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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면서 진정한 친구 한명이 있으면 그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두명이 있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쩌면 저는 거짓말쟁이 인지도 모르겠네요..저에게는 진정한 친구 두명이 있거든요!!!
토요일 오후 퇴근하고 삼청동에 사진 찍으러 잠시 들렀습니다..
기차 시간이 6섯시 50분 이였던지라 시간이 조금 남았거든요..
삼청동 길거리에서..
삼청동길을 거닐며...
사자모양 같은데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겠네요..
삼청동에서 잠깐 사진을 찍고 집으로 이동 배낭을 가지고 영등포 역에서
남원행 무궁화로를 타고 내려갔습니다..
잠깐 졸다 일어나보니 허걱 구례구역 이더군요 ㅠㅠㅠ
남원역에서 내렸어야 하는데 구례구역까지 와버렸습니다!!!
남원에 사는 윤길이에게 전화를 걸어 구례구역에서 만나 화엄사로 이동
화엄사에서 다시 민수를 만나 3명이서 성삼재로 이동 하였습니다!!!
비가 왔던지라 두 친구는 그냥 두고 혼자만 지리산에 갈려고 했더니 친구들이 같기 가기로 맘먹고
배낭을 꾸려 내려와줬습니다...^^ 산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이라 많이 미안하더군요 ^^
성삼재에서 차를 파킹하고 노고단 대피소에서..ㅎㅎㅎㅎ
오른쪽 맨위 쪽지를 남겨 두웠습니다 ^^
조금은 유치할수도 있지만 그냥 남겨두고 싶더군요...
윤길,민수,하주 고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가장 친한 친구들 입니다!!!
3명이서 학창시절 학교를 누비던때가 있었습니다..
꼴통들이였지요 ㅎㅎㅎㅎ
이녀석들과의 추억은 하룻밤을 꼬박세서 이야기해도
모자랄 정도로 참 많은 추억이 남아 있습니다!!!
왼편에 있는 친구가 윤길이,가운데 민수,오른편이 저 하주 입니다 ^^
성삼재에서 노고단 대피소까지 걸어 오는데 예전 예기하면서 어찌나 웃기던지 ㅋㅋㅋ
배꼽이 다 빠지는줄 알았습니다 ㅎㅎㅎㅎㅎ
서로 자기 체력이 제일 좋다며 자랑 하면서 ㅎㅎㅎㅎ
서로 지는걸 무지 싫어 하거든요..
내기도 어찌나 좋아하던지...내기 없으면 승부욕이 안생기는 친구들 ^^
딸 지윤이가 몸이 조금 아파 병원에 입원했는데도 달려와준 친구 윤길이...
재수씨가 이렇게 말했다고 하더군요..다른사람이 불렸으면 절대 안보내 주는데
하주씨가 오라고 하니까 보내주는 거라고 ㅎㅎㅎㅎㅎ(저는 지윤이가 아픈지 몰랐거든요)
사실 자기딸이 병원에 입원했는데 친구 만나러 오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학창시절을 추억하며 생라면에 소주한잔...
요즘 술을 끈고 지내는지라 딱 한잔만 마셨습니다!!!
학창시절에 비하인드 스토리가 정말 많은데 그중 한가지..
2학년 봄쯤에 너무 나른해서 공부가 하기 싫터군요..친구 윤길이가 제 짝궁이였는데
윤길이 손을 강제로 따서 코에 피를 뭍히고,둘이 양호실 간다며 땡땡이를 친적이 있었습니다 ㅋㅋㅋ
민수랑은 이 추억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중간 고사때 영어 시험을 보는데
시험보기전 영어 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80점 밑으로 1점당 한대라고..
시험을 보는데 민수앞이 반에서 1등. 제 앞이 반에서 2등하는 친구였습니다.
정말 큰 행운 이였죠 ㅎㅎㅎㅎ 민수랑 저로 얼굴을 쳐다 보는데 웃음이 나오더군요 ㅎㅎㅎㅎ
당연히 컨닝을 열심히 하면서 시험을 보는데 민수가 걸렸습니다..
속으로 바보라고 비웃으며 열심히 컨닝하다 저도 걸려버렸습니다 ㅠㅠ
둘이 0정 처리되서 영어 선생님한데 무지 맞았던적이 있었죠 ㅋㅋㅋㅋ
이녀석들과 함께 있으면 웃음이 끈이지 않습니다..
서로들 갈구면서 지내지만 모이면 정말 재미있는 친구들!!!
노고단 대피소에서 성삼재 내려 오면서..
짙은 안개와 비로 산행이 힘들어 밥먹고,한숨자다 성삼재로 내려 왔습니다!!
시암재 쯤에서 바라본 운해..
