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스크랩 했던게 몇개 있어서 시간날때마다 한개씩 올리겠습니다
jinu의 브랜드 이야기 그 첫번째
풀리지 않는 신비 LEVI'S 청바지 입니다
<이 바지에 비미른(The secratt of them Pents is),,,>
편지는 첫문장부터 철자와 문법이 엉망이었다
1873년 샌프란시스코의 중견기업 리바이 스트라우스社
직원들은 소포로 도착한 청바지 두벌에 붙은 편지를 보고
쓴웃음을 지었다
<주머니에다가 리벳(작은 금속장식못)을 부쳤는데 친구들이
부러워하오, 특허를 받지 않으면 모두 흉내를 낼 거시요, 그럼 돈을 못벌게 될 거시요, 내이름으로 특허를 바다주면
68달러에 당신네에 팔겄소>
이 편지는 제이콥 데이비스라는 라트비아에서 온 이민자가
보낸 것이었다 그러나 틀린 철자법과는 달리 아이디어가 좋았다 리바이스트라우스사는 망설임없이 특허를 받아주고 이를 사들였다
<리바이스>청바지 라벨에 붙은란 문자는 이렇게 생기게 됐다
<리벳>이 붙은 이 청바지는 첫해에 2만1천6백벌이 팔려 대
히트했다
리바이스는 이<리벳>으로 이미 1870년대에 파워브랜드 반열에 올랐다
리바이 스트라우스는 독일 바바리아 출신으로 美 서부 개척시대에 캘리포니아로 흘러들어왔다
그는 짐마차를 덮는 천막지를 거래하고 있었는데, 광부들이
튼튼한 바지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청년은
수요에 부응, 자신의 천막지로 허리까지 올라오는 <오버올(Overall)>이란 작업복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
물건이 잘 팔리자 이 청년은 옷감도 파란 데님으로 바꾸고 1850년 리바이 스트라우社를 설립, 본격적인 장사를 시작했다
리바이스는 펄저히 실용적이고 대중적인 판매전략을 펼쳤다
<튼튼한 바지>라는 이미지와 함께 독자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심는 일관된 전략
1873년에 두개의 아치형 박음질을 채용, 의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트레이드 마크>로 기록돼 있다
1886년에는 질기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청바지를 말 두필이 양쪽으로 끌어 당겨도 끄떡하지 않는 모습을 라벨에 새겨넣었다
여성용 청바지(1939년), 바랜듯한 옅은 색상의 청바지(1954년)등 신제품 개발노력도 시의를 탔다
50~70년대에 들어서<청바지>가 히피문화의 주류로 떠오르면서 리바이스도 다른 업체들과 함께 고속성장했다
그러나 리바이스는 <패션청바지>, <고급청바지> 보다는 철저히 대중적인 튼튼한 청바지를 고집하며 사랑을 받았다
세계 23개국에서 생산되며 해당 지역에서 팔리는 제품은
그 지역에서 생산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있다
파이낸셜 월드誌(지)가 평가한 리바이스의 브랜드 가치는 73억달러에 이른다
헤헤,,힘드네요 타자치는게
이건 97년도쯤에 것이라서 브랜드 가치는 달라졌을수도 있겠네요,,,
또 올리겠습니다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