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월에 지인이 소개해준 크리스찬 데이트라는 어플을 알게 되어 서로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호감을 느끼고 결혼까지 약속하며 사귀게 되었고 잠자리까지 하며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엔 제가 직장을 다녔었고 처음에는 직장 숙소에서 동거를 시작하다가 직장 숙소이다보니 직장 동료들의 보는 눈이 있으니 제가 모아놓은 돈 800만원으로 직장인근에 월세로 이사를 가자고 합의가 되어 이사를 가게 되었고 보증금과 월세, 부동산 수수료, 이사비용등을 제가 부담을 하였습니다.
문제는 이사를 하고난 뒤에 남자친구가 기초생활수급자인것을 알게 되었고 남자친구 앞으로 남자친구의 가족들이 1000~1200만원이 되는 빚을 갚고나서 남은 돈이 280만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이외에도 남자친구가 심장문제로 병원에 2년동안 입원하면서 치료를 받고 지불하지 못한돈이 금액이 크다는것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때 처음으로 제게 60만원을 빌려달라고 갚겠다고 했었고, 이때는 분할을 해서라도 제게 갚았습니다.
이것이 이대로 끝나면 좋겠지만 점점 더 자주 대담하게 금전 요구를 하고 제가 들어주지 않으면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였습니다.
생활비 요구와 모바일 게임과 컨텐츠 이용 금액을 제 신용카드로 할부 결제한 금액이 점점 누적이 되어 한달에 80~100만원이 되었고 저혼자 감당이 되지 않아지자 남자친구는 이때마다 본인의 기초생활수급비와 2~3개월 알바비로 해결하자고 했지만 본인의 과소비를 고치지 않고 일자리를 구해 일을 하는게 아니면 애초에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고 하니 또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며 자기 주장만 하는겁니다.
저도 도저히 제 직장 월급으로는 도저히 감당이 되지 않아 겸직이 금지된 직장에서 몰래 각종 아르바이트를 구해서 하다가 도저히 감당이 안되서 작년 5월 8일 결국 햇살론 대출 1200만원을 대출받아서 남친 빚 280과 핸드폰 결제 230만원 신용카드 할부원금 600을 해결하고 상환을 하고 생활비 마련으로 계속 아르바이트를 그만두지 못하다가 결국 직장에 발각이 되어 해고될 위험까지 갔었습니다. 이 햇살론은 현재 상환하고 남은 금액이 7421000원 입니다.
이때 남친이 대출비 상환을 같이 하자고 했지만 저는 도움을 받지 못하고 월세며 대출상환이며 생활비까지 제 직장 월급과 아르바이트 월급으로 충당하였습니다. 여기에서 남친은 멈추지 않고 생활비와 본인이 차를 사겠다고 제게 캐피탈 대출을 2300만원 연 15%를 받게 하였고 이때 cd기로 남친이 1100만원을 인출을 하였고 차를 사겠다고 자동차 중고시장에 갔다가 친한 친구와 동생들과 술을 먹고 1100만원을 잃어버렸다는겁니다. 이상해서 그럼 경찰에 신고를 해야지 왜 안했냐고 말했더니 cctv사각지대여서 못했다고 하는겁니다.
이해가 되지 않아서 그럼 그돈 저한테 달라고 했더니 끝까지 돈 못준다면서 버티는겁니다. 이때쯤해서 남친이 입원했었는데 병원비도 제 신용카드 할부결제를 한겁니다.
핸드폰 결제도 이전에 신불자에서 신용회복자 상태였는데 본인 명의로는 할수없으니 선불폰 쓰다가 불편하니 저보고 제명의로 갤럭시 노트 9으로 개통을 해달라고 하는겁니다 핸드폰 요금을 저한테 손안벌리고 성실하게 납부하겠다는 약속을하고 해준거였는데 모바일결제로 문제를 일으킨거였습니다.
견디다 못해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을 하였고 부모님께서도 이 모든 상황을 알게 되었고 남자친구에게 1500만원을 저희 아버지 계좌로 1년 6개월동안 갚겠다는 내용이 있는 녹취록,각서와 차용증을 받고, 남친의 삼촌을 통해 핸드폰 해지비용을 200만원을 받고 정리가 되는듯 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과정에서 아버지께서 2300만원이 손실이니 갚으라고 해서 저는 직장생활하며 모든 돈으로 갚고 끝이 나는 줄 알았지만 그런데 남친이 잘못했다며 다시 잘해보자고 용서를 비는 겁니다. 저도 이때 마음이 약해져서 부모님께 말씀드려 한번만 기회를 더줄수 없겠냐고 말을 했더니 처음에는 단호하시다가 제가 끝까지 용서하니 지켜보시겠다고 하신거였는데 이때 바로 태도가 돌변하더니 친한친구에게 이사실을 말을 하고 저를 불러내 갚지 않아도 된다는 녹음을 제 의사와는 무관하게 했었습니다. 저는 남자친구와 가족의 일로 우울증과 불안증이 왔었고 이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으며 7년간 다니던 직장도 다니지 못하게 되었으며 아직도 그 휴유증이 있습니다.
