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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4월5일-가정교회-종려주일 예배순서
➜예배전에 준비 할 것
①. 성경과 찬송가를 먼저 준비하세요.
②.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예배하려면 단톡(금강교회 단체 카톡)에서 실시간예배 중계를 위한 주소가 주일 오전 11시 전에 올라오게됩니다.
③. 헌금은 예배 전에 바구니 혹은 상자 안에 넣어 ‘예배’ 인도자 앞에 놓아두세요.
▣.예배
. 다같이 묵상기도 하시므로 종려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아멘
사랑이신 하나님 아버지 죄로 죽었던 우리를 살려주시려고 독샌자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 주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여 죽게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 주구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종려주일입니다. 십자가의 구속과 대속의 은혜를 감사하며 그 은혜 가운데 살아가는 한 주간 되게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 19도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전염병의 기간이 단축되어 소멸 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이 예배가 성삼위 하나님 영광 받으시는 예배 되도록 우리를 영과 진리로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송가 5장(이 천지간 만물들아)을 다같이 부르겠습니다.
이 천지간 만물들아 복 주시는 주 여호와
전능 성부 성자 성령 찬송하고 찬송하세 아멘
. 성시낭독 : 에베소서 2:1절 말씀을 다같이 낭독 하겠습니다.
“그(예수)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하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 말씀을 교독하겠습니다.
인도자: 군인들이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회 중: 앞에 가서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손으로 때리더라
인도자: 그들이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가시니
회 중: 그들이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아멘
.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품어 주심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찬송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시간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때에 심령의 귀를 열어 주시며,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만을 믿고 순종하며 살게해 주옵소서.
이 시간에도 말씀을 증거하는 설교자에게 성령의 능력을 주시옵소서. 예배를 드리는 우리의 어린아이들을 지켜 주옵소서. 코로니19로부터 우리 모든 성도들을 보호해 주시며, 이럴때에 다치거나 상하거나 큰 병에 들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옵소서.
이 어려운 때를 여호와를 경외하며 말씀을 사모하는 기회가 되어 거룩하고 경건된 순금 같은 믿음을 얻는 우리 모든 성도들이 되도록 복을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들의 가정과 우리 심령에 은혜를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성경봉독 : 이사야 53:1-6(p.1033)
☞. 4절과 5절만을 요절삼아 봉독 해 드립니다.
1.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찔림은, 그가 상함은,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겠습니다.
어느 예식장에서 결혼예식 시간이 다가오자, 축가를 부를 신부의 친구들은 이미 예식을 올릴 홀에서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비디오를 촬영할 기사도 이미 왔어는 촬영 할 준비를 다 마쳤습니다. 주례자도 앞자리에 왔어 몇 번이나 시계를 들여다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랑 신부가 어찌된 영문이지 결혼 식장에 나타나지 않는다면, 주례자가 있을지라도, 축가 부를 사람이 있을지라도, 비디오 촬영할 기사가 있을지라도 결혼식은 할 수가 없습니다. 신랑 신부가 없으면 결혼식은 할 수가 없습니다. 신랑은 있으나 신부가 오지 않았다든지, 그 반대의 경우일지라도 결혼식은 할 수가 없습니다.
기독교에서 예수님이 빠져버린다면 그것은 기독교가 아닙니다. 교회 간판에 <○○ 예수교 △△ 교회>라고 걸어 놓았을 지라도 예수 그리스도가 성경대로 고백되어지지 않고 성경대로 믿지 않는다면 그곳은 교회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전파하고 그 십자가를 믿지 않는다면 교회가 아닙니다.
사도신경은 예수님에 대하여 우리가 충분하게 고백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 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거기로부터)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아멘.
이 고백은 우리 신앙의 고백인 동시에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세상을 향하여 선포 할 복음입니다.
이복음은 죄인들을 구원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사야는 말하기를 <예수를 전하여도 믿는 자가 없다>라고 말합니다.
예수를 전하였음에도 믿는 자가 없느냐 하면, 2절 말씀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2절]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이사야는 메시아의 외모를 예언하였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외모를 말씀합니다.
