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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날 또 울리는구먼/
장마비가 많이 온다는 일기예보 방송이 또 날우울하게 만든하루였다
양지를07.30분 출발한 차량은 별막힘없이 경부고속도로 를 이용 육십령에 10.30분에도착
육십령고개 휴게소에서 잠시 단체사진 한방 찰칵하고 등산시작 출발하고는 버스는 영각사 로 이동
영각사 주변에 도착해보니 차량이라곤 승용차 1대뿐 이었다
차를세우고 오늘도 도전해보리라 생각하고 심여사와 함께 산행을 시작했다
여기서부터 남덕유산 정상까지는 약4km 라는 안내판을 보고 오대산에 이어 남덕유산도 도전 한다는
기뿐 마음으로 한참을 올라가니 매표소가 보인다.
어른1600백원 단체1400백원 이라고 안내판이 있다
안내 근무자에게 수고하십니다 라고 인사를하니 인적이 없던차라 근무자도 반가운 목소리로
어서오십시요 라고 상냥하게 인사를한다 여기서 산행 안내장을 하나 얻어가지고 심여사 와 나는
육산이기에 힘들지않게 주위 환경을 구경하며 한발한발 옮겨가며 산행을 하는데 30분쯤 올라같을까
옆에서 조잘거리며 딸라오던 심여사가 힘드어 하며 점점 거리가 멀어지기 시작 했다
기점1.5km 쯤 도착해서는 더이상은 못간다고 심여사는 땅바닥에 털석 주저않는다
그럼 이만 내려가라고 심여사 와 잠시 작별을 하고 난 남덕유산 정상을향해 올랏다
심여사와 떨어진뒤 20분쯤 올랏을까 너덜지역을 만났다.
서서히 경사가 심해지는가 했더니 점점 경사사 심해젓다.
너덜지역은 맞치 돌다리를 건너가는 강처럼 돌과돌만을 밝으며 오르는게 장난이 아니다
평소 산을 오르지않던 나는 어렵게 오르다보니 하늘이 멈구름이 낀다 난 불안한 마음에 이만 하산할까
도 생각 하다가 산위쪽을 나무잎사이로 보니 위쪽은 맓다,위쪽은 맓은걸 보니 지나가는구름 일꽤야하고
혼자중얼걸며 오르는데,오대산에서는 다람쥐가 등반을 같이 하더니 남덕유산에는 이름모를새
크기가 콩새 만한새가 땅바닦으로 기어따라오면서 나한테 반갑다는것지 내려가라는건지 하여간 한참을 지저기며 산행을 같이했다 이상한일이다 내가 전생에 산짐승?ㅎㅎㅎ 그래서 반달곰인가ㅎㅎ하고 미친사람처럼 혼자웃어본다 누가보면 꼭 미첫다고 했습거다 .....
하여간 새와이인을 뒤로하고 오른것은 첫번채고개 여기가 정상인줄알고 열심히 올라왔는데
와서보니 정상 팬말은 없고 남덕유산→ 정상0.9km 라고 쓰여있었다.
그래 여기까지 왔는데 09.km 까지것 가보지 하고 오르는데 아불싸 내눈앞에 나타난것은 철계단
철계단을 하나.둘.오르면서 뒤를 돌아다보니 아찔하다 만일 여기거 실족을 하면 어제저녁이
제사날 같이보인다.ㅎㅎ아마 어제 같다온 님들은 이말이 실감날 것이다.
한발한발 조심조심 옮겨가다보니 저쪽에서 무슨소리가 들린다 사람소리다 난 우리회원 인줄았았는데
안개가 너무낀상태라 보이진 안고 앞만보구 가는데 어느샛가 안개가 거치고 반대편에 사람이보인다
가만보니 계단을 만드는 공사 인부들이었다,어째거나 철계을 수심 아니 수백개를 오르고 또올라서
잠시잠시 주위를 살펴보는 재미나 환경을 보면 감탄사가 나온다.약75도~85도의 철계단이 대략 500개는 족히될것이다 .계단하나를 세어보니 54였다
둘번째 봉우리 힘들고 무지 들었지만 올라보니 구름다리를 만들다 말았는지 시멘트 기둥이 이쪽저쪽
맞주보며 흉직하게 서있다 . 돌 사이사이로 산행길을 따라 세번째봉우리를 향한 발걸름은 무겁고 힘들지만 삶들이 많이 보이는 곳으로 부지런이 발걸음을 재촉하여 도착하니 고생하였습니다 라고 인사
한마디 공사인부에 인사를밭고 난 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습니다 라고 서로 인사를 하고 잠시 쉬었다
정상이 여기라는 것이었다 산행 경험은 없지만 정상에는 분명 정상팬말이 있을것인디 그런것이없는데 여기가 정상이라고 하니 난 으하에서 다시물었다 그랬더니 20분쯤 더가란다 그럼그렀지 하고 내심웃었다. 내주측이 맞은것이다. 난 목이말라서 죽겠는데 물이없는가 하고 주위를 살피는순간 한 인부가 물을
마시는것이 내 이눈에 포착 난이때를 놋칠세라 저~아저씨 저어~물좀 얻어마실수 있나요 하고 미안한 마음으로 말을 했더니 성큼 건내준다 난 어찌나 반갑고 고마운지 물을밭아 두번을 잎을 크게벌리고 양컷마셨다 기왕이 얻어먹은 물이니 ㅎㅎ
사실 난 아침을 고속도로 휴게소 천안에서 08.30분에 먹고는 지금것 물한모금 못먹어서 목도매우 마른고 배도 너무고팠기에 물은 더없이 고마웠다 ㅎㅎㅎ목마름도 해소하고 배고품도 물로채우기위해서 염치불과하고 많이마셨다.고맙습니다 라고 인사를하고 정상을 향한 발걸음을 제촉해서 가면서
주위를보니 공사 자제를 핼기가 공수하는것같았다 여기저기 자제가 어지럽게 흐트러저 있었다
이를지나 정상에 도착해서 야~아~호 를 외처본다.
