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갈림길에 선 배우, 강동원
구들장2 추천 0 조회 3,148 23.03.10 13:3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3.10 13:34

    첫댓글 저와 비슷한 고민을 강동원도 하게 되겠군요?

  • 23.03.10 13:42

    저는 강동원이 가장 빛났던 작품이 <군도>라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비주얼이 냉혈한 검객이란 캐릭터와 절묘하게 어우러져서 강동원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러닝타임이 훌쩍 지나갈 정도였어요.
    자신의 최고 강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게 가성비가 가장 높은 전략일텐데, 유독 미남배우들은 얼굴 계급장을 떼고 승부하는데 의미를 두는 것 같습니다.

  • 23.03.10 19:14

    22222222222222

  • 23.03.10 19:34

    비현실적인 무술 실력과 비현실적인 비주얼이 잘 어우러져 괜찮은 악역이었는데, 영화가 기대치에 비해 참 아쉬웠네요..

  • 23.03.10 15:24

    영화 자체가 구렸던거지, 배우들 잘못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름값 못했음

  • 23.03.10 15:46

    지난번엔 이성민 이번엔 강동원이군요
    강동원 얼굴이 꽃미남인거지 지금껏 꽃미남 역할만 맡은게 아닌데 말이죠

  • 작성자 23.03.10 16:29

    단순히 배역의 직업이 아니라, 캐릭터의 활용 맥락을 봤습니다. 검객(형사, 군도), 범죄자(검사외전, 우행시)같이 꽃미남의 전복적 이미지를 활용한 배역에서 주로 돋보였죠. 하지만 40중반인 강동원이 언제까지 그런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 23.03.10 23:04

    @구들장2 꽃미남 배역이 아니면 그걸 또 전복적 이미지의 활용이라고 하면
    그냥 가불기잖아요? ㅎㅎ;;

    그냥 보시고 싶은대로 답을 정해 놓고 이야기를 맞춰 나가시는 것 같아요 ㅎㅎ

  • 작성자 23.03.10 23:17

    @줄임말매니아 북한군 특수요원은 주로 미남배우가 맡고 파트너 한국인은 푸근한 아저씨 외모 배우가 주로 쓰이죠.(공조,강철비, 용의자). 범죄영화 악당은 주인공보다 잘 생긴 배우가 맡습니다.(베테랑, 범죄도시...)

    북한군 그자체가 꽃미남 역할은 아니지만, 미남배우들을 활용하는 캐스팅 클리셰가 엄연히 존재합니다.

  • 23.03.10 23:17

    @구들장2 이 클리셰가 생긴게 거의 의형제때부터죠

  • 23.03.10 21:44

    강동원은..
    외모에서 빈티가 안납니다..
    정우성, 장동건은 초미남이지만 먼가 고독하고 가난함이 연출이 되는데..이병헌은 더 잘됩니다. 권투선수로 나온 영화보심 찰떡이예요.(그것만이 내 세상)
    근데 강동원은 그게 안돼요ㅠ
    그래서 글쓴분 같은 생각을 저도 하긴 했었습니다.

  • 23.03.10 16:42

    저도 공감되는 말씀이네요…

  • 작성자 23.03.10 17:27

    빈티! 정말 핵심을 한단어로 표현해 주셨네요

  • 23.03.10 17:43

    저는 강동원의 최고 캐릭터로 전우치를 꼽고 싶네요. 국내 배우 누구도 소화하기 힘든 배역이거든요.
    앞으로도 그런 방향으로 쭉 갔으면 좋겠어요.

  • 23.03.10 19:11

    그래도 가벼운 역할은 꽤 잘 어울리던데 ..,.차라리 어중간한 악역 말고 제대로 살인마 같은거 시도해봤음하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