이렇게 쉴수있는 줄 알았더니 실상은 쉴틈도 없이 저는 취업활동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올 1월 저는 직장을 대구로 오게 되어 포항에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월세 60만원과 부동산 수수료 25만원 이사비용 50만원 보증금이 400이지만 선지급으로 집주인에게 300을 주고 월세에 더해서 첫달에 30 둘째달에 30 마지막 달에 40을 주기로 얘기가 되었습니다. 이때도 집세든 공과금이던 보태겠다고 했지만 약속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이때 이직한 직장이 맞지않아 해고되고 두번째 직장에서도 동일한 이유로 해고되고 세번째 직장에서는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5월 23일 퇴사하게 되는동안 약속이 계속 지켜지지 않아 또 제 직장월급과 아르바이트 월급으로 충당하게 되었습니다.
신용카드 이때 만들게 되었던게 10만원 이상을 쓰면 6만원을 환급을 받는것 때문이었는데 남친은 이걸로 또 생활비 핑계와 게임결제며 사고싶은 물건들을 할부결제할것을 요구하여 카드대금이 70~80만원이 나오는게 올 3월까지 유지되었습니다. 제때 갚지 못해 독촉 연락이 오고 한도 또한 낮아졌는데 도와주겠다 했지만 이것또한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이것에 대해 얘기하면 뻔뻔하게 니가 쓴거니까 나는 줄이유가 없다는겁니다. 현재 이카드는 한도가 50인데 이전에 갚지 못한 할부금을 정리해서 734900원이 남은 상태입니다. 아직도 이카드는 사용이 안되구요.
저는 생계가 어려워져서 실업급여를 신청해서 받고 지내는 중에 저보고 햇살론 유스 대출 300을 받으라고 하였고 이중에 자신이 중고차를 싼거 사서라도 일을 할것이니 150만원을 요구하였고 8월 중순에 자신도 이대출을 진행하여 갚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계획과는 다르게 남친은 보증신청이 거절되어 할수가 없어서 다른 대출을 알아보다가 거절이 되어서 150만원을 갚을수 없게 되자 저는 분할을 해서 형편껏 갚아도 되니 한달에 얼마를 갚을것인지 물어볼때마다 화를 내고 대답을 피합니다.
7월 둘째주 토요일에 서울 놀러간다고 10만원을 빌려달라고 해서 이체를 해준 내역 있습니다. 그다음주나 수급비 받는날 주겠다해놓고 주지않고 7월 23일에 핸드폰 요금 11만원도 주겠다 해놓고 주지 않고 있는 상황 입니다. 저는 실업급여가 다음달 19일이면 끝납니다. 남친은 이렇게 빌려간 돈을 갚지 않고 있고 은행 입출금 내역과 이체내역이 있고 휴대폰 일정표에도 기록을 해두었는데 받아낼 수 없을까요?
남친이 현재 쓰는 폰도 본인 명의로 할수없으니 제명으로 해달라고 또 요구해와서 어쩔수없이 작년 하반기 제가 직장 그만둘때쯤해서 개통한것인데 이때도 본인이 요금을 성실하게 납부하고 제게 손을 벌리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해준거였습니다.
그동안 생활하면서 생활비 명목을 이유로 금전요구와 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까지 달라고 하는 요구를 저는 들어주기 싫었고 남친의 행동과 말을 보고 다시 돌려달라고 했지만 돌려주지 않는 행동이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남친은 제게 원치 않은 스킨십과 신체접촉까지 해오는데 덜컥 원치않은 임신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원해서 이관계를 끝내기를 원합니다.
저의 어리석음으로 생긴일이지만 더이상 일을 크게 만들기도 싫고 하루 빨리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그만두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싶고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여기서 제가 도움을 받기 위해서 어떤 증거를 모아야하는지 도움도 받고 싶고, 역으로 남친에게 무고죄, 명예훼손죄등으로 고소 당하는것과 이별을 요구할때 해코지를 받을까 두렵습니다. 비용또한 걱정이 됩니다ㅜㅜ
저희 부모님과 가족들, 주변사람들은 제 남친일이라면 치를 떨면서 생각도 하기 싫다며 이문제로 더이상 락 하지 말라고 하는 상황이며 저보고 혼자 잘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는데 막막해서 도움을 정말 받고 싶습니다.
증거는 제가 가지고 있는건 제 의사와는 무관하게 협박하여 남친이 돈을 갚지 않기 위해 한 녹취록, 남친의 욕설이 있는 녹취록, 휴대폰 캘린더 기록, 은행 입출금 내역과 이체내역이고 차용증과 각서, 남친이 돈을 갚겠다는 녹취록은 부모님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