망원렌즈를 챙겨가서 가깝게 담아 보았는데 역시나 눈으로 보는것 보다 많이 못하네요..
포토샵으로 살짝 보정한 운해 사진...
친구들과 산행을 못한 아쉬움이 많았지만 멋진 운해를 보게되어 좋았습니다..
지리산 능선을 타고 오르던 아침 운해들...
천은사에서 민수..
결혼해서 광양에서 살고있는 친구입니다!!!
남원에 살고있는 친구 윤길이..
큰딸 지윤이가 벌써 6살 ㅎㅎㅎㅎ
윤길이는 조금 코믹스러운데가 있습니다 ㅋㅋㅋ
일단 얼굴부터 코믹하거든요 ㅎㅎㅎㅎ
저네요...^^
복고풍으로 연출한 포즈 ^^
제가 쪽팔리게 이게 무슨 포즈냐고 했더니 저보고 유행을 모른다면서
요즘은 이렇게 사진 찍어주는게 유행이라고 하더군요 ㅎㅎㅎㅎ
삼각대 세워놓고 3명이서 이렇게 사진 찍으며 놀았습니다 ^^
함께있으면 두려울게 없는 친구들...
19살 겨울 17대3으로 붙어도 꿀리지 않턴 저희들 이거든요 ㅎㅎㅎ
3명만 있으면 아무것도 무섭지 않았습니다!!!
원래는 4명이였는데 한친구가 운명을 달리 하는 바람에 지금은 3명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먼저간 친구가 많이 생각 납니다..
아직도 제 지갑속에는 먼저간 친구의 주민등록증이 남아 있습니다..
4년전 친구를 강에서 뿌려 주면서 옷가지랑,사진등 모든걸 태웠는데 제가 불속 지갑에서
주민등록증을 꺼내 아직도 간직하고 있습니다..사진 한장은 간직하고 싶더군요!!!
먼저간 친구 보내주면서 3명이서 다짐한게 있습니다..
친구몫까지 우리가 열심히 살자고!!!
저희3명의 공통점은?? ^^
실제 아니보다 들어 보인다 ㅎㅎㅎㅎ
민수와 윤길이는 참 복 많은 친구들입니다..
재수씨들이 정말 착하고,좋으시거든요..
제가 친구들한데 항상 하는말이~~너희들은 재수씨들 평생 없고 살아야한다 입니다!!! ^^
친구 윤길이는 결혼하기전 처가집에서 장모님이 길가에 쓰러지면서까지 결혼을 반대 하셨는데
결국 친구의 설득으로 결혼해서 지금은 장모님한데 어머니~어머니 하면서 아주 잘살고 있습니다!!!
재수씨들이 정말 착하고,이쁜데 친구들 얼굴때문에 딸냄이들 미래가 조금 걱정 됩니다.!!!
제가 어제 한마디 해줬습니다...너희들 둘이 딸냄이들 성형계나 하나 만들어라고 ㅋㅋㅋ
저의 왼팔 윤길이,오른팔 민수!!!
둘다 골초들 이였는데 지금은 다들 금연하고 담배를 피지 않습니다..
지독한 놈들 ^^:
저도 지금 담배를 끈을려고 무지 노력중인데 생각처럼 잘 되지 않네요...
천은사에서.....
천은사에서...
돌탑에 돌을 언고 소원을 빌며...
천은사에서...
천은사에서..
천은사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아늑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천은사에서..
천은사에서...
천은사 대웅전..
천은사에서...
왠수같은 친구 민수랑... ^^
고등학교때 드라마 모래시계를 보며 제가 나중에 딸 낳으면
헤린이(드라마속 고현정이름이 혜린입니다)라 이름 지을려고 햇더니 민수가 먼저 결혼해 딸을 낳터니
이름을 혜린이 짓더군요 ㅠㅠㅠ 나쁜놈 ^^
민수...
얼마전 제 생일때 민수 재수씨가 티를 보내 주셨더군요 ^^:
참 고마운 재수씨 ^^
민수가 찍어준 사진...
이사진 찍어주고 저보다 자기가 사진 잘찍는다고 어찌나 우기던지 ㅎㅎㅎ
윤길이가 옆에서 한술 더뜨더군요...자기 원래 전문이 사진 이라고 ㅠㅠㅠ ^^:
천은사에서 화장실갔다 늦게 나온 윤길이...
윤길이 비하인드 스토리 하나 ^^
그러니까 그때가 고등학교 3학년 여름 이였습니다..
윤길이가 잠시 어둠에 세계에 몸 담았을때 ^^
민수랑 둘이 민수 집에서 놀고 있는데 윤길이가 전화를 했더군요..
다급한 목소리로..지금 00 콘도 앞에서 전쟁중인데 얼릉 도와주러 오라고..
