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시민 등 3만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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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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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읍 남원천변 인삼축제장에서 개막된 축제에는 3만여 관광객과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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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과 농산물 직판장에 몰려 하루종일 큰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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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행사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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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 개삼터에서 고유제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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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축제장 개장식, 전국우량인삼 선발대회, 풍기인삼깎기대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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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창 영주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 풍기인삼조합장, 풍기읍장이 제관이 되어 전통 제례의식으로 치려진 풍기인삼대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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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흥미로운 볼거리와 인삼을 소재로 한 먹거리 장터운영으로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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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개막행사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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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 공개방송에서는 남진, 이진아, 한혜진 등 다수의 인기 연예인들이 출연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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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와 춤으로 흥을 돋궈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한마당 화합행사가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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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축제는 10월 10일까지 풍기인삼요리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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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과 함께하는 전국 시 낭송회, 풍기인삼노인선발대회, 소백산인삼가요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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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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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상설 장터에는 인삼판매, 먹거리, 인삼재배 과정 및 인산요리 전시, 떡 메치기 체험, 인삼액 시음, 인삼 칵테일 만들기, 한방 무료 진료, 인견직스카프천연염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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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고 다채로운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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