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489655?ntype=RANKING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교통을 지도하는 녹색어머니회 관계자를 무시한 채 그대로 돌진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운전자가 결국 범칙금 처분을 받았다.
지난 3일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보행자 보호, 꼭 누가 다치고 죽어야만 바뀌려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건은 지난달 29일 오전 8시20분경 경북 영주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일어났다. 제보자 A 씨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를 학교 정문에서 내려주고 건너려는데 중앙선을 침범한 SUV 차량이 녹색어머니회 (회원)분들을 무시하고 돌진했다”고 주장했다.
A 씨가 공개한 사건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학교 앞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녹색어머니회 회원 3명이 교통 지도를 하고 있다. 이미 학생 여럿이 횡단보도를 건넜고, 한 아이가 뒤따라 뛰려는 상황. 이때 멀리서부터 중앙선을 넘어 달려온 SUV 한 대가 멈추지 않고 횡단보도를 향해 돌진했다.
(중략)
한 변호사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보행자보호의무 위반으로 벌점과 범칙금 모두 2배”라며 “모자이크 때문에 번호가 안 보여서 처벌을 못 한다니, 경찰이 시청에 가서 (원본 영상을) 달라고 요청하면 되는 것 아니냐. 일벌백계로 무겁게 처벌해야 옳지 않겠느냐”고 비판했다.
논란이 일자 SUV 차량 운전자 B 씨는 지난 4일 오후 2시30분경 영주경찰서 민원실에 자진 출두했다. B 씨는 경찰에 “지인을 통해 유튜브에 유포된 영상을 확인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B 씨에게 도로교통법 제27조 1항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통행 보행자 보호 위반’ 혐의를 적용해 범칙금 12만 원과 벌점 20점 부과 통고처분을 했다.
첫댓글 애새끼 전재준처럼 키우고싶은가봐...;;;
당신처럼 운전하는 사람들 때문에 당신 애가 죽을 수도 있단 걸 왜 모르는지
중앙선까지 침범해서 미쳤다
자진출두했다니... 반성하셨겠지? 무언가 배웠으리라생각해
와 중앙선침범에 추하다 진짜
ㅁㅊ
남경찰남들 뭐하냐 세금도둑.. 자수할때까지 손 놓고 있네
저런 학부모가 많다니... 우리나라 어쩌냐... 어휴
현직 교산데 학교 앞에 저런 학부모 진짜 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 많아 ^^ 출근할때마다 교문 앞 헬파티임
도랏나 저런건 존나 펑크내고 차 눌러버려야됨
횡단보도에서 멈출 생각도 안하네.. 사고 나면 어쩌려고ㅠ
머저리라서다들 신호를기다리고있는게 아니다
겨우 12만원?
사람이 앞에 서 있는데 멈출 생각을 안하네
아니 진심 왜저래...? 왜저러는거...?
심지어 역주행?
걍 이제 운전 하지마라 다신 어떻게 저러고 있으며 저걸 건너? 존나 사고칠상임
????????????? 요즘 그냥 횡단보도에서도 사람건너면 무조건 올스탑 하는 시댄데 스쿨존 횡단보도에서...???????!?!?!? 띠용..
아니 애가 건너고 있잖아 왜저래 진짜 좀 기다려라 그거 늦게 간다고 뭐 세상이 무너지나 하 짜증
으이구 애가 퍽이나 좋은 거 배우겠다…
미친
무식 그자체
고작 12만원? 1200으로 때려라
Wow
어후 시발 ㅡㅡ 운전자들 진짜 저런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취급도 안해서 개짜증나 사람칠라고 작정햇나
도라이같다 저거 사람칠기세놐ㅋㅋㅋㅋㅋ
저런부모가 진상짓하는구나
면허 뺏어야지
으이구 미친거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