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아이낳기 좋은세상 대구운동본부”와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 인식 개선과 출산 친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출산장려『개그콘서트』를 15일, 대구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아이낳기 좋은세상 대구운동본부는 그동안 저 출산 문제의 극복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 만들기를 위한 인식 개선 사업을 펼쳐 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연은 가정의 날을 맞아 인기 개그맨을 초청해 가족이 함께 즐기며 출산율 저하에 따른 가족의 미래를 생각해 보게 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방송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개그콘서트를 시청자나 청취자의 담을 넘어 직접 시민들이 개그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저 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피부로 느끼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이번 공연은 20대 초반부터 30대 중반, 20~30대 연인 및 신혼부부, 30~40대 유아 자녀를 가진 부부를 주 표적으로 하여 시민들의 출산 장려 친화 분위기 조성과 함께 매니아팬인 10대들에게 다자녀 가정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과 가족의 소중함을 생활 속에서 담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15일(토) 오후 4시와, 7시 30분 2회로 열리는 개그콘서트에는 위기의 부부에게 찾아온 사라진 웃음과 깊어진 쓸쓸함 이에 맞서 순발력 있게 나타난 다자녀 가족의 생생한 웃음 회복과 화목한 퍼포먼스 등 12~14개 코너에서 출산 장려의 자연스러운 표출로 시민과의 공감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첫댓글 정보 감솨~~~~
공연보고......성규후배집가서.....이스리한잔하고.....그라믄 좋겟네요.......ㅠㅠ 시간이 안되네요.....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