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을 벼르다,,드디어 복성루 다녀왔습니다.
군산에 한달에 두어번 업무차 가지만,,복성루 짬뽕을 맛보지 못하고,
대보짬뽕으로 대신하였었지요.
11시 36분에 도착하여,,,밖에서 한참을 기다리다,,도착후 40여분 지나,
짬뽕의 맛을 보았습니다.
국물은 얼큰하거나,시원하지는 않았지만
곱배기라서 그런건지,,,수북히 쌓인 돼지고기의 씹히는 맛이 좋았고,
오징어 맛도 좋았습니다.홍합의 양은 적게 느껴지더군요.
면발 맛도 괜찮았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짜장면 맛은 별루...
거의 손님 대부분이 짬뽕만을 주문하여 식사하시더군요.
종업원 써비스는 영...아니올시다 인듯.
뭐...하나 주문하면 그리도 깜먹는지,,,아예 셀프가 나을 듯...
공간은 넓지는 않더군요..대략 테이블이 8개 정도.
벼르다,,,먹은 복성루 짬뽕맛은 굿..
아...여긴,오전 10시반 부터 ~ 오후 4시까지만 합니다.
식후에 찍은 사진이지만,,문밖에서 대기하는 손님들.
기다리다 지쳐,,,단무지를 안주삼아,,쏘주 마시는 중.
주문 후 대략 15여분 지나 나온 짬뽕.
추가 주문한 짜장 곱배기..
촛점 놓쳐 흐릿합니다 (죄송)
짬뽕 곱배기는 6천원 입니다.
첫댓글 요즘같은 불경기에,,대단한 중국집이네요,,한번 맛보고 싶네요 어떤 특이한 맛이길래,, 궁금하네요 ^^
개업한지 40년 되어간다더군요.장사 잘되도,,확장하지 않고.양배추로 가득한 짬뽕이 아닌,돼지 고기,오징어가
수북해서 좋습니다.면발은 보통 이상,,국물 맛은 맵지 않고...제 입맛 기준엔.
복성루....아....가고시퐁..
기회 한번 만들어 보시기를.
메뉴판에는 써있는데.. 탕수육 하긴 하나요? ㅋㅋ 바쁘다고 안하는거 같은데.. 볶음밥 한번 먹으러 가고 싶..
못 물어 봤습니다.다들 짬뽕만 드시길래....간짜장 시켰더니,,,시간 걸린다고 짜장먹으라 하더군요.
꼭 한번 먹고싶습니다. ㅋㅋ
기원 합니다.
아흑...아침부터 침 질질질... -_-;;
짬뽕 좋아하시나 보죠 ? 아님..해장 생각 나시는지.
2년째 벼르고 있었는데 한번도 기회가 없어서요...
꼭 성공하시기를
저도 저번주에 가서 짬뽕 맛나게 먹구 왔습죠
그래셨군요.
비싼만큼 맛있나 봐요 ㅋ
가격에 불만 없습니다.양과 맛...또 유명세 값하면.
옛날에 자주 갔는데 지금 손님이 너무 많아서
담엔 11시 넘어가든,,,아님 두어시 넘어서 가봐야겠습니다.그땐 골고루 먹어볼랍니다.
꼭 먹어주어야 할 집이군요 ^^
이름값은 한다고 생각 됩니다.
저렇게 줄 서서 기다려서 먹을만큼 맛잇는 집인가요 맛이 궁금해지네요..
같이 간 군산분은 어제 맛은 별루라더군요.전,곱배기 다 비웠습니다.
텁텁한 국물 좋아하신다면 몰라도 갠적으론 군산까지 차타고 가서 먹을곳은...
제목이 ? 이지요.
텁텁하고 별로던데.. 개인취향이지만.ㅋ
얼큰한 국물맛은 아니지요.
전 아직 여긴 못가봤어요.ㅎㅎ 개인적으로 가보고싶은곳중 한곳이기한데 ^^
기회가 닿으면 소문 맛 보시기를
아직까지 못먹어보았는데 함가봐야겠네요 ㅎㅎ
일부러 까진 아닌듯 합니다.다만,워락 유명하다고 하니,,겸사 겸사.어떤 분의 블로그엔 전국 3대 짬뽕집이라고
글 올렸더군요.
짬뽕조아하시면 가볼만 해요!ㅋㅋ
옆 분들이 보통으로 드시는데,그릇이 작아보이더라구요.
면발양은 커서 인지, 서울소바 짝으로 나오던시절 일곱짝 먹었던적도 있었네요.
전에 차있을때 낮에 혼자 가본적이 있습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