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골산 봉서방(제488호) 2006.04.09 | ||||||||||||||||||||||||||||||||||||||||||||||||||||||||||||||||||||||||||||||||||||||||||||||||||||||||||||||||||||||||||||||||||||||||||||||||||||||||||||||||||||||||||||||||||||||||||||||||||||||||||||||||||||||||||||||||||||||||||||||||||||||||||||||||||||||||||||||||||||||||||||||||||||||||||
주님은 지구상에 인류가 나 한 사람 이였을지라도 그 한사람을 위해기꺼이 오셔서 십자가를 지셨을 것이다
교회력(절기)2039년까지
칭찬의 방법
인간에게는 특별함에 대한욕구가 있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를 칭찬해 주는 사람을 좋아하는 법이다. “바보라도 칭찬해 주면 훌륭한 사람으로 변한다”는 영국의 속담이 있듯이 사람은 누구나 칭찬에 굶주려 있다. 칭찬은 곧 능력의 인정과 호의를 뜻하므로 칭찬을 받으면 자의식이 자극받아 더 능동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칭찬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그럼 어떻게 칭찬 할 것인가? <칭찬의 순간을 놓치지 말라> 가을 야유회를 준비 하면서 “지난 봄 야유회 준비하느라 수고 많았겠군” 이렇게 철지난 일을 생각난 듯 칭찬하면 오히려 섭섭했던 감정만 되살아 나게 한다. 칭찬할 일이 있다면 바로 칭찬하라. 즉, 타이밍이 중요하다. <비교하면서 칭찬하지 말라> “술 자리에서 실언은 많이 하지만, 일은 잘 하는군” 일을 잘 한다는건지, 술 매너가 좋지 않는건지 이런 애매한 표현은 오해만 불러 일으킨다. 구체적으로 칭찬 포인트를 부각시켜 칭찬하라. <짧고 간결한 칭찬이 좋다> “김 대리의 유머감각은 타고난거야? 부모님이나 가족 중에서 유머감각이 있는 분이 계신가? 김 대리의 유머에 웃을 수 있어서 좋구먼” 하고 말하는 것 보다 “김 대리 유머에 피곤이 날아갔네” (우리 부서의 비타민은 김 대리야) 이렇게 진솔한 말은 의외로 간단하다. 길고 장황하게 부연설명 하는 것 같은 표현보다 짧고 감각적인 표현을 써라. <칭찬도 사람에 따라 다르다> ◎ 소심한 사람은 용기를 줄 수있는 칭찬이 효과적이다. “이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손 대리 밖에 없네” (해 낼수 있으리라 밑네) 지나치게 타인을 의식하고, 정신적 에너지가 내부세계로 쏠여 있는 사람은 아이디어가 많아도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용기를 불어 넣어 주는 칭찬이 매우 효과적이다. ◎ 자의식이 강한 사람은 성취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칭찬이 좋다. “ 이 모두는 박 과장이 목표달성을 위해 열심히 뛴 결과야” ,“하반기 목표달성도 문제 없겠지?” 자의식이 강한 사람 일수록 더 인정받고 싶어하는 경향있고 칭찬에 약하므로 수시로 많이 칭찬해 주어야 한다. 그렇다면 부하를 움직이는 칭찬의 급소는? ◎ 따뜻한 배려가 담긴 칭찬을 하라. “오늘 제사라고 그랬지? 서둘러 퇴근하지 회사에서 일하는 걸 보면 종가댁 큰 며느리 역할도 똑 부러지게 잘 할 거야” 여성은 감성적이어서 마음이 상하면 오래간다. 그러나 직장여성의 고충을 헤아려 주면 더 분발하게 되고 감동한다. ◎ 애정이 담긴 칭찬을 하라. “매일 야근에다 힘들었을 텐데, 언제 이렇게 멋진 설명회를 준비했지? 수고 많았네!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였네” 진심이 담긴 칭찬으로 관심을 기울여 주면 상사를 더 신뢰하게 되고 부서와 집단을 결속시키게 된다. 칭찬으로 조직을 활성화 시켜라. 우리의 문화는 칭찬에 인색 하고, 익숙하지 못한 문화다. 그러나 직장생활에서의 칭찬은 곧 업무능력의 인정을 뜻하는 것이므로 부하직원을 칭찬하는 것은 상사와 기업전체에 커다란 이익을 가져다준다. 이 세상에서 작지만 큰 위력을 발휘하는 말은 격려와 칭찬의 말이다. 칭찬은 귀로 먹는 보약이다. 이제 칭찬은 악세사리가 아닌 필수이다. 기업과 조직에 새로운 칭찬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