대꾸하는소리가 나질안는다, 하여 난 무전으로 선두대장을 불러본다 여기는 반달곰~선두대장 나와라오바 불러보니 서봉도 못왔단다 난 정상에서 회원님들을 기다리며 이리저리 왔다 같다를 반복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배속에선 꼬르륵 쪼르륵 밤달라고 요동을 친다 난 조금참아아 이뱃속아
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인부들이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한모양이다 남은밥과 찌게를 나무밑에 오늘버린것처럼보이는 음식물이 싸여있는데 파리 벌 이름모를 벌래 들이 아우성이다 서로 더먹으려고 말이다
배고품은 인간이나 벌래들이나 똑같은가보다 ,하나 난 먹을수없잔은가 여기서도 배고품은 달래려고 죄없는 물통에 매달려 물배를 또채웠다 ,인부들의 물을 훔처 먹은것이다 하지만 물은 핼기가 20m통으로
20~30개 같다놓아있었다 허기진 배를 물로 채우고 얼마나 있었을까 저쪽에서 누가 오고있었다
안녕하세요 인사를 한뒤 물어보았더니 백두대간을 타는사람이 백련사 무주구천동 에서혼자 새벽5시에
출발했단다,잠시 그사람은 머물고 가면서 사진한장 찍어달라고 한다 난 얼른 디카를 밭아서 멋지게
두번을 찍어주었다 먼저감니다 하면 가소 난 조심하세요로 서러 짥은 만남을 하고 혜여지고 한참을 기다려도 회원들이 오질안기에 하산하려고 땅바닦에 반달곰하산 이라고 써놓고 올려고 하는순간 사람소리가 들리더니 금새 선두대장님 목소리 반달곰?하고 부르는것이다 난 넘 방가웠다
정상에서 사진몇장 찍고 김정길님 이 묻는다 점심은 먹었냐고 , 안먹었고 내려가서 먹으면 되지요 라고했더니 자기가방에서 방울토마토를 한봉지 꺼내준다 새너갯씩 4명이 나눠먹고 선두는 하산 난또기다렸다 중간이오기를 한참을 기다리니 중간구릅 구사장님 우원 벨라 수연 한대희님등 ...이보인다 이팀역시 내려보내고 잠시있으니까 후미그룹 지산,겨울바다.이영래.강희선님 내외등...이보인다 난 이팀과 하산을시작 내가 올라온 길이기에 길인도를 하면서 앞에서 인도하고 어느정도 내려와서는 걸음을 조금재촉하여 빨리 하산하려고 내려 오다보니 계곡은 점점 어두워지고 위험하다
너널길을 다시 내려오는데 앞서던 구약사님이 실족 잠시길을 삿다고눕는게 안닌가 이를뒤에서 보던 나는 조심하세요 라고 외치고 하산하다 족탕할 장소를 찾는 회원님들에게 구름다리밑에 물이 가장 많다고 일러주고 그쪽을 향해인도하는데 길이 상당히 미끄러울 같아서 후미에게 계곡이 어둡고 미끄러우니
조심하세요.라고 무전을 끝는순간 어~어 소리와함께 이번앤 떡바위가 넘무 예뻐서 내가 찜하려고 뒤로 바위위에서 벌러덩 했더니 바위가 금가있었다
바위위로 큰대자를 써고보니 팔굽치가 전기가 오는데 1000볼트는 되는것 같았다ㅎㅎㅎ
그래도 족탕도 시원허게 하고 차로 와보니 반달곰 원망이다 술이 미지근하다고 못먹는단다
냉장고 틀어서 술을 시원하게 안했다고 나~아~참 차를모르는 님의소리다 냉장고를 몇시간
켜나두면 술은시원해도 차는 밀고 성남까지 올것이다 ㅎㅎㅎ 엔진이 안걸리거든요 밭데리방전
내가 산에 오른것은 오를은 찌개를 안하고 맛있는 메밀묵을 묻친다고 하기에 오른것이었는데 그래도 옆에서 도와주지않고 산에만 같다 늦게 온건이 조금 심부장에게 미안하다
하지만 오늘아니면 언제내가 남덕유산을 정복하겠는가 해서다 사실그동안 여러번 여기를 왔다같지만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 .
산행 약 8km왕복은 정말 힘들었당께요 ㅎㅎ 행복하세요
2006년 6월29일 반달곰 남덕유산에서의 생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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