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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요격 미사일 패트리잇 성능을 능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국 독자 개발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 (L-SAM) 요격탄이 시험 발사되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달 30일 L-SAM 요격 시험에 성공했다며 해당 영상을 1일 공개했다.
L-SAM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을 50~60km 상공에서 요격하는 무기로 2025년 양산에 착수할 계획이다. /사진=국방부
1. 2030 MZ세대 10명 중 9명은 국민연금 고갈에 대한 불안감이 큰 것으로 조사돼.
이들 MZ세대는 국민연금이 충분한 노후 안전판 역할을 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개인연금을 적극적으로 운용하겠다”는 생각이 더 많아.
아울러 MZ세대 2명 중 1명은 국민연금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수령 연령을 높이는 데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여.
♢"은퇴후 月 300만원 따박따박" 2030 개인연금 ETF로 투자
2. 미국 보스턴처럼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이 함께 하는 ‘바이오 클러스터’가 한국에도 조성.
정부는 또 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바이오 의약품 기술에 대한 세제 혜택도 크게 늘려주기로. 기존의 백신 생산시설 뿐 아니라 의약 성분을 정교하게 뽑아내는 정제 기술이나 동물세포 배양 등에 투자하는 대기업·중견기업은 최대 25%, 중소기업은 35%의 세금을 돌려받게 돼.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높여 고부가가치 신약 등이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하고 국내 투자 불씨도 살리겠다는 것.
파트너십 아닌 동맹"
♢韓美 밀착협력 강조하기도
3.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이 최근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전세 가격도 상승하면서 ‘부동산 바닥론’에 힘이 실릴 전망.
1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5월 29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변동률 0.04%를 기록.
전주 변동률 0.03% 대비 0.01%포인트 상승하며 2주 연속 가격이 올라
4. 엔데믹으로 국제선 여객 수요가 되살아나자 코로나19 기간 동안 비행기 수를 줄인 항공업계에 항공기 확보전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어.
세계적인 항공수요 증가로 인해 임대 가능한 항공기 자체 숫자도 부족한데다, 여기에 임대료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기 때문.
항공사 입장에서는 신규 도입에 따른 비용 부담이 만만찮게 늘어날 것을 우려하는 분위기.
♢코로나19 전 이용객 초과한 노선 속출
♢반면, 항공사 기재 수 회복은 더뎌
♢국제선 운항편수도 마찬가지
♢특히, 지방공항은 2019년의 절반 밑돌아
♢리스료 증가에 당분간 현상 유지 전망
♢1년간 보잉 737-800NG 임대료 32%↑
5. 한국의 무역수지가 15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나 무역수지 적자 폭은 감소.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말에는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와.
다만 반도체를 비롯한 주요 품목들의 수출 감소가 아직 이어지고 있어 반전 시점을 확신 하긴 어려워.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수입이 더 큰 폭으로 줄어드는 ‘불황형 흑자’ 우려도 있어.
특히 대(對)중국 무역수지는 배터리 소재에 대한 높은 의존도가 오히려 커지면서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는 양상.
♢무역적자 줄고있지만 …'배터리 소재' 中의존 심화
♢15개월째 무역적자 '늪'
♢올해말 흑자전환 기대하지만...수입이 수출보다 더 줄어드는 '불황형 흑자' 가능성도 제기
6. 17년간 저출산을 막기위해 500조원을 쏟아붓고도 합계출산율 0.78명이라는 절망적인 성적표를 받아든 정부가 저출산 예산 구조조정에 나서.
과거 정부 저출산 정책의 성과를 평가하는 연구용역에도 착수한 상태.
인구절벽에 대응하기 위한 콘트롤타워로 범정부 ‘인구정책기획단’도 이달중 출범.
학생 수 감소로 문을 닫는 서울 광진구 화양초등학교에 폐교 알림 현수막이 걸려 있다. 장윤서 기자
♢바닥 모를 저출산…작년 24만9000명 출생, 10년새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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