨디션 난조일때 낙오는 안했지만 좀 뒤쳐지고 완주 후 토한적이 몇번있는데 중대 전체 짬지들앞에서 개쪽받습니다 ㅋㅋ 사진이있으면 좋은데 완전군장에 더 중요한건 걸어서 올라가도 숨이가쁠정도의 가파른 언덕 구보였고 거기에다 빨리 뛰어야함ㅋㅋ 뛰면서 맨날 죽을것 같았는데 멘탈 약한애들은 훈련요일날 뛰기전에 오바이트하는 애들도있었음 암튼 1년정도 뛰었던거 같은데 나중에 없어졌음 왜 없어진지 언제 없어진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다들 없었다기에..개빡시게 있었습니다
아 다시보니 훈련소 신병교육대 얘기인가 보네요 훈련소에선 안뛴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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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사보니 완전군장 구보가 없었다고 하시네요?
전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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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9
24.06.04 10:5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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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 02군번인데 완전군장 구보란건 없었는데요.
특전사들만 한다고 들음
군 교보에는 없다고 하네요..
뭐 오도적인 전통이 있는 육해공 부대 어디에나 없을수가 있을까요..
제 부대만 해도 군장매면 평균 속도를 낮춰서 뛰곤 했음.
@배꼽아래 미더덕2 예전같은 80년대에서 90년대말에 말하는 얼차례의 개념이야 말씀하신 부분이 맞는데, 현 시대 얼차례라는게 맹목적인 감정배설을 철처하게 차단하는 시스템이라 예전과의 비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싶네요.
ㅎㄷㄷ 02군번
나 02에 전역 함
할아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