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4월10일 화요일 전남 여수 하화도 섬산행 트래킹 안내(회비\35,000원)

[박성원]

하화도

출발일시;2018년4월10일7시30분

출발장소;부산 동래지하철번출구(만덕과 덕천경유)

트래킹코스;선착장-낭끝전망대1,2-순넘밭넘구절초공원-전망대3,4-꽃섬다리-전망대5-

                 큰굴삼거리-애림민야생화공원-선착장

설명;

꽃봉우리 같은 두개의 섬 아래에 있는
조선시대 말에 금산면 금진마을에 사는 최효근이 입도하여 마을을 형성하였다. 꽃봉우리 같은 두개의 섬 가운데 아래에 있다 하여 하화도 또는 아랫꼬이섬이라 부른다. 주소득원으로 김, 멸치등이 있고 감성돔 등 고급어종이 잡혀 청정해역의 바다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산행 코스 : 선착장 - 정자1 - 구절초 공원 - 큰산 전망대 - 깻넘 전망대 - 큰굴 삼거리 - 막산 전망대 - 큰굴 삼거리 - 애림 야생화 공원 - 선착장

산행 시간 :  3시간 ( 천천히 )

여수 백의도 여객선 터미널에서 하화도까지 직항노선으로 20분 정도 소요가 되고하화도의 선착장에서 바로 등산로와 연결이 되어 섬을 한 바퀴 돌아 올 수가 있다

따뜻한 날씨이지만 운무가(황사?)  너무 많이 끼여 시야는 좋지 않지만

남쪽이라 유채꽃도 피어 있고 주변의 아찔한 바위 절벽과 어울어진 풍경과

산행온 여인들이 쑥을 뜯고 있는 모습들은 무어라 말할 수 없이 좋다

이 섬엔 가게나 해산물을 파는 곳은 없고 다만 아주머니들이 밭에서 베온 부추룰 팔고

여객선이 하루에 3번을 오가는데 등산로의 데크를 완성하는데 350억이 소요된다고 했다

[출처] 여수하화도(꽃섬)|작성자 포비

가시는 방법

사진의 요금과 시간표를
참조하시면 되는데요,
여수시내에서는 여수 연안 여객선 터미널을
이용하시고 차가 있으실 경우
백야도에서 타셔도 될 듯합니다.
 
시내에서 백야도까지 차를 타고 1시간이
걸리지만, 여수 연안 여객선 터미널에서는
하화도까지 배 타고 2시간,
백야도에서는 40분이니까
시간으로 따지면 별 차이가 없어요.
 
그리고 백야도에서는 배가 하루의 3번 있고요.
가격도 백야도가 가까운 만큼 조금 저렴하죠.
(여수시민은 50% 적응됩니다.)
 
단, 20명 이상만이 미리 예약 가능하고
개인으로 갈 때는 현장 선착순입니다.
이점 유의하시고, 탑승자 전원 신분증
(터미널에 주민등본 출력기 배치되어 있음.)
필히 지참, 그리고 날씨를 잘 살피시고
(날씨 때문에 못 돌아오면 안되니까요;;)
계획을 잘 잡으시기 바랍니다^^
 
여수 연안 여객선 터미널 ↔ 하화도

백야도 선착장 ↔ 하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