메시야의 모습은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더라 하였습니다. <연한 순 같고>라는 말은 보잘 것 없는 모양을 말합니다.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이 역시 보잘 것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채소든 풀이든 아주 좋은 땅에서 올라와야 크고 튼튼하며 보기 좋은 것입니다. 마른 땅을 뚫고 올라온 줄기이니 가늘고 볼폼이 없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이 세상에 오실 때, 왕궁에서 태어나시거니 이름 있는 집안에서 금이야 옥이야 할 정도로 귀한 집안에 태어나지 않을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이 예언대로 예수님은 목수의 가정에 태어났습니다. 시골동네 나사렛에서 자라셨습니다.
누가봐도 고운 모양도 없었으며, 풍채도 없었으며, 사람들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당시 내노라는 사람들로부터 무시와 멸시을 당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옛날에도 지금도 외모를 봅니다. 인물, 학력, 집안, 재력...., 등등을 보는데 예수님은 가진 것이 너무나 초라한 모습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고전1장
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표적을 구한다는 것은 뭔가 눈에 보이는 기적 같은 것을 보여달라는 것이 었습니다.
지혜를 찾는다는 것은, 지금까지의 알고 있는 지식이 아니라 새로운 그런 지식을 보여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획기적이고 놀라운 일로 구원을 우리가 받을 수 없습니다. 새로운 지식으로 구원을 받는 것도 아닙니다.
북한은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미사일을 쏘아대고 있습니다. 놀라운 표적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죽이는 표적일 뿐입니다.
서점에는 하루에도 수십권의 새로운 책이 나오지만 그것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죄인을 구원하는 것은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 밖에는 없으십니다.
고전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 3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메시아께서는 사람들에게 멸시를 당하시고 사람들에게서 싫어 버린바 되며 간고(艱苦)를 많이 겪으실 분이라 하였습니다.
‘간고’라는 말은 가난함과 그리고 많은 고생을 당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 ‘질고(疾苦)’를 아는 자라 하였습니다. ‘질고’는 병으로 인한 고통을 말합니다. 병을 인한 고통을 안다는 것은 그분 자신이 병을 겪으셨기 때문에 병으로 인한 고통을 아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실 메시야는 북한의 김정은 이처럼, 가는 곳마다 박수를 받으시므로 멸시 받는 것이 무엇인지 한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으시며, 가난함으로 인하여 배고파 본적이 없으시며, 추위에 떨어본 적이 없으시며, 한번도 아파본적이 없으신 그런 분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멸시 받아 사람들이 외면하였으며 싫어하였으며.., 요즘 말로 왕따를 당하셨습니다. 항상 외톨이셨습니다. 가난함으로 인하여 고난과 고생으로 살으셨습니다. 온갖 질병으로 인하여 항상 병으로 인한 아픔을 잘 아시는 분이셨습니다.
동병상련(同病相憐)이라 하였습니다. 같은 병을 아파본 사람끼리 서로 아끼고 이해해 주며 위로해 준다는 말입니다.
허리 아파본 사람이라야 허리 아픈 사람 사정을 알아줍니다. 두통으로 고생해 본 사람은 두통이 얼마나 아프고 힘든지 알아주고 위로해 줍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간고와 질고에 같이 아파해 주십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겪어 보셨기 때문입니다.
히4장(개역성경 & 개역개정)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는 우리 “인간의 연약함을 체휼(體恤)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라고 말씀합니다.
체휼이라는 말은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 아랫사람의 곤란한 사정을 듣고서 처지를 이해하여 불쌍히 여겨 돕고 구해주는 일”을 체휼이라 말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간고’를 아십니다. 우리의 가난함고 비참함을 어십니다. 여기서 가난하다는 말은 인간의 연약함을 아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질고를 아시는 분이십니다. 인간이 지고가는 병들을 아십니다. 우리의 모든 아픔을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히4장 16절 말씀에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하였습니다.
⇢. 4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예수님은 우리의 질고 지셨다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면서 < 끌끌 혀만 차시면서 참 불쌍하네>하고 지나쳐 가버리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질고..., 즉 병으로 인한 고통을 주님이 우리 대신 다 지셨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책가방을 메고 다니지만 우리들이 학교에 다닐적에는 책가방을 들고 다녔습니다. 가방 자체가 메도록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오후 수업을 다마치고 가방을 들고 집으로 갈때는 그 가방이 참 무겁습니다. 그래서 가방을 이쪽에 들었다가 저쪽에 들었다가...., 심지어는 머리 위해 얹었다가 하면서 집으로 가는데, 어비지가 뒤에 오다가 아들인 것을 알고 가방을 썩 낚어체어 들고 가주실 때 날아갈 듯 기분이 좋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질고를 져주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예수님은 우리의 슬픔을 대신하여 당하셨습니다. 이 세상을 슬픔의 세상입니다.
