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국토부 계획에 따르면 신분당선은 용산 종착이었는데
서울시가 이를 서울 서북부로 연장하는 것을 노력하고 있지요.
용산행 자체는 국가계획에 들어있는지라 바꿀수 없는 관계로
동빙고 분기노선이라든지, 용산에서 연장한다는지 다양한 구상을 통해 서울역 등의 도심으로 향하게 할 것을 구상하고 있고
여기에 은평뉴타운의 대두로 인하여, 은평뉴타운까지 연장하고 어차피 거기까지 갔으니
삼송까지 연장할 것이 구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는 여기서 더 나아가서, 삼송에서 고양시까지 연장을 구상중입니다.
3호선 원당역 - 경의선 풍산역 - 3호선 정발산역 - GTX-A선 킨텍스역과 환승하게 되네요.
어디까지나 지자체 구상 노선입니다.
특히 삼릉-소래선 노선도 눈에 띕니다.
이 노선은 아주 오래전 국토부 계획에 들어있던 수도권 외부순환선의 일부로서
삼릉 북동쪽은 서울교외선을 이용하고
삼릉에서 인천북부까지 신선으로 연결한뒤
인천2호선을 이용하여 소래까지 이어지고
소래에서 다시 수인선을 타고
수도권외부를 순환하는 노선이었습니다.
물론 인천2호선이 경전철이 된 지금은 이미 이런 방식의 순환선은 건설하기 어렵게 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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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삼송에서 원당으로 연결하는 것은 어차피 3호선과 중첩되는데 그럴바에
삼송에서 스타필드 고양쪽으로 내려온 다음 인구 유입이 많은 원흥신도시(고양 이케아 생기는 곳)로 내려가서 원당으로 연결되는 것이 수요측면에서
더 낫지 않을까 하네요.
저도 동의합니다..삼송 - 원흥지구 - 행신역(또는 화전역) 경의선 연결이 나을것 같습니다.
GTX A선이랑 완벽한 중복입니다. 둘 중 하나만 해야 될 듯 싶은데요.
삼송역까지가 딱 적당합니다.
중첩되는 곳은 고민을 해야할듯합니다.
근거없는 추측이지만 .. 일산과 운정사이 땅에 신도시를 지으려고 하는거 같아보입니다. 통일이든 뭐든.. 개발목적으로 노선을 끌어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근거는 없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