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는 성적으로 문란했지만
아가동산 교주 김기순은 성적으로 문란하면서도
철저히 착취형 교주의 일면을 보여줍니다.
아가동산 사건은 90년대 중반을 아주 떠들석 하게 했던 사건입니다.
아가동산은 교주 김기순의 철저한 착취기반의 성적 쾌락을 위한 공간이었습니다.
신도들은 밤낮으로 일하면서 철저히 기계처럼 일을 하면서 김기순의 물욕을 충족시켜 주었고
김기순은 밤마다 젊은 남자들을 줄세워 가며 성적 쾌락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폐쇄적으로 운영되던 아가동산은
신도 3명의 살해가 폭로되고
검찰이 아가동산을 급습하여 보니
당시 1만원권으로 현금 7억이 발견되는 어마어마한 클래스를 보여줍니다.
이는 농장과 별도로 신나라레코드를 운영하여 철저히 착취한 결과인데
신도들은 밤에는 농장에서 일하고 낮에는 신나라레코드 음반을 팔러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의 급습때 교주 김기순은 도주한 후였고
변호사를 대동해 자수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살인 사기죄는 무죄가 되고
횡령, 조세포탈 혐의만 추가되어
징역 4년에 추징금 56억이 선고되는데
추징금은 현금으로 한방에 완납해버립니다.
살인죄 무죄는 사실 살해된 사람들이 상당기간 기한이 지났고
암매장 하였다고는 하나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중요 증인들이 증언을 번복하며 진술의 신뢰성이 떨어지면서
무죄가 선고되게 됩니다.
참 아타깝죠
그리고 김기순은 출소해 모습을 들어내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신나라레코드를 소유하는등 막강한 부를 업고
노후를 편하게 보내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명석은 감방에서 죽을 운명이지만
이여자는 해피엔딩이네요
첫댓글 꼭 보세요~~ 이 여자 앞에서 그게 가능한것도 능력인거 같아요..
아가동산이 지금도 있는건가요?
아가동산은 없어지고 현 신나라레코드 회장이죠.
신나라 레코드 충격이네요...
원래부터 유명했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