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초에 한강에서 철새를 찍고, 한달여만에 다시 나갔다가 한강에 자주 오는 겨울철새를 거의 다 보았다(2월 9일).
이날따라 다양한 겨울철새를 볼 수 있었다.
뿔논병아리, 논병아리, 물닭, 민물가마우지무리, 비오리, 재갈매기, 흰죽지 암컷과 수컷을 보았다(2월 9일).
텃새로는 괭이갈매기, 민물가마우지, 그리고 나갈 때마다 보았던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죽은 잉어를 먹는 까치도 있었다.
[뿔논병아리] 한강에서 뿔논병아리를 운이 좋은 날에는 볼 수 있다.
[논병아리] 논병아리가 자주 한강에 온다.
[물닭] 요즘같은 겨울철에는 물닭을 쉽게 볼 수 있다.
[민물가마우지무리] 민물가마우지무리가 한강 상류로 날아가고 있다.
[비오리] 비오리는 무리로 한강에 오는데 이날은 수컷 한마리만 보였다.
[재갈매기] 재갈매기가 죽은 잉어 한마리를 먹고 있다.
[흰죽지] 흰죽지 암컷이 서래섬 앞 물이 빠진 후에 물고기 한마리를 잡았다.
[아래는 흰죽지 수컷]
[괭이갈매기] 한강 한가운데에서 괭이갈매기가 갯지렁이를 먹고 있다. 어떻게 한강 한가운데에서 잡았는지 궁금하다.
[까치] 까치가 먹을게 없었는지 죽은 잉어를 먹고 있다.
[청둥오리 수컷]
[흰뺨검둥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