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34483?sid=102
학교폭력으로 숨진 피해 학생의 유족을 대리해 가해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하던 권경애 변호사가 항소심 재판에 세 차례 출석하지 않아 소가 취하된 것으로 확인됐다. 권 변호사는 ‘조국 흑서’의 공저자다. 유족이 8년간 이어온 학폭 소송은 권 변호사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허무하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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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변호사는 자신이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소가 취하됐다는 사실도 이씨에게 5개월간 숨겼다. 지난주에야 재판 결과를 확인한 이씨는 “답답한 마음에 재판 상황을 줄곧 물었는데도 대답하지 않다가 최근에 패소했다고 이야기했다”며 “직원이 그만둬서 챙기지 못했다고 하더라. 청소 노동자로 살면서 어렵게 소송을 8년간 해왔는데 너무 원통하다”고 말했다.
너무 안타깝고 가슴 아프다..어머님 마음 무너지셨을텐데
그런데 상대측 피고 변호사도 똑같이 동반 불출석 했다는 구체적인 보도가 나오면서 위의 의혹이 사실상 정설로 취급되고 있다. 원고 측 변호사는 온갖 핑계를 들어가며 '일부러 그런게 아니고 실수로 그런 것이다'는 변명을 하고 있는데, 쉽게 믿어주기도 힘들지만 그걸 그렇다손 치더라도 매우 공교롭게도 상대방 변호사도 동일하게 3회 모두를 불출석하는 일은 상식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단 애초에 쌍불을 하기로 했다면 가능한 일이지만 이 말은 피고 측 변호사가 원고 측 변호사가 3회 모두를 불출석 할 것을 이미 알고 있다는 말이 되고, 즉 원고 몰래 원고 측 변호사와 피고 측 변호사가 서로 합의를 했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이거보면 ㄹㅇ 사주받은거같은데.. 잠적한거까지
헐......
근데 변호사 한 쪽만 안나와도 그냥 쌍방 불출석으로 전산에 입력하는 경우도 왕왕 있어
이 사건 진짜 너무너무 마음아프고 화나서 자꾸 들어오게 돼ㅠㅠ이 쓰레기 조질 수 있는 방법 없나
왜그러는건데 진짜?
씨발 경애야...어떻게 책임질래 이 업보를
직업의식 어디감? 야
사람이냐
인간이길 포기한건가
오ㅓ
제정신인가
진짜미쳤나봐
너무 화난다... 변호 해달라며 거의 피눈물 섞인 돈일텐데 그 돈 받아선 본인 자식들 먹여 살렸겠지?
하..ㅋ
싸패새끼아니야
본인 의무를 이행을 안했는데 그 피해를 왜 피해자가 받아야하지?
사람아니네
어제 밤에 이 뉴스보고 너무 충격받아서
오늘도 회사에서 계속 생각나다
헐…
왜안온거임?????
사람이 어쩜 저러냐
와… 진짜 어떻게 저래? 사람이?
이게뭐고???
피고 쪽에서 돈 받은 거 아니야…?? 아니 뭐 이런 지옥에 떨어질 인간이 다 있지? 인간도 아니네 ㅡㅡ
와 진짜 이제 어떡할래
와 미친 이거 걍 넘어가? 그알이라도 취재해줘 억울해서 어뜩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