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의 Magic 재테크 이야기!
이번 시간에는 국민연금을 포함한 연금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연금복권이 인기입니다. 로또전 최고의 복권은 주택복권이였습니다. 그때의 꿈은 내집마련 이였고 복권은 그 꿈을 이루어 주는 수단이였습니다.
현재의 꿈은 연금입니다. 매달 들어오는 돈, 집보다 안정적인 수입이 사람들의 목표이자 복권의 재목입니다.
현재의 50~60대에게 집이 없다면 지금까지 집도하나 없고 뭐했냐는 소릴 듣습니다.
우리가 50~60대가 되었을 때 연금이 없다면 지금까지 연금도 준비안하고 뭐했냐는 소릴 듣지 않을까요?!
20대 사회 초년생에게는 노후준비는 까마득한 먼 옛날 이야기 입니다.
30~40대에게는 아이 교육비와 주택마련이 최대의 관심사인데 노후준비를 하기에는 너무나 바쁘고 미루고 싶기만 합니다.
재태크를 시작하기 전에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는 과연 무엇을 위하여 재태크를 하는 것인가 입니다. 인생 전반적인 돈걱정 없는 삶을 위해서라면
소득이 없는 노후를 대비한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국가에서도 강제적으로 국민의 소득의 일부를 때어가서 연금을 가입 시킴니다. 이름하여 국민연금! 지금부터 국민연금을 해부해 보고
과연 내 노후를 맞길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연금 언제부터, 얼마씩 받을까!?
국민연금 수령 시기는 생년에 따라 만 60세~65세부터다.
1952년생 이전까지는 만 60세, 1969년생 이후는 만 65세 되는 생일이 속한 달 다음 달부터 연금을 받기 시작한다.
단, 국민연금보험료 납부기간이 총 10년(120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연금수령 나이가 되었는데, 그동안 납부기간이 총 10년 미만이면 소정의 이자와 함께 일시금으로 돌려받게 된다.
국민연금이 노후대책의 기본인 이유는 ‘화폐가치 보장장치’
국민연금 수령액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납부한 보험료와 납부기간, 전체 가입자의 평균소득 금액 등을 변수로 산정된다.
많이, 오래 낼수록 연금수령액도 많아진다.
하지만 20년 전에 납부한 금액은 현재 기준으로 보면 그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당시 납부금액을 액면 그대로 반영하면 실제로 60세가 넘어 받게 되는 연금액의 실질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
따라서 첫 연금액 산정 시 과거 납부 당시 기준소득을 연금 수급 당시의 현재가치로 환산한 뒤 산정함으로써 연금액의 실질가치를 보장한다.
국민연금만으로 노후 준비를 할 경우의 문제점
위에서 볼수 있듯이 평균 은퇴연령은 짧아지고 있고 평균수명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65세부터 받을수 있는 국민연금과 평균 은퇴연령의 갭은 10년이 넘습니다.
국민연금은 일종의 사회 보장제도 라고 볼수 있습니다. 적게 내는 사람이 비율상 많이 받거든요
그럼 국민연금을 잘 가입 하는법을 알아볼까요!?
사실 그런거 없습니다. 갑종 근로소득세를 내는 근로자라면 그냥 월급의 9%(자기부담4.5%)를 납입해야 합니다.
문제는 한국의 낮은 출산률과 그에따른 국민연금의 제정 악화 입니다. 그래서 60세였던 국민연금 수령 시기가 이미 65세로 늘어난 추세이구요
이대로 가다가는 국민연금 받을 노인은 많고 내는 청년들은 적은 상황이 펼쳐져 국민연금만을 믿고 있을 수가 없을 지경에 이를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아주 기본적인 생활 보장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결국 국민연금 만으로는 부부 월 평균 생활비인 200만원의 현재가치에 현저히 미치지 못하는걸 볼수 있습니다.
그러면 개인연금을 가입해서 노후 준비를 해야만 하는데요 개인연금에는 크게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바로 소득공제가 되는 세제 적격 상품과 세제 비적격 상품이 있습니다.
비과세는 간단합니다. 10년이상 저축한다면 비과세 해택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10년이 지난후 그 계좌에서 나가는
모든 돈은 15.4%의 이자소득세를 과세하지 않습니다. 일시로 받든 연금으로 받든
소득공제형 세제 적격 상품에는 소득공제를 400만원 한도까지 받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10년 불입후 55세부터 연금으로만 수령 가능하고 만약 중간에 해지한다면 소득공제 받은 금액을 추징당하고
기타소득세 22%를 내야 합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소득공제형 상품은 펀드에 투자하는 변액상품이 없다는 겁니다.
낮은 수익률로 장기간 투자한다면 높은 수익은 기대하기 힘들고, 시간의 힘에따라 약해지는 위험도도 별 소용이 없어지네요,
결국 소득공제형 상품은 연봉이 높은, 고소득 전문직에 추천하며 그렇지 않다면 비과세, 그중에서도 장기의 힘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변액상품을 추천해 드립니다.
매번 추천하는 장기상품 변액유니버셜의 25만원씩 12%수익률로 33년 불입시 연금으로 받는 돈입니다.
노후준비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거 다들 알고 있으시죠?!
장기 복리 투자는 적은돈으로 큰 돈을 만들수 있는 마법이거든요, 매직의 힘을 믿으세요!
- 블로그가 오픈되면 Mr. M의 말씀대로 링크만 걸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오픈전 마지막 내용일듯 합니다.
다음부터는 블로그에서 많은분들 만나고 Q&A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첫댓글 현재가치 = 실질가치 같은말 입니다.
이런 피와 살이되는 글이라니!!
딴지는 아니고 경수님은 한달에 연금 얼마나 불입하고 계시나요?
전 가입시점의 경험생명표를 적용해 연금전환시 혜택이 있는 실버플랜 변액 유니버셜에 100마넌 넣고 있어요, 장기 목적자금인 결혼과 주택등에도 변액유니버셜인만큼 중장기 목적자금 + 연금의 개념으로 평생 비과세 통장 개념으로 깨지지않는 통장의 형태로 사용할 목적으로 넣고 있습니다
이건 무슨 외국어예요 ㅠㅠ
간단히 예기해서 100마넌 하고 있어요
<연금편>을 보고 알케미를 떠올린 1人
창피해서 말 안하고있었던 1人
아................................................................ 정말 어렵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