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를 들었을때 어깨를 같이 올리면서 고개를 들면 안된다 어깨는 내리고 고개는 들고 턱은 약간 당기고 머리 뒤꼭지는 등과 수직되게 해서 춤을춘다 남자들은 춤을 출때 시선을 아래로 해서 여친을 보거나 또 초보자들이 자기발을 보면서 하면 자기도 모르게 고개를 숙이게 되므로 금해야한다
2 허리를 세우고 가슴을 열고 펴야한다
허리를 편다고 너무 고개를 젖히면 배가 앞으로 나온다 허리를 펴고 아랫배를 등 안으로 집어넣고 가슴은 열고 펴야한다 그러면 우리몸이 옆에서 볼때 S라인임을 알수있다 이런 몸매가 춤을 추기에 최적이다 이런 몸매가 되려면 스트레칭이나 헬스운동을 통해서 꾸준히 몸을 만들어야한다 (단 자이브는 배꼽과 명치 사이가 가까워야 하고 힙은 약간 들어간다/바운스(bounce)를 유연하게 하기위함) 그리고 호흡은 배로 숨쉬지 말고 흉식(가슴) 호흡을 한다 춤 한곡에 5분정도라고 해도 감내하기 충분하다
몸으로 걸어야 한다(몸이동 중심이동)
발로 걸으려 하지말고 몸이 발보다 먼저 걸어 나가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무게가 실린 발로 밀고 다음발이 무게를 신속히 받아야한다 이와 같은 워킹은 춤에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일상생활에서의 걸음걸이와는 사뭇 다르다 그래서 몸이 앞으로 또는 뒤로 걸으면 발은 내몸이 가는대로 따라온다 그러나 발이 먼저 걸으면 내몸은 다음에 따라온다 즉 발이 먼저 나가면 내몸은 다음에 따라오고 내몸이 먼저 나가면 내몸 가는대로 발이 따라온다 내몸이 걸으면 내 무릎은 저절로 펴지며 걷는걸 느낄수 있다 바른 걸음걸이는 11자로 걷되 무릎을 펴고 걷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몸이동이다 그다음 몸이동이 되었다면 발은 왼발 오른발이 수없이 바뀌면서 무게중심이 이동된다 오른발에서 왼발로 왼발에서 오른발로 이것이 중심이동이다 중심이동은 신속하게 이동하고 무게가 실리는 발은 발가락으로 바닥을 부여잡듯이 하면서 박자 길이만큼 충분히 견딘다 (음악 소리에 신명이 난다고 듬성듬성 들썩거리지 말라는뜻) 결국 몸의 입장에서 보면 몸이 수직으로 이동되고 무게중심이 수없이 신속하게 이동되므로 몸이동과 중심이동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할수있다
헤드턴(댄스스포츠 헤드턴은 각장르의 규칙에 따름)
눈은 항상 15도 상방을 주시하고 스핀(회전)이나 방향전환 할때 얼굴은 현재의 방향을 더이상 못볼때 까지 최대한 보다가 다음방향으로 순간(신속히) 전환한다 그래야 깨끗한 헤드턴이 된다
몸으로 박자를 맞춰라
발로 박자를 맞추면서 춤을 추면 엄청 바빠진다 그러면서 여친을 리드하며 춤을 춰야하니 제대로 춤을 출수가 없다 따라서 하나둘 내발이 사라지고 박자를 죽이게된다 남자에게 제일 나쁜 습관이 박자를 죽이는 것이다 남자 여자 두사람이 춤을 추면 파워플 (힘있고)하고 다이나믹(역동적)하게 춤을 춰야하고 운동량이 남 여 거의 동일해야한다 남자가 스텦을 죽이고 쉬어가면서 여친과 춤추는 것만큼 보기싫은 것도 없다 그러나 몸으로 박자를 맞추면 여유가 있고 안정감이 생긴다 또 어깨와 손이 흔들리지않고 내몸과 손에 경직됨이 없어짐을 느낄수있다 몸으로 박자를 맞추고 몸이동 중심이동을 하면서 춤을 추면 탠션이 몸에서 발생하여 팔로 손으로 여친에게 전달되어 멋진 춤이 될것이다 손만의 힘으로 여친에게 리드하는게 아니다
음악은 귀로 듣지말고 가슴으로 듣자
박자를 몸(가슴)으로 맞추는 연습을 많이 하자 음악에도 기 승 전(클라이맥스) 결이 있다 어떤 연주자가 연주를 할때 음의 길이를 자기 임의로 늘였다 줄였다 하는것을 루바토 연주법 이라고한다 우리는 음악을 들으면서 춤추는 것을 몸을 연주한다고 볼수있다 위의 말을 대입하면 루바토 휘겨(춤사위)가 된다 음악이 클라이맥스로 올라가면 멜로디가 고조되고 휘겨도 화려하지만 박자를 늘일때 늘이고 줄일때 줄이면서 격렬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모던을 하든 라틴을 하든 사교를 하든 발로 박자를 맞추지 말고 몸으로 박자를 맞추며 춤을 춰보면 한결 여유롭고 멋있는 춤을 추고 있는 나를 발견할수 있다
지금까지 적은 것은 어디까지나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피력한 것이므로 다른 분들과 생각이 다를수 있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첫댓글 따라 해 볼려니쉽지않네요.그냥 막춤 출래요.흠
어휴 어렵네
그냥 잔차나 열심히 타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