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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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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조선사 일반 이야기 게시판 징기스칸이 백인이라?
궐한 추천 0 조회 3,431 14.06.07 19:0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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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12 00:21

    첫댓글 피터 대제 시대에 포로로 잡힌 스웨덴인이 이를 알렸으니 적어도 피터 대제 시기에는 저 지역은 러시아 땅이 맞았군요.

  • 작성자 14.06.13 23:47

    그렇져.

  • 작성자 14.06.13 23:48

    글 작성도중 급한일이 있어 중단했다가...매일 마저 올리려 시도했으나 졸려서 나가 떨어지길 반복하다가 오늘은 허벅지를 꼬집으며 쓴 글이라 오타 투성이일 겁니다.

  • 14.06.14 13:48

    유목부족중에는 하얀피부와 푸른 눈을 한 부족도 있었다고 봅니다. 초원은 넓으니까요. 그 중 한부족이 여러부족을 통합해서 몽골제국을 세웠겠지요, 오늘날 백인계열의 서구열강들은 지네들과 관계없던 부족이 한때 잠시나마 세계를 호령했던 역사를 자존심상하게 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근데 근세에 서구역사의 뿌리는 그리스로마로 재정립하는 과정에서 이미 소수가 된 몽골부족의 역사를 재편해 동양사로 분리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독일의 삽화에서 나온 그들의 역사를 그린 것인데 "려,몽" 연합기마군단이 독일까지 쳐들어와 전쟁을 했었다는 기록이 있는걸로 봐서 "성길사한"이 꼭 백인이라고 단정직기도 애매합니다.

  • 14.06.14 15:25

    <철목진>이 "백인"이냐? 또는 "황인종"이냐? 하는 것에 대해, 현재의 일반적 역사통설은 "황인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몽고인하면 몽고반점이라는 것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도 포함된다고 설명합니다. 그래서 역사통설에서는 "몽고인"이라면 황인종을 대변하는 것처럼 설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절대적인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현 몽골 땅은 근세조선 성종때도 "조선의 땅"이었던 곳이며, 그곳에 살고 있는 많은 인종은 우리와 같은 무리들입니다. 옛 풍속등도 대동소이한 것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그곳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본시의 몽고족"이냐? 하는 것입니다. 징기스칸이 원래 속했던 "몽고족"은 소수민족이었습니다.

  • 14.06.14 15:33

    소수민족이었던 "몽고족"은 글란과 여진계열에 정복당해 노예생활을 수백년을 이어오다가, "철목진"이라는 인물이 탄생되면서, 주변에 있는 다른 종족들을 하나, 하나 정복, 통합해가면서 성장합니다. 철목진이 정복, 통합한 부족이나 종족은 이민족들이 다수입니다. 큰 집단으로 성장한 "철목진"은 첫째로 중앙아세아지방을 침략하고, 이어 남쪽 동쪽순으로 진격을 합니다. "원"이란 대제국을 건설하지만, 내부의 수많은 종족과 부족, 이민족간의 권력다툼으로 많은 반란사건이 벌어지며, 원은 서서히 무너집니다. 본래의 "몽고족"은 원전에서 말하는 것은 <황인종계열이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직접 그를 보지 않은 이상 기록을 보는 것이죠.

  • 14.06.14 15:40

    대부족이었던 글란의 무리속에 "소수부락으로 몽고족"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대륙사와 조선사에서 모두 같은 계열로 설명을 하고 있는데, 그 역사서가 왜곡되었다면, 지금 우리가 설명하는 것도 오류가 됩니다. 그러나 역사서가 지리적인 측면에서는 왜곡될 수 있으나, 인종이나 부족등의 형상에 대해서는 오늘날의 구도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죠. 또 여진족과 글란족등 역시 이들은 알타이산맥 동쪽지방에서 흥성한 자들이 아니라는 것이 기록에서 말합니다. 알타이산맥 동쪽은 소위 조선이라는 거대한 왕조가 수천년 전부터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거죠. 조선을 빼고는 역사서의 줄거리를 이해할 수 없게 됩니다.

  • 14.06.14 15:52

    궐한님께서 올려주신 "인물상과 유물 사진"은 아주 잘 보았습니다. "초상화는 진정 언제, 누가 그렸으며, 철목진이 맞는 것이냐? 유물유적은 객관적인 입장에서, 정치적인 의도없이 순수한 학문적 입장에서 설명한 것이냐?"하는 문제가 걸려있습니다. 봉골비사에서는 철목진의 눈은 파란눈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있는 몽고라는 대제국에 대해서는 수많은 왜곡과 조작이 있었다고 합니다. 중앙아세아지방에서는 지금도 옛 원의 가문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들의 힘은 지금도 발휘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직접 보지 않은 이상 딱브러지게 말할 수는 없으나, 기록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 22.03.13 00:26

    세계 정복의 야욕을 숨기기 위해 수세기 전부터 인종과 역사를 조작하는 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중동 역사가 라시드 알 딘의 역사서를 보면 징기스칸의 용모를 녹색 눈에 흰 피부, 두발이 빨간색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손자가 자신과 같은 빨간색 머리가 아니라서 놀랐다는 내용도 역사책에 작성돼 있습니다.
    징기스칸의 초상이 맞다면 최소한 초상화를 그린 궁정 화가 이름이라도 있어야 정상이라고 봅니다. 조작해놓은 초상화인지, 실제 초상화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541484
    https://www.ilbe.com/view/279766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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