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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 : 2013. 3. 1(금)
□ 곳 : 호포~금정산 고당봉~미륵암~학생교육원 앞~서문~산성마을
□ 참여 : 맑은별, 참솔, 나
□ 걷는데 걸린 시간 : 10:47~17:42⇒6시간 55분(쉰 시간, 헛 걸음 포함)
□ 일러두기
이 글에서 부호는 이렇게 썼다.
△ ( ) : 예) 산등성(이) → ‘산등성‘, 또는 ‘산등성이‘로 ( )가 없는 뜻 또는 ( )가 있는 뜻을 아울러 씀[표기]
△ [ ] : 예) 산길[임도] → ‘산길’ 또는 ‘임도’ 같이 같은 뜻을 가진 낱말로, [ ] 바깥에는 쉬운 한글 말, [ ]안은 어려운 한자 말을 같이 씀[표기]
□ 간추린 발자취
○ 2013. 3. 1(금) 10:47 지하철 2호선 호포역 나섬
○ 10:54-30 호포마을 희망공원
○ 11:23 해발 370m
○ 11:31~11:39 쉼
○ 11:57~12:01 바위 위, 쉼
○ 12:04~12:07 다복솔처럼 옆으로 퍼진 아름다운 참솔 2그루가 있는 바위, 쉼
○ 12:32-50 해발 725m, 구조 푯말(금정산3-4, ↓장군봉 2.1km, ↑고당봉 0.4km)
○ 12:34~12:42 쉼
○ 12:48-40~12:55 고당봉(姑堂峰, 801.5m)
○ 12:59~13:28 점심
○ 13:36 되돌아 섬
○ 13:45~13:52 미륵암 뒤 바위 위
○ 14:06 미륵암
○ 14:08 독성각(獨聖閣)
○ 14:12 미륵암 되돌아 나옴
○ 14:17~14:20 쉼
○ 15:01 성벽 작은 문 빠져 나감
○ 15:01-30 + 갈림길, 오른쪽 성벽 쪽으로, 성벽 위로
○ 15:18~15:21 쉼
○ 15:23-30~15:33-30 「화명수목원」 바로 앞, 쉼, 쉰 뒤 「부산교육원」쪽으로 다시 올라감
○ 15:36 「부산교육원」 앞, 성벽 위로
○ 15:39 성벽 작은 문 빠져 나감, ※ 부산교육원」 앞
○ 15:47~15:49-30 쉼
○ 15:54-30 송전탑
○ 16:04 율리역. 고당봉. 화명수목원. 학생교육원 갈림길
○ 16:12 되돌아 섬, ※ 왔던 길을 다시 거슬러 올라감
○ 16:18 (다시) 율리역. 고당봉. 화명수목원. 학생교육원 갈림길
○ 16:37 (다시) 학생 교육원 아래 성벽 작은 문 빠져 나감
○ 16:39-40 쉼
○ 16:45~16:54 쉼
○ 17:00 화명수목원
○ 17:16 금정산성 서문(金井山城 西門, 사적(史蹟) 제215호)
○ 17:37 되돌아 섬
○ 17:39-30 시멘트 길
○ 17:40-30 아스팔트 길
○ 17:42 산성마을[금성동], 산행 - 끝
○ 17:50 「산성들머리」식당, ※ 해물 파전+국수+소주
□ 줄거리
2013. 3. 1(금) 처음에는 10:00 호포역에서 만나기로 했으나, 아침에 비가 와서 내가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호포역에 30분쯤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거의 30분쯤 늦게 호포역을 나섰다.(10:47)
호포역에서 7분쯤 뒤 호포마을 희망공원에 닿고(10:54-30), 여기서 1시간 25분쯤 뒤 해발 370m 지점에 닿고(11:23), 여기서 바위 몇 곳에서 구경하고 사진을 찍고, 실제 55분쯤 뒤 해발 725m 지점에 닿았다.(12:32-50)
해발 725m 지점에서 11분쯤 뒤 고당봉(801.5m)에 닿고(12:48-40), 6분쯤 뒤 고당봉을 나서(12:55), 4분쯤 뒤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아 점심을 먹었다.(12:59)
점심을 먹고 길을 나서(13:28) 8분쯤 가다가 길을 잘못 든 것 같아 되돌아서(13:36) 9분쯤 뒤 미륵암 뒤 바위 위에 올랐다.(13:45)
7분쯤 뒤 바위를 나서(13:52) 10분쯤 뒤 미륵암 갈림길에 닿고(14:02-40), 여기서 왼쪽으로 발길을 옮겨 3분쯤 뒤 미륵암에 닿았다.(14:06)
6분쯤 뒤 미륵암을 되돌아 나와(14:12) 34분쯤 뒤 성벽 작은 문을 빠져 나가고(15:01), 19분쯤 뒤 「화명수목원」 바로 앞에 닿아(15:23-30) 10분쯤 쉰 뒤 다시 발길을 돌려 「부산교육원」으로 향했다.
