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다같이 수고 많이 한것같습니다.
정말 교회사에 기록될 또하나의 기록을 남겼네요~
오늘 원자력병원에서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우이동교회에서 안수집사되는건 사법고시패스보다 어려운것 같다고.....
농담에 진심을,,, 아니 진심을 농담처럼 표현한 말이지만
전 이말에 다시한번 예수그리스도의 피값을 주고 사신 이 우이동교회의 성도인것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적어도 우이동교회에서는 직분이 허술하게 주어지지는 않는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져서요~
물론 우리 산악회에서도 이번에 피택을 받지 못한 분들이 계셔서,
개인적으로 진심으로 위로하고 싶고, 또 피택되신 분께는 아낌없는 축하를 드리고 싶지만,,
어쨌든 하나님께서 이런일을 통하여 우리를 키워가신다고 생각합니다.
내년 공동의회에서 두분을 또 뽑는다고 하니,,
"우리 더욱 분발하여 하나님의 집에 살림살이를 잘 사는 진짜 집사가 됩시다!!
산행으로 다진 체력 주의 일에 아낌없이 사용합시다!!"
(여자는 왜 안수집사 안시켜주는건지....ㅋ)
다른 집사님들보다 더욱 사랑하는 산악회 안수집사 후보군에 해당되시는 집사님들 더욱 화이팅 하시길....^^
오늘 큰일을 해서그런지 다른날보다 피곤하네요~
그럼 모두들 평안한 밤 되세요~~~~
첫댓글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하나님 사역을 위한 직분은 매우 귀하고 소중합니다.
선택받는 것도 어렵지만 선택된 자가 해야 할 일을 감당하는 것은 더 어렵
습니다. 직분을 얻는 만큼 소중한 것은 직분과 관계없이 지금 내가 직분자
같은 사명감으로 주의 일을 감당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피택되신 분에게 진심으로 축하하고 나머지 분들은 내년에도 있다고 하니
기대하면서 좋은 일꾼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정윤재 집사님, 김상복 집사님, 김은수 집사님 화이~~~~~~~~~~~팅!!
내가 화만 나면 이마에 땀이 나는줄 알았는데 위 글을 읽는중에 이마에 땀이나고 더 보태서 눈까지 땀(눈물)이 나네요 또한 미소까지 나옴니다 항상 낮게 행동해야 하는데... 넘 교만 방자 하여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시는 자숙의 말씀이라 금방 받아 드렸습니다 젤가까운 사람 귀자씨(아내)딸이 저에게 위로에 말이 아빠는 좀더 공부하고 일하다가 집사 직분 받으라는 거 같아요 할때 부끄러웠습니다 또한 금방 떠오르는 말씀이 성경공부시간에 장로님 말씀이 정집사!뿌리가 깊어야 열매가 튼실해..예..!
집사님,,어제 원자력병원에 따님까지 데리고 오신것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집사님을 너무 사랑하시는거 같아요~은혜의 깔대기가 하늘을 향해 열려있으신걸보면..제가 아는 정집사님은 지금까지도 교만방자하지는 않으셨어요~~우쨌든 정윤재집사님,,사랑합니데이 (^.~)
보이지 않은 곳에서 더 열심히 봉사하시고 헌신하고 계시는 김상복 집사님, 정윤재 집사님, 김은수 집사님이 꼭 피택되어야 될 분들인데.. 자격도 없고 부족한사람이 피택되어 그저 송구 할 뿐입니다. 더욱더 낮은 자리에서 주님과 교회를 섬기도록 노력 할께요.. 물론 산악회도요.. (건강이 회복 되는데로..) 김상복 집사님.정윤재집사님. 김은수집사님 힘내세요~~~
축하 축하 합니다 집사님 뵐때 마다 느낌은 어쩌면 저렇게도 맑개 웃으실까 하는 생각을했습니다 항상 즐겁고 잼나고 좋으신분임다 언제나 본보기가 되여 따라 가겠습니다(맨날 배우기만한데..)(난 심각하게 얘기하면 뒤꼭지가 가려워요..ㅋㅋ)사랑합니다~~
수락 동의서를 처음 받았을 때 마음이 기뻤습니다. 그 만큼 저의 믿음이 성장 했다는 뜻 일것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아직은 아닌 것 같은데 괜히 수락 했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만큼 제 자신을 알게 모르게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굳이 비유를 들어 말하자면 '시온산'을 오르다 슬립을 먹었지만 겨우 추락거리는 1m 이내 였습니다. 추락하면서 정신이 멍해지거나 아니면 소리지르며 호들갑을 떨지 아니한것을 보면 주님께서 빌레이를 확실하게 보아 주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 이제 손에 쵸크가루를 묻히고 다시 시온산을 올라야죠. 성탄 칸탄타 준비로 첫발을 떼기 위해 열심히 연습해야겠어요.
아직까지도 세상이 좋아서 그 끈을 놓지못하고 또한 그속에 있는 자가 어찌
귀하고 귀한 직분을 감당할수 있겠습니까....되면 오히려 이상한것 아닌가요...
잠시 내가 왜??? 라는........
다시생각해 보니 안수집사 피택선거를 통하여 하나님이 얼마나 정의롭고
공의로의신 분인가를 널리 알리신것 같네요...
이렇게 뒤돌아 보면 피택안된것이 정말 잘된것 같습니다.
나 같이 영적으로 준비가 덜된자가 어찌 하나님의 일을 잘 할수 있겠습니까?
더욱더 영적으로 성숙해 져야 될것 같네요.....
또한 나를 너무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내주위에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고 죄송할 따름 입니다.
이거모 산악회 반성문 쓰는것 같네.....
당연,,반성문 써야지....
회장님! 그래도 밥은 주셔야죠....ㅎㅎㅎ
최귀자 여사, 김성자 회장, 장미순 집사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위로합니다 지금까지 남편을 위해 많은 기도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앞으로 더욱 기도로 격려로 내조 잘 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신미섭 집사에게는 축하합니다 주님 마음에 합한 자로서 주님이 원하시는 짐을 넉넉하게 지고 갈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산악회 회원들의 신앙 간증을 보면서 참으로 마음이 뿌듯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임이 더욱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