고3때 면허증도 없는데 민수가 운전을 잘했던지라 아버지 차를 몰고 00 콘도로 가다가
길가옆에 비닐하우스에 쇠파이프가 있더군요..ㅋㅋㅋ 쇠파이프 3개를 챙겨 00콘도로 갔는데
이상하게 조용하더군요....민수랑 둘이 윤길이만 구출해서 재빨리 빠져 나가자고 잔뜩 긴장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멀리 윤길이가 뚜벅 뚜벅 걸어오더군요...
어떻게 된거야? 전쟁 끝났어?? 다급하게 물어보니 우리 둘이 있는게 셈이나서 장난한번 쳐봤다고 ㅠㅠ
ㅎㅎㅎㅎㅎㅎ 어찌나 맥이 빠지던지 ^^: 정말 긴장했거든요 ^^
상대가 우리같은 사람이 아니라 조폭 아저씨 들이라 ^^:
다시 민수차 타고 민수 집에서 3명이서 밤새 우정을 불태우던때가 있었습니다!!!
천은사 옆 저수지 풍경..
섬진강 가는길에...
밥먹으면서 사진 찍을겸 섬진강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우정을 표현하는 말이 참 많은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은..
비오는날 우산을 받쳐주는 친구 보다는 같이 맞아줄수 있는 친구라는 말을 제일 좋아합니다!!!
두 친구 녀석들 결혼할때 tv와 냉장고를 사줬습니다!!! (자랑은 아닙니다 ^^:)
친구들이 결혼하는게 너무 좋아 제 형편이 되는 선에서 큰선물 한가지씩은 꼭 해주고 싶었습니다..
나중에 다시 돌려 받을거라 기분좋게 선물해 줬었죠..^^
친구들 보다 재수씨들이 더 좋아 하더군요 ㅎㅎㅎㅎ
금액을 떠나 내가 해줄수있는 선에서 모든걸 해줘도 아깝지 않았던건
두 친구들이 저의 진정한 친구였기 때문이였습니다!!!
두 친구 재수씨들이 다른건 몰라도 저 만나서 늦게 들어갔다고 하면 뭐라고 하지 않는다는걸
친구들이 역 이용 허구헌날 저 만나서 늦었다는 통에 친구들 집에 늦게 들어오면 가끔씩
재수씨들이 저한데 연락이 옵니다...ㅎㅎㅎ 친구들 만나고 있지도 않는데 ^^:
광양 민수집 앞에서....
저의 단짝 친구들과 처음으로 지리산에 다녀 왔습니다..
저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제일 먼저 달려올 친구 녀석들..
친구들과 같이 모지리라는 계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모지리는 조금 모잘란다는 전라도 사투리 ^^
다른 친구들 몰래 곗돈으로 막걸리 사마시는 무식한 친구녀석들 이지만
이 녀석들이 있어서 세상 살아가는 맛이 더 나는것 같습니다!!!
언제 다시 지리산에 같이 갈지 모르지만 다음에 기회가 닿으면
3명이서 꼭 지리산의 멋진 풍경을 보며 산행하고 싶네요!!!
그동안 명절때나,휴가때 혼자 산에 다니르라 밥한끼도 못하고 올라와서 많이 미안했었는데
이번에 조금은 마음이 풀어진것 같네요..
조만간 다시 뭉쳐 지리산에 꼭 갈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끝까지 잃어 주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행복 하세요 *^^*
첫댓글 기와의 도깨비 문양입니다.. 대표적인 전통문양.. 일 겁니다.. 쉽게 붉은악마 생각하면 저 도깨비가 바로.. 그나저나 왜 그리 자주 사진을 남기셔서 가슴만 부풀게 하십니까.. 아무리 크게 숨을 쉬어도 매연 찌든 공기만 헛물켜고 있습니다..
미소님은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멋진 사진들 잘 봤습니다.^^* 거기에 음악까지... 세분의 아름다운 우정 오래오래 지속되도록 바랄께요.
미소님...^.^ 두 분의 친구와 함께 한 산행....그래서 사진에 담긴 미소님의 마음이 더 예뻐 *^.^*멋져보입니다...물론 미소님의 미소보다는 쪼금 못하지만...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미소님.....지리산에서 항상 행복하셔서 부러워요....