3분쯤 뒤 「부산교육원」앞 성벽 작은 문을 빠져 나가(15:39) 12분쯤 뒤 송전탑이 있는 곳에 닿고(15:54-40), 여기서 9분쯤 뒤 율리역. 고당봉. 화명수목원. 학생교육원 갈림길에 닿고(16:04), 여기서 8분쯤 율리역 쪽으로 내려가다가 길을 잘못 든 것을 알고 되돌아섰다.(16:12)
학생교육원 갈림길 쪽으로 되돌아선 뒤 6분쯤 뒤 다시 율리역. 고당봉. 화명수목원. 학생교육원 갈림길에 닿고(16:18), 여기서 19분쯤 뒤 다시 학생교육원 아래 성벽 작은 문을 빠져 나갔다.(16:37)
작은 문을 빠져 나간 뒤 9분쯤 뒤 화명수목원에 닿고(17:00), 여기서 16분쯤 뒤 금정산성 서문에 닿고(17:16), 서문에서 10분쯤 가다가 어둡기 전에 산성마을 쪽으로 가기 위해 되돌아서(17:37) 5분쯤 뒤 산성마을[금성동]에 닿아(17:42) 산행을 마치고 옆에 식당에 가서 간단한 요기를 하였다.
견정님은 아드님 이사 관계로 참석하지 않아, 삼총사 가운데 두 사람만 참석했고, 처음에 호포~고당봉 서릉 이른바 ‘하늘릿지‘라 부르는 바위 지대를 지나 고당봉을 거쳐 서문을 지나고 파리봉[파래봉]과 상계봉을 지나 산성마을로 갈 계획이었으나, 늦게 나섰고, 중간에 많이 쉬고, 길을 잘못 들어 서문에 닿는데 많은 시간이 걸려 파리봉~상계봉 구간은 가지 못하고, 아쉬움은 있었지만,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 없었다
□ 늘어뜨린[펼친] 발자취
※ 제 블로그 참조
△ 다음(daum) 블로그에서 한뫼 푸른솔
△ 또는 http://blog.daum.net/angol-jong
○
호포역에서 조금 걸어와 산행 들머리,
'호포2반 새마을', '다소니농원' 푯돌
비를 맞고 푸르름을 더한 이끼
'흔들바위'라 했던가?, 불안한 듯하면서도 오랜 세월 안정감 있게 그 자리에 있었을테지...
기대지 마세요. 바위가 아래로 떨어질까봐 불안...
저 산등성(이)이 이른바 '하늘릿지'라 하는가...
비온 뒤 낙동강
한 걸음 다른 곳으로 발길을 옮기니 '하늘릿지' 산등성(이)은 뒤에 있고...
비를 맞고 싱그런 모습은 한 참솔
아직은 쌀쌀한데...
봄이 오는 3월이건만, 가지는 겨울 그대로...
1대간 9정맥을 마친 여장부(?)
다복솔처럼 옆으로 가지를 많이 벋은 소나우와 바위와 아름다운 사람이 어울려 멋진 광경을 연출하고...
다복솔처럼 옆으로 가지를 많이 벋은 소나우와 바위와 아름다운 사람이 어울려 멋진 광경을 연출하고...
어디서 힘이 나서 1대간 9정맥까지 내달렸는지?
샛노란 나뭇잎이 돋았으면 더 좋으련만...
바위, 여전사, 겨울 나무...
낮인데, 영상 3도
고당봉
고당봉을 오르며...
바람이 세게 불어 볼을 감싸고...
고당봉에 선 한 사람이 빠진 삼총사,
이총사가 되었네...
고당봉
고당봉
고당봉에서
고당봉에서 내려다 본 북문 일대
고당봉
고당봉
고당봉
뒤로 고당봉
고당봉
고당봉을 배경으로
물 오른 버들강아지
고당봉
고당봉
미륵암 뒤 바위에서
북문을 배경으로, 미륵암 뒤 바위에서
고당봉을 배경으로, 미륵암 뒤 바위에서
고당봉을 배경으로, 미륵암 뒤 바위에서
미륵암 뒤 바위
미륵암 뒤 바위
미륵암 뒤 바위
미륵암 뒤 바위
미륵암 뒤 바위
미륵암 뒤 바위
미륵암 뒤 바위
미륵암 뒤 바위
미륵암이 보인다
미륵암 뒤 바위
미륵암 뒤 바위에서 뒤돌아 본 고당봉
미륵암 뒤 바위
미륵암 뒤 바위
미륵암 뒤 바위, 거기엔 길이 없어유...
