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춘양장
시시콜콜 장터도 장에 나왔습니다.
시시콜콜 장터는 춘양 도서관 회원들이 서로의 농산물과 수공예품과 중고품을 나누는 의미로 지난 4월부터 시작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마지막 주 토요일 억지춘양 도서관 마당에서 열리고 밴드도 만들어 SNS로도 소통하고 있습니다.
5월 19일 6월 19일은 춘양 상인회요청으로 춘양 5일장에도 나와서 좌판을 폈습니다.
6월 19일에는 농민회에서 집회를 해서 춘양 풍물패에서 길놀이도 했습니다.
사실 판매는 많이 안되지만 시시콜콜은 많이 파는 것보다 지속적인 지역민의 경제교류의 장터로 존재의미가 있습니다.
춘양지역민의 역량이 모여 무언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작고 별볼일 없는 변화들
시시콜콜 입니다.^^
봉화도 전국적 바람을 타고 로컬푸드 직매장이 만들어져 30일 개장식을 했습니다.
역시 지역민의 풍물패! 춘양 풍물패가 식전행사 첫무대를 힘차게 열었습니다.
길놀이도 하고 매장의 발전을 기원하는 액막이 초간단 지신밟기도 하고. ㅎㅎ
봉화에서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농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로컬푸드매장..
저희 같이살기는 입점하지 않았지만 입점하신 분들 모두 대박나시길 기원하며 공연 했습니다.
흥겹게 봐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도 둘러보고 싱싱한 배추등 싸고 좋은 물건을 샀습니다.
많은 지원금을 들여 만들어졌으니 좋은 결과가 있기를 오신 분들 모두의 바램일 겁니다.