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말에 원베드 플랏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오늘 템즈워터에서 내년 3월까지 약 8개월분의 요금을 청구하는 고지서를 받았어요.
이 집은 미터기가 없어서 정액으로 내는 플랏입니다.
246일에 215.70 파운드면 대략 한달에 27파운드 정도 됩니다.
혼자 살거라 미터기를 설치하는게 유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떨까요?
첫댓글 정액제가 유리합니다. 한번 설치후에 취소가 안된다는거 참고하시고, 미터요금 장난아니게(눈을 의심한 정도)로 나옵니다. 한국인은 물을 많이 쓴다는 것도 참고, 장기적으로 영국 전체를 미터제로 바꿀거라고 합니다. 그래야만 물 부족에서 벗어날거라는....
그 27파운드가 쓰는것만 내는건 아니겠죠?버리는것까지 포함이겠죠? 저도 정액제로 한달에 2번내는데 런던도 아닌데 그정도내서 비싸다고 생각했는데...막상 써보니 정액제가 훨신싸다고 생각이 듭니다.마음놓고 펑펑 쓸 수 있으니 맨날 욕조에 물 받아 목욕하고...
27파운드는 버리는 것까지 포함이에요. 그래도 1년에 300파운드가 넘는데 너무 비싼것 같아서...템즈워터 사이트에는 1년 이내에 취소할 수도 있다고 하고 미터를 설치하려다 못 했을 때에는 Single Occupier Tarrif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해서 어차피 낮에 학교가고 집에 없으면 그게 낫지 않을까도 싶어서...
첫댓글 정액제가 유리합니다. 한번 설치후에 취소가 안된다는거 참고하시고, 미터요금 장난아니게(눈을 의심한 정도)로 나옵니다. 한국인은 물을 많이 쓴다는 것도 참고, 장기적으로 영국 전체를 미터제로 바꿀거라고 합니다. 그래야만 물 부족에서 벗어날거라는....
그 27파운드가 쓰는것만 내는건 아니겠죠?
버리는것까지 포함이겠죠? 저도 정액제로 한달에 2번내는데 런던도 아닌데 그정도내서 비싸다고 생각했는데...막상 써보니 정액제가 훨신싸다고 생각이 듭니다.마음놓고 펑펑 쓸 수 있으니 맨날 욕조에 물 받아 목욕하고...
27파운드는 버리는 것까지 포함이에요. 그래도 1년에 300파운드가 넘는데 너무 비싼것 같아서...
템즈워터 사이트에는 1년 이내에 취소할 수도 있다고 하고
미터를 설치하려다 못 했을 때에는 Single Occupier Tarrif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해서 어차피 낮에 학교가고 집에 없으면 그게 낫지 않을까도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