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를 못나가니 궁여지책으로.. 뒷마당에서..
작년에는 둥지흔적도 없었는데 올해는 운좋게 뒷문을 열면 둥지가 나무깊숙한곳에 있습니다.
(mocjin bird)사전에 흉내지빠귀로 나와있습니다.
아직 새끼의 모습은 볼수없습니다.
새끼들이 조금더 자라나면 새끼들에게 외부침입자들이 접근하는것을 방지하기위해 수십가지 소리를 만들어내서 적들을 교란합니다. 짝짓기때의 소리는 자동차 경고음도 나온다고하네요. 매소리도 흉내를 낸다고 합니다. . 그래서 흉내지빠귀란 이름이 붙여진것 같습니다.
애벌레, 거미, 모기,나방 .. 먹이종류도 다양합니다.
한집 건너에 광랜케이블박스 아래에서 몸을 지지고있는 다랍쥐.
첫댓글 흉내지빠귀...
새이름 작명하신분들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흉내지빠귀 ㅋㅋ
멋집니다.
특히 쥐가 이쁘다는 ,.>>>
네..새이름 만드는사람들 존경스럽습니다 .ㅎ
쥐가 자기 안방인줄알고 찜질을..ㅋ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십시오.
세상에 뒷마당에 이런 새가 서식하다니. 참 불공평하네요. 필드 나가시면 오만 맹금 다 담으실 수 있는데 ...........코레아 이정표네 안마당으로 좀 보내세유. 우리집 마당엔 직박구리만 옵니다. ㅠㅠㅠ방열단자에서 열이 나오나 봅니다. 참 영특한 다람쥐네요.
담벼락 옆으로는 사람과 차량이 많이 다니는데 신기하게 둥지를 만들었습니다. ㅎㅎ
필드로 갈수가 없는 상황인데.... 조복이 정말좋은것 같습니다.
방열단자라고하는군요 ㅋㅋ 한참을 찾았는데 광랜박스만 찾았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수리맨님의 조복은 정말 타고나신듯 합니다.
뒷마당에 이러 보도듣도 못한 새의 둥지가 있다니...
축하드립니다^^
야외로만 다니다보니 뒷마당에 이 새가 있을줄이야..조복 맞습니다..ㅋ 감사합니다.
와~~ 뒷마당에 저런 새둥지가 있을 정도면...대단한 조복이십니다.
굉장히 작은 뒷뜰인데 길가와 너무 붙어서 ,나무를 심은것이 자라났는데 거기 깊숙히 둥지를 만들었습니다.
올해는 조복이 좋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지빠귀류인데 마치 할미새와 비슷하네요
지빠귀류는 한국산이 이쁜거 같아요 ㅎㅎ
미국에는 정원식 주택이 많아 그런지 집에 새들을 많이 오게 만들던데
이참에 정원옹달샘 만들어 명금들 좀 불러들으세요 ㅎㅎ
믿기시지않으시겠지만...내 소유의 집이 아니라서 마음대로 옹달샘이나 조류 조형물을 만들수가 없습니다. ㅋㅋㅋ 처제내외의 배려로 아직 신세를지고있습니다.
이번에 거의 이사나갈뻔했는데,고노므...코로나땜시 또 연장될것 같습니다..ㅠ
덕분에 요런 새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뜻 눈매가 청딱다구리랑 똑같네요.
등짝 색만 초록으로 바꾸면 영락없겠네요.ㅎㅎ
이름만 영어지...모습은 거의 비슷한거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