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서장훈은 '성형의 궁극적인 목표가 뭐냐'고 물었고, 의뢰인은 "길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이 있지 않나. 저를 보고 약간 흠칫하는 정도가 됐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누가 널 보고 흠칫하면 뭐 어쩔 것이냐. 그 사람이 널 스타로 만들어줄것이냐, 돈을 줄 것이냐 뭐냐"고 지적했고, 의뢰인은 "그냥 자존감이 높아졌으면 좋겠다"면서 과거 아르바이트 지원 시절 외모가 사장의 마음에 들지 않아 불합격했던 일화를 전하며 성형에 집착할 수 밖에 없게 된 이유를 덧붙였다.
특히 연예인할것도 아니고 인스타스타 해보려는 것도 아니면 더더욱 본인 정신 갉아먹으면서까지 예쁜거에 집착할 필요가 있을까..? 예뻐서 받는 호의 냉정하게 남자들한테는 예뻐도 나한테 다리 안 벌려주면 ㅆ년이고 사회나가면 싸가지없는 30여우남들 가스라이팅 존나함 그리고 여자상대로 여자가 예뻐서 이득볼만큼 물질적으로 잘해주는 애들 많이봤어..?
예쁜거 소용없다는거 아님 달주도 당장 너 예쁜연예인 같이 얼굴 바꿔줄까 하면 무조건 바꿈 근데 수익화할 거 아니면 예쁜걸로 드라마틱하게 인생 변하는거 일반인 기준 잘 모를인데 지나치게 그 가치가 과대평가되어있다고 생각한다는거임. 그래도 예쁜게 나으니까 존나 노력할래 하는 여자들 본인이 들이는 노력 인풋 대비 아웃풋 생각해보셈 나도 예뻐지고 싶어 예쁘면 인생 살기 존나 쉬워 ㅠㅠㅠ 광광대는 여시들 존나 많이 봐서 내 의견 한번 파봄
첫댓글 맞아 기왕이면 예쁘고 싶지만 노력한거에 비해 아웃풋 0이지 피부과 성형외과 다니는 시간 비용은 천문학적인데 돌아오는건 조그만 호의쯤...?ㅠ 근데 돈 모으고 공부하는건 더 오래 큰 가치가 된다...
문제는 저 남자도 흠칫힐만큼 잘생기지도 매력적이지도 않은것처럼
대다수의 여자들도 노력과 돈과 정신만 쏟아넣고 얼굴이 그렇게 미인되지도 않고 이물감만 가득함..
헐 진짜 동감.. 연예인 같은 거 할 거 아닌 이상, 예뻐서 생기는 건 한남들뿐이잖아. 외모는 시간이 지나면 변하지만 내가 쌓은 커리어는 변치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