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처럼 하얗게, 햇빛처럼 반짝이게 그리고 하얀 눈 속에서 돋보이도록 비비드하게 표현할 것. 눈부신 설원에서 어울릴 스키 메이크업은 바로 이런 스타일이다.
shiny silver 베네피트의 이레이즈 페이스트를 눈 밑 다크 서클에 바르고 두드린 뒤 디올의 캡쳐 리퀴드 파운데이션 010호를 얇게 바르고 두드려 환하고 투명한 피부 톤을 연출한다. 비디비치 by 이경민의 아이섀도 스파클리 텍스쳐 314호 스파클링 그레이를 눈 앞머리부터 꼬리 부분까지 발라준 뒤 맥의 플루이드 라인으로 아이라인을 또렷하게 그려준다. 창백한 느낌의 립은 슈에무라의 매트 립스틱 PK320을 사용. 화이트 컬러의 슬리브리스 니트 원피스는 갭.
sweet berries 비디비치 by 이경민의 대즐링 글로스 앤 글로스 02호 피치&베리 중 베리를 이용해 입술 전체에 꼼꼼히 발라준다. 아이 메이크업은 베네피트의 배드갤 래시 마스카라를 바르고 바비 브라운의 내추럴 브라우 셰이퍼 클리어 컬러로 눈썹을 빗어 또렷하고 깔끔하게 표현한다. 아이보리 니트 풀오버는 갭.
mysterious gold 라네즈의 프로페셔널 셀렉션 섀도 중 스파클 타입의 Y437 골드 프리즘을 눈두덩에 발라주고, 콧등과 광대 부분에도 살짝 터치해 전체적으로 골드 컬러의 느낌을 부각한다. 겔랑의 투 브러쉬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올려주고, 입술은 맥의 립스틱 중 연한 피치 베이지인 미스 컬러를 발라 골드와 어울리는 누디한 느낌의 립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롱 니트 머플러는 제너럴 아이디어 by 범석, 옐로 니트 풀오버는 조셉.
sporty blue 비디비치 by 이경민의 볼드라이너 21호 그래픽 블루로 눈 앞머리와 꼬리를 언더라인과 연결하여 스포티한 느낌의 라인으로 그려준다. 립은 슈에무라의 PK318m을 사용. 네크라인의 퍼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롱 패딩 점퍼는 카이아크만.
pure white 메이크업 포에버의 12 플래쉬 컬러 케이스의 화이트 크림으로 눈 꼬리 부분과 눈 아래 부분을 발라 선명한 화이트 컬러를 표현한다. 립은 슈에무라 립스틱 PK320을 발라준다. 블랙 컬러의 쇼트 슬리브 집업 톱은 DKNY, 그레이 카디건은 꼼데가르송.
white impact 눈썹을 정돈한 뒤 슈에무라의 아이 라이트 화이트 펜슬로 눈썹 사이를 메워가며 형태를 잡고, 뉴 프레스트 아이섀도 중 화이트 컬러를 덧발라 고정한다. 립은 비디비치 by 이경민의 케어링 립밤 298호 워터애플로 촉촉하게 표현하여 본래의 립 컬러를 살린다. 모자 부분에 퍼를 매치한 그레이 재킷은 미샤.
사진|SALLY CHOI 에디터|김윤화 스타일리스트|최유진 헤어|이혜영(AVEDA) 메이크업|이혜영(COMA) 모델|SEA 어시스턴트|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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