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이제서야 인사드립니다.

[ssunny]

안녕하세요.

보름 전 쯤 춘천 한주희목사님, 전동훈목사님과 함께 괴산에 방문했던 이지선입니다.

갑작스러운 여행이었지만 선생님 덕분에 뜻 깊고 즐거웠습니다.^^

너무 예뻤던 선생님 댁과 소박한 목조 주택들, 램프카페, 블루베리회장님, 봉침 채목사님,

그리고 서울 오면서 해주신 귀한 이야기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너무 대접만 받고 온 것 같아 송구스럽고 감사드립니다.^^

진작에 인사드렸어야 했는데, 이제서야 카페 가입하고 첫 글 남기네요...;;

앞으로도 또 찾아뵙겠습니다.

환절기라 감기가 유행한다고 하네요.

선생님께서는 워낙 건강에 일가견이 있으시니 걱정없으시겠지만

그래도 건강 조심하세요^^

2010.4.14

이지선 드림.

[삼순이]

아. 그날 너무 편하게 잘 왔어요 제가 고맙구요 골짜기까지 찾아와주시는 분들 반갑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