미륵암 뒤 바위
미륵암 뒤 바위
미륵암 뒤 바위
미륵암 뒤 바위
미륵암 뒤 바위에서
미륵암 뒤 바위
미륵암 뒤 바위
미륵암 가는 길
미륵암
미륵암 지붕과 바위
미륵암 독성각
미륵암 뒤 바위
독성각을 오르며
독성각 옆
독성각에서 내려다 본 미륵암
독성각
독성각에서 내려다 본 미륵암
상계봉 쪽
미륵암에서
미륵암 옆 바위
독성각
독성각
다시 미륵암으로 내려가며...
미륵암
독성각
미륵암과 독성각
독성각
성벽 작은 문을 나서...
경칩까지 기다릴 수 없다. 개구리 수십 마리가 일제히 봄을 노래하고 있다
안정된 바위가 아닌 것 같은데...
부산 학생 교육원
쉬었다 가자...
파리봉
바위가 크기도 하지...
내에는 물이 흐르고...
부산 학생 교육원을 배경으로, 성벽에 올라...
마치 큰 물개같은 바위
마치 큰 물개같은 바위
다시 성벽 작은 문을 나서고...
다시 되돌아 온 부산 학생 교육원 아래 성벽 위에서
화명 수목원
화명 수목원
화명 수목원
화명 수목원
화명 수목원
화명 수목원
화명 수목원
화명 수목원
사적 제215호 금정산성 서문
금정산성 서문
사적 제215호 금정산성 서문
금정산성 서문
서문
서문
서문
건너다 본 파리봉
앙증맞은 송아지
피아봉
용화전(산성마을)
산성마을에서 본 파리봉
□ 그밖에
1. 날씨 . 일기
○ 오전 9시 넘어서 까지 비가 내리고 그 뒤에는 비가 그쳤지만, 날씨가 조금 쌀쌀했고, 구름이 많이 낀 날씨였다.
○ 날씨가 좋았다면 금정산 일대와 낙동강, 부산 동부 지방 일대 멋진 광경을 구경할 수 있었을 것이나, 아쉬운대로 봄이 오는 금정산 일대를 구경했고, 다행스러운 일은 비가 그쳤고, 내린 비로 땅이 축축하게 젖어 먼지가 나지 않아 좋았고, 조금 쌀쌀하기는 했지만, 아주 춥지는 않아 좋았다.
2. 길 여건
○ 크게 어렵지는 않았으나 처음 계획했던 길을 제대로 걷지는 못했다.
3. 이번 구간 식물
※ 이 구간에 있었던 나무와 풀 가운데 내가 이름을 아는 것만 늘어놓았다.
가. 나무 갈래
○ 녹나뭇과 갈래 : 새앙나무[아구사리, 생강나무], 비목나무, 감태나무
○ 소나뭇과 갈래 : 소나무[참솔, 육송], 잣나무, 일본잎갈나무, 리기다소나무
○ 옻나뭇과 갈래 : 옻나무
○ 운향과 갈래 : 초피나무
○ 진달랫과 갈래 : 진달래
○ 참나뭇과 갈래 : 신갈나무, 굴참나무, 참나무
4. 목욕
○ 안 함
5. 식사
○ 산성들머리(010-9580-4529) - 해물파전, 국수, 소주
첫댓글 좋은 산동무들 덕분에 금정산의 새로운 모습을 한껏 즐긴 하루였습니다. 금정산 바위들이 참멋집니다. 여전한 산행기 감사하고 님의 한결같은 산사랑 응원합니다
같이 한 산행 즐겁고 고맙습니다. 아침에 30분 이상 기다리게 한 일, 갈 길을 미리 알아보고 대비하지 못해 헛걸음을 하도록 한 일, 두루 미안합니다.
산이야 남 뒤꽁무니 따라가기 허겁지겁입니다.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금정산 산행 즐거웠습니다. 해물파전 국수 감사 합니다,^^*
아침에 많이 기다리게 하여 미안하고, 오랜만에 참여해주어 즐겁고 유익한 산행이었습니다.
얼굴 잊지 않게 더러 참여해주시기 바라고, 약소해서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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