미소님의 우정은 미소님의 사진만큼이나 아름답네요,^^*
추억을 같이 한 친구가 있어 행복한 미소님! 얼른 좋은 님 만나서 알콩달콩 사시길.... 저도 올가을 시골 친구들 꼬셔서 노고단이라도 다녀올까 해요.91년 가을에 나홀로 지리산 자락을 헤맬때 친구끼리 온 40대 아줌마들이 무지 부러웠거든요.ㅋㅋㅋ
세친구가 한분은 서울...한분은 남원...한분은 광양 ...좋네요...적당한데 있어서 한번씩 가기도 하고...^^*
좋은 친구를 두셨네요, 톰과 제리같은 친구들 .......만나면 티격태격.....안보이면 보고싶고 .....무슨일 닥치면 목숨걸고 도와주는 .....톰과 제리 같은 친구들 정말 좋은친구죠....부럽습니다.
부럽습니다........주위 친구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군요........
친구... 이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몇가지중에 하나... 친구를 갖는것도 중요하지만 친구가 될 수 있는것도 중요... 아우님..잘 보았습니다...
부럽다~ ^^ 천은사 기왓장...내가 좀 가져가서 써도 될까??? ^^;;;;
좋은친구분들~~영원히 함께하세요^^
미소님*^^* 항상 사진 생동감이 넘침니다..이번 모임도 가고싶은데 그렇게 시간이 제 맘대로 허락치가 않네요....
아..............눈물이 나네요...........................................웬지..........세분들 우정 변치 마시기 바랍니다..
부럽네요 친구와 산행 미소님 잘 보고갑니다
좋은 친구들 속에 풋풋한 사과보다 더 싱그러운 미소님의 미소가 더 아름답습니다. 언제 만나도 무지 반갑고 좋은 어릴 적 친구들이 그래서 좋은건가 봅니다.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과 함께 보는 미소님의 사진들.......가슴 따뜻한 오후를 열어주어 고맙습니다.
글보며 울컥했습니다. 미소님 많이 행복하신 분 같네요.
평생을 변함 없길....분명 그럴 것임에, 따뜻해지는 가슴을 안고 갑니다....멋지십니다
정말 멋지고 감동적이네요......글도....사진도.....그리고 님의 마음도....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한 산행이 행복해보이네요.
감동입니다ㅠ.ㅠ 세분 너무너무 보기 좋으네요. 사진두 넘 좋아요.
멋있고 보기 좋습니다....^^*
멋지네요...^^
세 분 우정 영원하길.... 미소님은 좋은 친구가 많으시네요.
깊이를 가늠하지 못할 사진의 세계로....
부러울 따름입니다...^^...
멋있어요~~~
글을 읽다가 우정에 감복해 눈물이 흐르네요. 우정의 3총사 열심히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먼저 가신 친구분 몫까지 살려면 남보다 33.3333......% 더 열심히 노력하셔야 겠네요 좋은 사진, 글 늘 감사합니다.
세동무....멋진놈들(넘 멋져서..) 이네요....나이를 먹다보니 칭구는 멀리....가족만 챙기게되는데...부럽삼...행복한 그모습들이 사진속에 고스란히....넘 멋집니다요...........세분 우정 영원하시길~~~ 아...내칭구 보고프당....^^
행복하지네욤..제 자신두요...님은 얼마나 행복하구 좋았을지.........부럽네요..
사진만 멋진게 아니라 삶 자체가 멋진 분이시군요. 감동, 동감 100%입니다. 읽다가 살짝 뭉클했습니다.
좋은 우정 영원 하시길..........
사진 멋지네요~ 카메라 기종이? ㅋㅋㅋ 렌즈는요?...
님의 사진이 객지에서 생활하는 이맘을 울리네요. 이번 주말엔 꼭 친구보러 가야겠다.... 즐거운 산행, 안전한 산행하시고 세분 우정도 쭉~~~~
한 편의 수필을 읽듯..아름다운 그림과 어우러진 님의 진한 우정기..삷의 진한 향기를 느낌니다..뮤지컬 [캣츠] 에서 흐르는 명곡 "Memory"의 선곡도 압권이구여..좋은 선율과 함께 즐감합니다..세 분의 우정...영원히 아름답게 꽃 피워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0^ 미소님은 정말 행운이 넝쿨째 굴러 오는 스타일인가봐여 세상에 둘더 없는 값진 보물을 2분이나 가지거 있는걸 보니 이크 부럽삼 ㅎㅎㅎ 나이때가 저랑 비슷한거 같은데 산행 같이 해보곱네여 ㅎㅎㅎ 시원한 소주더 한자 같이 .. 사진 잘보고 좋은 맘으러 보네다 간당게여 .... 그럼 줄거운 시간데삼...
더이상 얻을 것이 없네요...부럽습니다. 세분의 우정 영원히 아름답게 피워 나가시길 바래요*^^*, 사진과 글 잘보고 갑니다.~~~
부럽습니다...저도 친구들과 산에 가본지가 언제인지....아름다운 우정이 만들어낸 작품입니다....사진과 글..그리고 음악 잘 들었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