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주한 송파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342명을 기록한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1주일전의 1.98배, '더블링' 계속…
♢일요일 12주만에 최다
♢위중증 71명·사망 14명…
♢재택치료 확진자 두달만에 20만명 넘어
2. 일본은 확진자 역대 최
→ 16일 신규 확진자 11만 675명.
이전 정점이었던 2월 4일의 최다 기록
(10만 4천169명)을 5개월여 만에 넘어서.
일 정부, 이달 진행할 예정이던 '전국 여행 지원' 사업도 연기.(매경)
(도쿄 EPA=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14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4차 백신 접종 대상자 확대를 골자로 한 코로나19 대책을 발표했다.
♢신규 확진 '제6파' 넘어서…
♢사망·중증자는 아직 적어
3. 서방 제재에도 러시아 루블화 가치, 전쟁 전 보다 고공 행진
→ 전쟁 초반 잠시 폭락 후 회복,
현재 달러당 52.2루블로 전쟁 전 81.4루블보다 35% 상승. (중앙선데이)
러시아 포돌스크의 외환거래소 전자게시판이 29일 환율을 고시하고 있다. 포돌스크/EPA 연합뉴스
4. 나이 따지는 문화가 유교문화 탓?
→ 유교의 장유유서(長幼有序)는 친족 간의 항렬을 엄격히 하기 위한 것으로 나이보다 항렬이 우선이었다.
사실상 나이를 따지기 시작한 것은 같은 나이에 입학해서, 정해진 기간에 공부하고, 같은 나이에 졸업해야 하는 근대적인 학제가 도입된 이후라고 보면 된다.
장유승 단국대 동양학연구원 책임연구원.(중앙선데이)
5. ‘관수세심 관화미심’(觀水洗心 觀花美心)
→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 뜻으로 ‘장자(莊子)’에 나오는 말이다.
양평의 유명한 연꽃 식물원 이름(세미원), 삼성그룹이 경영 메세지에 인용(2011년) 하기도 했다.(중앙선데이)
6. 뻥, 뻥... 소음기 불법 개조 오토바이 단속
→ 문 열어 놓는 시간 많은 여름철 민원 증가.
서울 등 지자체들 집중단속 중.
그러나 현재의 오토바이 소음 허용기준은 최대 105㏈로 ‘열차 통과’ 때의 소음(100㏈) 보다 높아.
환경부, 95㏈로 강화 예정.(경향)
불법 개조 이륜차 단속 현장 | 서울시 제공.
소음기 불법 개조 사례 | 서울시 제공.
7. '마처세대'
→ 부모를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녀에게 부양받지 못하는 처음 세대라는 뜻으로 마지막의 ‘마’, 처음의 ‘처’를 따서 만든 말이다.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에 속하는 이들이 여기에 해당한다.(매경)
♢마처세대, 평생직업을 찾아라
♢독립늦은 자녀, 부양 기대못해
♢불황도 은퇴 번복하게 만들어
♢일하는 60대 반년새 5%P 급증
♢자격증 취득 50대 이상이 최다
♢학원 수강생 중엔 80대도 있어
8. 우크라 전쟁 이후 러시아 핸드폰 시장 중국산 급신장
→ 단일 브랜드 점유율 1등이었던 삼성은 31%에서 18%로 급감.
샤오미 등 중국산은 지난해 44%에서 61%로 급성장.
애플도 11%에서 5% 급락...(중앙선데이)
9. 스위스 ‘중립국 유지’ 흔들리나
→ 우크라 전쟁 후 지난달 국민 1000명 조사에서 ‘중립이 국제분쟁에서 스위스를 보호한다’는 의견에 동의한 비율 58%로 지난 조사(69%)보다 대폭 감소.
그러나 나토 가입 찬성은 27%로 지난번 조사(21%) 늘었지만 반대가 압도적.(세계)
10. 가정간편식 냉면 소비자 평가 결과
→ CJ제일제당, 풀무원, 오뚜기, 노브랜드, 아워홈 등 5개 브랜드 제품 평가.
종합 1위는 CJ제일제당 ‘동치미 물냉면’(4.8점). 면의 맛은 풀무원이 1위.(국민)▼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