계7: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계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눈물의 군본 원인을 제거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장례식장에서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는 남아 있는 유족들의 눈물은 문자 그대로 눈물 바다를 이룹니다.
더욱이나 사랑하는 어린 자녀를 먼저 떠나 보낸 부모의 눈물은 그야말로 피눈물입니다.
이 세상에 눈물이 들어온 근본 원인은 죄가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실 분만 계시면 눈물도 근원적으로 해결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죄를 예수님이 담당하셨기 때문에 사망이나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을 주님이 다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 5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죄인들에게 주신 구원이 값없이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죄값을 주님이 치루셨습니다.
죄는 반듯이 죽게되어 있습니다.
창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반듯이 죽으리라>는 말씀은 <surely die> 확실히 죽는다. 분명히 죽는다, 의심의 여지없이 죽는다, 틀림없이 죽는다 것입니다.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완전히 끊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망입니다. 그것이 죽음입니다.
나무가 뿌리로부터 짤려지면 짤려지는 그 순간부터 죽음입니다. 나무가 뿌리로부터 짤려져 나가도 몇일은 이미 핀 꽃은 그대로 있을 것입니다. 이미 핀 잎도 몇 일은 시들지 않고 그대로 있을 것입니다. 심지어는 뿌리로부터 짤려나가도, 피려던 꽃은 꽃망을 터뜨릴 것입니다. 잎이 나오려고 하던 것은 잎이 필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죽은 것입니다.
죄는 하나님으로부터 단절하게 만듭니다. 그것이 바로 반듯이 죽으리라는 말씀대로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 부터의 단절된 이것을 다시 화목하게 하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메시아의 고난이 우리를 위하여 받으신 고난이이었음을 증거 하였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하였습니다.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잘못 때문에 고난을 당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허물과 죄악 때문에 징계를 받으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예수님의 속죄의 고난 때문에 우리는 죄사함과 평안을 얻을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6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죄로 인하여 멸망 길로 가고 있는 우리의 죄악을 하나님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 담당 시키셨습니다.
그러므로 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요1:29)라고 말하였습니다.
예수님 자신도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20:28)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를 감사하며 그 은혜 안에 항상 거하도록 합시다. 예수님을 벗어나면 멸망 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추하고 더러운 죄들 때문에 십자가에서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아멘이십니까?
우리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代贖)의 피밖에 없습니다.
죄인은 오직 그를 믿음으로 죄사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습니다. 우리는 오직 그의 속죄의 피를 믿고 감사하며 오직 그 은혜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순종하며 충성하며 살으시기를 바랍니다.
. 기도 드리겠습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간고와 질고를 겪으시고 십자가에 달려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우리의 질고와 간고를 아시고 구원하여 주시며 우리의 죄까지 다맡아 주신 예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감사합니다. 우리의 남은 인생길 주님 뜻대로 살게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웃을 사랑하며 가족을 사랑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성령의 전이된 우리 몸을 주 위해 바치며 살게해 주옵소서.
헌금을 드린 성도들마다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복을 주옵소서 감사드리옵고 에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송가 486장(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1.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참 평안을 몰랐구나
내 주예수 날 오라 부르시니
곧 평안히 쉬리로다
[후렴] 주예수의 구원의 은혜로다
참 기쁘고 즐겁구나 그은혜를 영원히
누리겠네 곧 평안히 쉬리로다
2. 이 세상에 곤고한 일이 많고
참 쉬는 날 없었구나
내 주예수 날 사랑하시오니
곧 평안히 쉬리로다
3. 이 세상에 죄악된 일이 많고
참 죽을 일 쌓였구나
내 주예수 날 건져 주시오니
곧 평안히 쉬리로다
. 축도합니다.
☞ 가정에서는 주기도 하셔도 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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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3510 0558 90923 금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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