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분원 앞 가로수와 서김해 IC 중앙 분리대에 심겨져 있습니다.
-2차 대전 전에 세계 조경인이 모여서 아름다운나무를 선정하였는데 그 때 세계 3대 미수가<히말라야시더><아라우카리아><금송:일본나무>입니다.
-옛 역사에 반드시 심었던 나무 입니다. 관목으로 줄기가 노란색의 <노란말채나무> 붉은색의 <흰말채나무>가 있습니다. 줄기가 붉은데 흰말채로 불리는 것은 꽃이 붉게 피기 때문 입니다.
-노란색의 목련 : 연못가에서-
-함박 꽃 나무 : 북한의 국화, 북한에서는 목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노각나무는 목기를 만들어 쓰는 원료의 나무 였다. 삭만사 입구에 가면 많이 만날 수 있는 나무이다.
-나는 300년 뒤를 보고 수목원 사업을 시작 했다. 나의 미완성 사업에 내가 죽은 뒤에도
게속이어져 내가 제2 조국으로 삼은 "우리나라"에 값진 선물로 남기를 바란다.
-그 분 가신 후에 우리모두는 그 분의 뜻을 지키고 있는지 반성해야 한다.
-15번정도의 수목원을 방문한 나는 천리포가 옛 처럼 나에게 감동을 주지 못한 것에 대해서
놀라웠다.
-우선 지난해 보다 더 넓은 주차장 시설에 마음이 걸렸다. 그만큼 많은 사람이 찾는다는 것인데
사람이 많이 오면 식물은 나무는 괴로움이 많아 질 수 밖에 없다.
-짦은 시간의 수목원 해설도 성의를 다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다. 내가 갈 초창기만해도 해설하는 직원들은 영혼을 받쳐서 했는데 그런 모습을 볼 수 없는 것이 못내 안타까웠다.
-사무실 앞에서 식물을 파 것도 마음에 걸렸다. 정 좋은 뜻으로 식물을 팔려면 매표소 밖에서 파는 모습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국내 유수한 수목원이나 식물원이 식물원 안에서 물건을 파는 곳을 한곳도 본적이 없다.
-토요일날 기념관을 개관하였는데 그 때는 경매도 했다고 들었다.
-등나무 꽃 피기 전이다.
-외국에는 록가든이 아름다운 곳이 많다.
- ?
-구실 잣 밤나무는 농원에 심기를 권한다. 맛이 밤처럼 생긴 열매가 열린다.
-몬지수 레드 동백-
-돌참나무
-수선화-
-한국의 초가를 무척 좋아했던 분 ,수목원 내에 유일한 초가 : 지붕을 잘 이는 분을 채용해서 관리하였다.
-20대의 젊은 나이에 이국 땅 한국이 좋아 한국에서 한국인의 풍습, 음식, 문화, 종교 등 뼈속까지도 한국인이고 싶은 당신은 당신이 항상<우리나라>라고 한 우리의 아름다운 강산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을 선물하고 가신지 10년이 되었습니다.
-그토록 나무를 위해서 사신 당신의 큰 뜻을 <한국사람>들이 이어가지 못함이 원예인으로서 못내 부끄럽고 송구합니다.
-식물은 식물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지 인간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식물은 생산자이고 인간은 파괴자 동물은 소비자라는 지론이 당신이 가신 10년후 지금 천리포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에 많이도 부끄러웠습니다.(2012년 5월 4일 새벽 천리포의 사진을 정리하며)
첫댓글 몽마르뜨를 연상 할 만큼 싱그러운 자태입니다^^
식물원 견학 전후로 학교 행사와 공문등 여러가지 일이 겹쳐서 겨우 교수님 올린 사진 구경만 하고 나갑니다.감사합니다^-^
감상하며,공부할수있게 올려주셔서 한자리에서 수목원을 다시보는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개방하기 전부터 오랜기간 무척 가보고 싶은 곳이였는데 저의 기대가 너무 컸었나봅니다...
좋은 사진 감사함니다
에구나 저런 특이한 수선화가???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시려는 교수님의 열의에 감사와 감동과 존경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